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중층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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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 한마디해주세요

무바늘 14목톱을 투척하면 11목됐다싶어 다시 투척하면 12목 나옵니다 이랬다저랬다 저부력에 찌톱이 수면에 많이 나오니 물방울이 붙어 제각각 일까요?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면 다른 이유일까요? 한수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도움은 드릴 수 없으나..한마디 드리라면..
일단 사용하시는 찌와 원줄의 벨런스가 어느정도 궁합이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찌는 저부력인데 원줄을 굵게 쓰시면 찌가 원줄을 이기지 못합니다.
일반적 하우스 내림에는 찌는 2푼정도에 0.6원줄/ 03 목줄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긴합니다.
둘째 찌를 투작하여 초릿대를 물속에 깊이 넣어 원줄을 완전히 잠궈야 합니다.
원줄이 완전히 잠기고 찌가 직립한다음에 찌맞춤선에 왔을 시 낚시대를 당깁니다. 그러면 찌는 메모리선 보다 더 깊이 잠기겠죠
다시 낚시대를 원상태로 놓으면 잠긴찌가 서서히 올라와 메모리선에 위치하게 됨니다.
제가 봤을때 제일 중요한 것은 찌와 원줄 목중의 벨런스 아닐런지요
시가전승1호, 목줄0.4호, 찌3푼, 바늘5호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 풀캐스팅을 한곳으로 정확하게 하셨는지 살펴보시고 원줄이 다 잠겼는지 사선이 생기진 않았는지 살펴보세요

우 문제점을 해결하셨다면 정확한 목수가 나올겁니다

위 열거하신 원줄이 1호면 목줄은 보통 05 06 04는 충분합니다 찌는 척수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는거고 바늘은 붕어면 무지 큽니다

잉어면 4호정도 사용하시고 붕어면 요즘같은 시기엔 1-2호 사용합니다
찌톱의 표면장력이 작용했을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투척후 원줄을 완전히 잠근상황에서 한두번 낚싯대를 당겨주어 찌톱이 물에 잠기게한후 나온 목수가 정확한 목수 입니다 아니면.원줄만 담궈놓고 커피한잔 하고 오시거나 담배함대 피우시고 나면 투척하고 채비 정렬 되었을때보다 더 잠겨있는 찌를 보실겁니다^^
원줄이 물에 잠기고 나서야 정확한 찌목수가 나옵니다
원줄이 카본아닌가요
그러면 찌의 높낮이에따라 찌맞춤이 틀려집니다.
줄 무게가 작용되는 이유이고요.
바늘이 바닥에 달랑말랑 할 정도에서 찌맞춤을 끝내고 낚시하면 그 이후 카본줄이라고 특별한 변동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노줄이라해도 찌톱이 극세로 가늘다면
줄 무게 차이로 찌목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같은 원리지만 카본줄은 줄 무게가 나가서 그 차이가 심한거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해보구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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