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1일 처음 하우스라는 곳을 친구와 갔다가 한마리도 못잡고 꽝을치고 온후로 채비 공부를 조금해서 어리버리,분납채비등 이거 저거 하다 보니 몇마리는 잡더군요. 그러다 바늘 무게로만(봉돌은 없음) 낚시를 하는 초저부력찌를 이용 표층낚시에 가까운 기법에 낚시를 알게된후 가을부터 양어장에서 낚시를 해보니 생각보다 많이 잡히더군요 1시간에 열마리 이상가능 얼마전 하우스가서 제가 낚시하는 모습을 친구녀석이 보더니 양아치낚시라는 말을 하더군요. 자기가 하는 말이 아니구 중층이나 내림하는 사람들이 표층낚시하는 사람들을 그렇게들 부른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내림낚시와 바닥낚시(일학좁쌀봉돌채비)를 어느 정도 하는 친구인데 채비 투척후 1분도 안되서 계속 잡는걸 보더니 그런 말을 하더라구여 첨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표층에서 잡는 기법을 양아치낚시꾼이라고 하는데, 낚시의 목적이 고기를 낚는거라 생각하는 저에겐 그기법이 왜 양아치낚시 취급을 받야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몇자 올림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표층낚시"에대해서 회원님들 한말씀 답변을 듣고싶어서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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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잘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어리버리하게 표층을 하게되면 물고기들을 띄우는거박에 되지않습니다 표층시 떡밥제조하면 표층에 고기를
머물게하게위해 바닥권에 고기들도 다 띄우게되어 옆사람이나 싫어합니다 내림대회에서도 표층은 왠만하면 금지낚시로 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여름철 고수온기에 떡붕어들이 활성이 높아지면 등지르미까지 보일정도로 물위에서 놀고 있습니다 극 저부력찌를 사용해서
섬세한 채비로 운영합니다 원줄목줄역시 06 03정도로 운영하며 말 그대로 속공낚시에 속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노지에서 떡붕어대상으로 표층이 유래되었으나 겨울이나 동절기에 하우스가 생기고 떡붕어들어 들어가니 하우스에서도 표층을 하는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저역시도 전층을 다하는데 표층은 왠만하면 여름에 사람적을때나 노지에서만 사용합니다
고기가 자연적으로 뜬 상태에서 아무리 바닥권 집어를 해도 고기가 내려 가지 않을경우에
불가피하게 표층낚시를 합니다만...
인위적으로 고기를 띄워서 하는 표층낚시는...
저수지에 혼자서 하는 낚시라면 모를까...
하우스나 손맛터 같은 곳에서는 옆 조사들에게 당연히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양아치낚시라고 부르는 겁니다..
하지만 그런 낚시를 하는 곳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일반 손맛터나 양어장에서 표층을 하시게 되면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고기가 표층에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은 모를까요? 아시지만 단 한 번의 찌올림을 보려고 기다리시는데 자기만 잡겠다고 다 띄우면 양아치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내림 중층 다 즐기지만 허용이 되는 낚시터에서만 합니다
질문을 하신 님께서는 일반 손맛터가 아닌 헤라장이란 손맛터를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바닥은 바닥에서, 내림은 내림에서, 중층은 중층에서~ 요것만 지키면 양아치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