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주 토요일 하우스 갔었는데 옆자리에선 연신 걷어내는데 저는 하루종일 앉아서
3수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도 원줄 0.8호에 목줄 0.6호 쓰고 나름 예민하게 채비를 했다고 하는데
조과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옆자리 보니까 편납이 감겨 있지 않을정도로 저부력 찌를 쓰던데....
쪽팔려서 어디거냐고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예민한 저부력 내림찌 어디 없을까요?
혹한기 하우스 낚시용 내림찌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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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줄에 저부력찌를 쓰면 표현이 더욱좋질않습니다
원줄0.6에 목줄0.3을 쓰시면 1.4푼정도 저부력을 쓰셔도되구요
원줄0.8에 목줄0.4라면 2푼이상찌를 쓰시는게 적절한 표현을 해줄겁니다
대주면사님 말씀처럼 미끼운용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무리 채비가 예민하고 좋은들 붕어가 미끼에 고기를 돌린다면 무용지물이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엔 미끼운용이 먼저고 그다음이 채비(원줄,목줄길이,굵기,찌,바늘호수)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굵은 채비,올림낚시대에 2~3000원짜리 찌로도 미끼(어분한가지)를 잘 운용해서 잘 잡는 진정한 고수들을 몇분 보았습니
다.물론 그낚시터 사정을 너무 잘알고 운이 있는탓도 있겠지만 매번 같은상황을 보고는 채비보다 미끼운용이 중요하다는걸
느끼게 하더군요.
저수온기는 저부력의 찌도 중요하지만 상황에맞는 채비,미끼운용,포인트 등 에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날 옆에서 연신 걸던 사람의 미끼운영을 곁눈질해서 똑같이 따라도 해보았는데.... 역시 않되는건 채비와
하우스 특유의 포인트 선정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날 하우스에서 나와 시동을 걸어보니 외기온도가 영하 11도의
날씨였는데 저와는 다르게 2~3마디씩 확실한 입질을 해대는건 분명히 저의 채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하였던 것이죠
목줄을 0.4를 한번 써보았는데 엉키고 끊어지고 정말 힘들더군요
매번 생각하지만 낚시 참 어렵네요
등잔밑이 어둡네요. 감사합니다.
있을수있습니다
님의 판단이 채비문제라고 판단하신건 잘판단하신겁니다
남양주에 사신다구요? 전 서울 번동입니다
낚시가실때 연락한번주십시요
만나서 도움이될수있으면 좋겠네요
저는 편의상 주로 남양주나 가평쪽 양어장을 많이 찾습니다.
겨울엔 가끔씩 하우스엘 가고요...
낚시 갈때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남양주쪽으로 낚시갑니다
임송 봉화등 ...
물안개님께서 도움 많이 주실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