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물치낚시를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선배조사님의 경험을듣고싶습니다.
1) 가물치낚시가 가장잘되는 시간하고 3월달인지 4월 아니면5월 그것도아님면 여름인지 궁금합니다.
(요사이 저수지에 저만 루어대들고다니고있음, 아무도 잡는사람이없음)
2) 얼마전 저수지에서 가물치낚시를 하다 정확히 수면위에 가물치를보고 플로그 를 가물치위에 지나가게하고 또한 가물치위에서 테크닉으로 (다른사람에게들은 방법 "줄로 땡기고 놓고한는동작)가물치 유혹했건만 가물치는
끄떡도 하지않터군요. 제가 하는 방법이잘못됐나요.
선배님의 경험을 듣고싶네요. 참고로 황소개구리만 3마리잡았습니다.
가물치낚시에대해 선배조사님의 경험을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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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정출에도 낯에 붕어낚시 대편성을 하고 가물치 잡으로 댕기는 조사 한분이 계셔서 올립니다.,
일단 경험상 제가 볼때는요 밤엔 가물치 잡기는 거의 꽝이란거 알고 계실거구요,..
베이트의 경우 인조올챙이 개구리 등등 워낚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베이트는 당연 개구리 입니다,.
지난 모길지와 경주 불암지의 조황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같은 저수지를 찾아 몇차례시도해 보지만 분명 입질 패턴에는 어떤 규칙이 있습니다.
일단 마름이나 수초가 듬성듬성 나 있는 곳이 파이팅 면에서 씨알이 좋은것 같습니다.
너무 밀생한 곳은 베이트 끝 바늘에 수초가 쓸려 오히려 있던 고기도 다 보낸 경우가 많고요 시기를 물어 보셨는데 가물치 산란기
에는 미끼를 코앞에 갔다줘도 먹질 않더군요,,,가장 활발한 시기는 산란 시작기 1개월 전이나 산란후 1개월이 지난 후의 씨알과 공격성이 확연히 차이가 나더군요,,
현재 가물치 산란은 이달 쯤이면 어디든 끝났습니다.
밀구지와 불암지에서 저회 회우가 35cm 85cm을 낚았습니다. 6월3일 조과 입니다.
그리고 풀링과 릴리즈(밀고 댕기는 액션)이 가물치의 공격성를 좌우 한다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고기를 보고 액션을 줬는데 입질이 없었다는것은 수심이나 그날 날씨 그리고 산란이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이고 주위가 산만하면 절대 입질 없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접근을 한다는 느낌이 들면 가능하면 액션을 많이 주지 마세요,,
액션을 많이 주는 만큼 인조미끼는 물결이 크고 티가 많이 나 오히려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희 고수님이 85cm 낚으신걸 보면 고기가 수면아라 1m권에서 공격하는데 공격직건 베이트를 따라 오는 물결이 보였습니다.,
이때 액션을 죽 ㅁ당기시지 않고 왜 개구리가 한번 물을 차면 나가는 정도를 10초정도로 느슨하게 주니 베이트가 멈추는 순간 순식간에 물고 차고 나가는 겁니다., 이게 정설일지 모르나 공격직전 무리한 풀링은 분명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분명하니 참고해 주세요,..가물치 보고 싶으시면 다음에서 소신회 치시면 나오니 구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