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라 하우스 낚시를 즐기는데 두바늘 내림 낚시를 하다보면 걸림이나 채비 엉킴도 많고 장시간 하다보면 떡밥 다는 것도 고기 빼는 것도 짜증스러울 때가 있는데 꼬리표니 뭐니 하면서 욕심은 생겨 더 낚시하고 싶고 이럴 때 외바늘 내림을 하면 모든 것이 쉬울 것 같은 데 그런 낚시 방법도 있는 가요? 외바늘 내림 시에 찌맞춤 방법이나 찌 선택은? 한수 부탁합니다.
하우스에서 외바늘 내림낚시 기법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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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내림법이 있는건가요?? 라는 질문인것 같은데.. 물론 있습니다...
외바늘로.. 내림낚시하시는 분도 꽤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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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님과 같은 생각에.. 외바늘만 하시는분도 보았습니다.. ^^
낚시는.. 편한게 최고 아닙니까?... 즐길려고 하는 낚시에서 피곤함이 우선이라면...
고기손맛보다는... 낚시인의 기대심리만 안고... 외바늘로... 시간을 잡고... 여유를
찾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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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내림을 하실때는 집어용으로 쓰는 바늘이 없어.. 미끼용만 사용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하우스 낚시하실때..집어라는 개념이 애매합니다..
원래 집어가 잘 되지 않을뿐더러... 집어를 꼭 해야할 필요성을 덜 느낄때도 많습니다...
중요한 미끼 운용에서는... 떡밥의 적절한 블랜딩이 다소 필요합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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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노지라면.. 집어를 해야 하는것이 유리하지만... 하우스 가시다보면...
집어가 잘안됩니다... 특정포인트에 고기가 몰리는 현상이 자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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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하실때에 그래도 하우스지만... 처음 10분정도는... 집어하신다 생각하시고...
미끼운용을 하세요..
사실... 일본에서나.. 경기낚시를 하는분들중에는...
외바늘 채비 기법이 많이 사용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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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낚시대회나.. 기타 등에서는.... 이런 외바늘 내림 자체를 규제하기도 합니다..
손맛을 보기위해 가는 하우스에서는.. 보다 확실한 이런.. 외바늘 채비를 사용하셔도 문안할것 같습니다..
보다 확실하다는 말은... 입질시 챔질과... 성공률이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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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채비의 최대 이상은... 간결한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걸림이 될...바늘하나와...목줄하나가 없고... 해당하는... 분납의 양도 줄어드니...
정말 간결하고도 깨끗한 채비를 맞출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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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을 받았을때도... 확실하게 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양어장 낚시하면... 집어와 밑밥으로 인한... 고기를 몰아오는게 .. 관건입니다...
여기에..하우스라는 특성과... 이런 집어의 필요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생각되시면...
고기의 회유가 어느정도 되고... 자신이 펼치는 그 포인트에 확실하게 고기가 있다고 느낀다면..
외바늘 기법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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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낚시는... 다소 피곤하면서도.. 잦은 품질을 요하는 낚시입니다...
두바늘 채비때보다는 다소 ... 이런면에서.. 조금은 더한 노력이 필요할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장시간 낚시 하다보면.. 떡밥달기도 피곤합니다. ^^...
채비가 터져... 채비 교체할려면... 에휴... 외바늘 사용시... 채비교체...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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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채비를 사용하실려면..미끼운용이 보다 중요할것 같은데요
집어제와 먹이를 혼합해서 많이들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천하무쌍과 GTS 또는 어분과 보리계열 당고노소꼬찌리...
글루텐 조금과 어분 대략 이정도에서.... 조금씩 변형을 주며 쓰는것 같습니다....
저는 외바늘 채비를 호기심에서 몇번 해보았고... 그렇게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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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은 0.4호에서 0.6정도..
목줄은... 가능한 최대한 부드러운..모노줄로.... 길이를 30cm정도 잡으시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하우스낚시도 그렇지만.. 첫입질이 중요합니다....
첫입질을 빨리 받으시면... 그것을 기점으로... 나중에는... 목줄길이를 짧게 잡으셔도... 가능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첫입질이 늦거나.. 잘안들어올때는... 길이를 조금 길게 잡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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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실 찌는... 두바늘 내림채비에서의 예민한 저부력찌보다는.... 어느정도 중부력찌가 좋습니다...
가벼운 한개의 바늘을... 약간은 잡고있을 필요가 있고..경험상으로도... 부력이 5푼정도 되는..
찌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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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맞춤은... 보통... 수심측정선 맞춤 그대로 맞추시지 마시고..약간은 마이너스 되시게...
목을 조정해서...채비를 가볍게 사용하시는것이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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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내림기법을 고집하시는분도 많으며... 보다 좋은 조과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목줄은 최대한 강도를 위주로 하시지 마시고 부드러움을 우선... 외바늘 기법의 특성상...
중부력정도의 찌에... 채비의 간결성에 주안해서.. 채비의 제약이 될만한 요소는..
최대한 버리시고.. ( 매듭의 바로 체결연결 권장 ) 편한 낚시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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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별로 도움이 될 내용은 없지만... 일반적인 기법에서.. 조금은 쉽게 생각해서..
즐기는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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