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어제 저녁에 잠시 손맛 볼려고
하우스 낚시터를 갔었드랬습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채비를 하고 찌맞춤하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입질은 크고 끈어지는 입질이 들어오는데요
챔질을 해보면 후킹이 안돼고 빈바늘만 게속
올라와서 별짓을 다해봤는데
역시 똑같은 현상이 나오더라구요
챔질이 문제인지 찌가 문제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어서
내림 고수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채비는 1.2호 원줄에 0.6호 목줄 4호바늘 목줄길이는25센티
단차는4센티미터유동홀더 찌는1푼짜리 저부력찌 오링
찌맞춤은5목에3목 4목 5목 맞춰서해봤었습니다
찌도 편납이 5바퀴이상 감기는 고부력찌로 바꿔서 해봤는데
역시 같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평소엔 이채비에도 게임을 하면 1.2등을 하곤 했었거든요
제 채비가 둔하다고는 생각되지만 그동안엔 문제 없었거든요
유동 홀더를 올려가면서 목줄길이도 달리해봤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낚시를 마칠때까지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꾸벅
후킹에 대한질문...도와주세요...ㅠㅠ
-
- Hit : 448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안녕하세요..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신 분이라 혹시나 하는 부분이지만..
바늘의 크기와, 목줄로 바늘을 매어둔 줄의 방향을 한번 확인해보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게 없네요...
목줄이 바늘귀의 안쪽을 지나가는지 바깥쪽을 지나가는지.. 확인한번 해보세요 ~ ^^*
챔질시 바늘의 움직이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 J 모양을 바늘이라 한다면 목줄이 지나가는 방향은 왼쪽이 되어야 합니다.
오른쪽으로 바늘이 지나간다면 바늘 귀에 목줄이 잘려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늘귀 바깥쪽( J의 오른쪽)으로 목줄이 되어있는 상황에서의 바늘이 젖혀지는 각도와
바늘귀 안쪽( J의 왼쪽)으로 목줄이 되어있는 상황에서의 바늘이 젖혀지는 각도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차이가 많습니다.
바늘을 다시 매어보세요..
참.. 그리고 혹시 집어가 된 상태에서 그런 것이라면...
목줄 길이를 줄여보시고.. 단차도 조금 줄여보시는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줄이 길어보이지도 않고.. 단차가 커보이지도 않는데.. 이건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만...)
그런현상은 제가보기에는 첫번재로는 집어가 되엇구요
다음은 목줄길이가 너무긴것같아요
다음낚시하실때 목줄 길이을 15센티로 해보세요
그러면 후킹이 확실 할거예요
왜그러현상이 있는가하면 집어가많이되엇는데 목줄길이가 길어서 붕어가 원줄또는 목줄을 건드리는 현상입니다
찌내려가는것은 붕어입질과 똑같이 내려갑니다
챔질을해도 후킹이 안된는것은 가장큰 원인은 목줄 길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내림의 고수이신 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글 남깁니다.
제가 경험한 얘기입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집어된 상태에서 고기가 중층에 몰려 있는 경우 이런 현상을 보이더군요.
집어된 고기가 편납홀더나 오링 또는 원줄에 많은 관심을 보인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수분들의 챔질의 폭이 크지 않지요.
저같은 대물꾼, 내림 초보는 챔질이 상당히 큰 탓에 가끔은 몸통을 걸기도 합니다.
아님...몸짓에서..오는 헛 입질인지......
혹...중층에서의 줄건드림인지...
암튼...우선...위의...세가지..상황중의 하나라고..보여..지네요..
정확한 입질인데..고기들이..넘 예민해서..챔질이..안되는 경우라면...
슬로프를..주셔서..고기의 안정정인 입질을 유도 하시구요
몸짓에서..오는 헛입질이라면....우선...집어제 투여를 그만 하시고..
양 글루텐 낚시를 하시면서..되도록이면...목줄길이도..줄이시고요..
바늘도.오히려..한칫수 정도 크게 해보심...효과적일것입니다...
만약 중층에서의 줄건드림이라고...생각 되시면...떡밥의 확산성을
줄여 주시고..되도록 ...작게..단단하게..다셔야...겠죠...
도움이 되셨길......
더욱더..예민해..진답니다....
이런 경우라면..찌를 오히려...몸통쪽에..가깝게..맞출수록...
정확한..끊어 지는 입질이 들어 옵니다..
또한..몸통또한...다루마..보다는 헤라형이...잘끊어지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는데 윗분들께서 좋은 답변해주셨구요....
제가 그냥 몇가지 덧붙이자면.....집어제의 과다 투여로 인한 상황....집어제를 잘못쓰면...고기를 중층으로 뜨는 현상.....목줄트러블....그리고....너무 강한 챔질...등등이 있습니다....일단.....원줄을 1.2호 줄 하지마시구요....1호...또는 08로 바꿔해보세요....웬만하면 절대 안터집니다^^;;;목줄은 쓰시던거 쓰셔두 되구요...
두번째는 솔리드 찌보단....투브 저부력찌 써보세요...아무래도 솔리드찌는 입질형태가 크지만....끌리는형태로 반응이 올뿐더라...몸짓에도 크게 반응하니깐요...형태는 작아도 딱딱끊어지는 튜브가 좋을뜻합니다....
이젠 떡밥을....글루텐 계열떡밥을요...훍어서....투척해보세요...만약 집어가 된상황이면 정확한 입질이 올겁니다...그리구요...혹시 중층에 고기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깐요......편납홀드를.....찌쪽으로 위로 올리십시요...그럼 찌는 빠르게 서고...바늘은 천천히 자유 낙화 하게 됩니다...중층에 고기가 떠있다면...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그리구요....집어가 된상황에선 최소한 집어제를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이유로 후킹이 안될가능성도 있지만..이렇게 해보시구요...위에님들말씀대로도 해보세요....그럼 많이...아주 많이 좋아질겁니다.....
항상 조심히 낚시다니시구요....건강먼저챙기시구요.....항상웃는일만 가득하시길~~~~^^*
낚시를 하다 보면..3-4시간정도 입질을 하다 어느순가부터
입질이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먹이 기피현상인데요....한자리에서..10여수 정도 고기를 잡으면
그후로 입질이 잘안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먹이를 아주 작게 해서..글루텐만 두바늘에 다는것도....좋은
결과를 보이더군요..참고하세요...
미끼를 바꿔보심도..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