초보 한가지 여쭈어 봅니다. 어쩌다 보니 집어제가 이것 저것 서너 가지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이것 저것 배합하여 사용할려니 불편합니다. 미리 두세가지를 섞어 한 통에 넣어 다니면서
사용하면 문제가 있습니까? 가방 부피도 줄이고 현장에서 사용하기는 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조사님들이 없는 것으로 보아 무슨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여쭈어봅니다.
집어제를 미리 혼합하여 다니면서 사용하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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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골고루 섞이지 않고 어느정도 층을 나뉘게 돼죠.. 즉 집어제를 내가 원하는대로 블랜딩을 못한다는 소립니다.
하다보면 한컵+반컵+반컵 이런식으로 섞는데 그걸 섞어서 가지게 돼면 한컵반:0.2컵:0.3컵 이런식으로 섞일수 있다는 소리죠;ㅎㅎ
역시 문제가 있으니 그렇군요. 애효..... 아무 문제없다고 말씀해 주셔야 되는데....
맨날 헛채임질만하면서 떡밥 탓이라고 이것 저것 떡밥 욕심이 앞서 하나씩 모으다보니 한보따리네요.
저넘의 떡밥을 올해안에 다 써먹을 수나 있을런지.... 마음을 비우고 공부를 좀 해야될 것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것저것 사용하다 남은 것들은 섞어서 한 봉지에 가지고 다니는데 별다른 차이점은 모르겠더군요.
다만 어분 계열은 일반적으로 보리나 기타 동종류보다 먼저 불리기 때문에 따로 보관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또, 구성비를 아무리 정확히 하려해도... 섞인 상태에서는 엉터리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