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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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채비나 덧바늘채비시 가장 이상적인 미끼운용법은?

너무 많은것을 공짜로 알려고 해서 죄송 합니다^^ 저수지 바닥에 부들삭은 줄기나 마름 줄기등이 많이 퇴적이 되어 있어서 밑걸림이 심한 곳에서는 가지채비나 덧바늘 채비를 사용할때 제일 이상적인 미끼운용법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미끼는 대물미끼(새우.콩.옥수수 등) 로 운영을 했을때 어떤 방법이 유리한가요?

추억속 가지바늘은 50대이상 되신분들은 아직까지 사용하는걸 보았습니다.
수초주위를 포인트로 하여 이젠 외바늘이 보편적으러 사용합니다.
가지바늘 채비는 구식방법이라 다들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 잘만 사용한다면 같은조건,같은자리에서 남들보다 아주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특히 붕어의 미끼가 되는 새우나 기타 미생물등의 산란이나 새순파릇파릇 달콤하게 느껴지는 시기는 오히려 덧바늘 채비가 효과적이지요.
새우나 미생물이 뜨는 시기는 이것들의 산란시기이며 수초바로 아래쪽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이 시기땐 수심이 낮고 수초가 많을땐 수초바로 아랫부분에 유동(수초의 자람이 클때) 덧바늘 채비를 하는것이 참 효과적이지요.
얼마전 저랑 후배놈이 출조한 그곳 포인트 여건이...
바닥에 말풀이 무성하게 있어서 장대(5대)로 그냥 무작위로 투척, 찌가 완전 서있거나 약간 뉘어져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낚시를 했답니다. 미끼는 새우고, 말풀위에 고스란이 떠있는 새우를 먹고나온 녀석이 38.5 센티 붕어입니다. 그와 같은 방법으러 아침시간에 주로 낚이고, 5시간만에
붕어 40여수(월 1수) 가물치 7마리였습니다. 엄청난 조과지요. 저도 그후 가서 월1수했찌만~
여튼 바닦을 노리던 중층을 노리던 떄를 잘 잡고 채비운영을 하면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겠지요. 찌놀림,대물 걸었을때 끌어내는게 대표적이라 할수 있겠네요.
찌놀림이 대부분 지져분하고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대부분이였으며 끌려나오는 녀석마다 풀을엄청감고 나왓습니다. 이부분에서 관점은 찌를 1마디 이상 올려놔야 적확한 입질을 볼수 있겠습니다. 또한 끌어내는게 힘들기 때문에 덧바늘 채비의 경우 목줄의 강도를 좀 약하게 하셔야 경제적인 낚시를 할수 있겠습니다. 원줄과 아랫바늘 목줄은 아주 튼튼하게 하시되, 덧바늘 목줄은 조금 약하게 하여 만약에 터졌을 경우 목줄만 끈어지도록 하는게 돈도적게들고 찌를 읽어버리는 횟수가 줄겠지요. ( 전 낚시대도 부러트리고, 찌도 많이 이져버렸써요. ㅠㅠ*)
터졌을때 아쉬움도 낚시의 매력이라 생각하시고, 낚시비용을 줄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

수초가 날이가면갈수록 무성하게 자라네요. 하하하 드뎌 보기 좋은 포인트를 볼수 있겠네요.
덧바늘을 유동채비로 해야만 수초자람에 마춰가는건 이젠 기본이 되겠지요.
단, 덧바늘은 제가 써보니까 본채비(원줄과 본목줄)보단 교체시기를 빠르게 하세요.

★ 미끼에 따른 덧바늘이면....음...
질문을 이렇게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종류가 다른 2가지를 이용하신다면????????
아랫쪽엔 생미끼 윗쪽엔 콩이나 옥수수등이 효과적이겠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논란이 있을듯하여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 붕어가 먹이로 취하는 종류에 따라
분포(생미끼는 바닦에서 주로 활동,풀 새순은 중류층)도를 생각하고 저 개인적으런 이렇게 사용합니다. 조금 일리가 있는지요? ^^;;

대물킬러님~
전 어제 옥수수 미끼를 제입속에 거의 반은 털어 넣었습니다.
저처럼 옥수수 5분에 1도 쓰지 못하는 일!!! 절대 업도록 제가 주문 외워 드리리다.
얼레리 꼴래리~ 얼래리 꼴래리~ ㅡ,.ㅡ ㅋㅋ
즐낚하시고... 낚시터에서 언젠간 보게될 조사님들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것이 답일까요? 짝미끼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더좋은 방법이나 운영술이 있으면 더 알고싶습니다.
저는 가지바늘에 입질을 받아본적이 없네요..저만 그런가요?
채비가 입수되면 바늘무게로 원줄과 가깝게 붙어버리는 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없을까요?
붕알님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도 알려 주시고....
참고로 저도 가지채비나 덧바늘채비는
한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수초줄기나 퇴적물들이 많아서 미끼가 함몰이 될것을 염려해서
한번 사용을 해 볼까 하고 질문을 드려 봤습니다

그리고 옥수수는 괴기들 먼저 주고 남은것 드세요
반대로 묵다 남은것 달아 주니까 붕순이들이 " 불결해!" 하고
입질을 안하는 거예요...ㅎㅎㅎ

쭉올려님!!
좋은 방법이 없나 봅니다....ㅎㅎ
"쭉올려" 님깨서 말씀하신 글 몇번을 읽고야 무슨뜻인지 아랐습니다. ^^;;
외바늘채비도 그리오래전에 하지 안았고요.대부분 가지바늘을 사용했습니다.
가지바늘에 입질을 받을수 있음은 확실합니다. 밤보단 낮낚시에 주로 입질이 잘옵니다.

바늘과 원줄에 붙음을 걱정하시네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불리를 확실히 하고 싶으시면 튜브를 이용하세요.
지름이 작은 튜브(낚시방에 다있음)를 구입하여 약 1~1.5센티정도 자르고,
목줄매듭의 두꺼운곳을 이용하여 끼워고정하시면 됩니다.
또하나는 목줄의 재질을 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카본줄을 이용하면 기타 다른줄보단
빳빳하여 원줄과 엉킴이덜합니다.
매듭방법중에 엉킴이 덜하도록 매는 방법이 있긴한데...설명이 어렵군요.
요즘 주로 하고 있는 구슬이나 유동고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구슬은 원줄통화를 시키고, 다시 첨에 끼우는 방식으러 한번더 끼웁니다.
이렇게 하면 구슬에 구멍이 생기고 그곳에 목줄을 매시면 됩니다.(월척샵에 그림있음)
유동고무는 봉돌위쪽에 2개정도 넣고 그사이에 목줄을 매는 것입니다.
전 구슬이나 유동고무를 이용하여 가지바늘을 항상 대비하여 채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직까진 가지바늘을 사용하지 안았지만, 준비는 되어있다는 거지요.
외바늘은 장점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는것이고,
가지바늘의 장점이라면 미끼를 두가지또는 두개이상을 달기때문에 붕어의 유혹을 향상시킬수 있기 때문에 좋겠습니다. 단점도 많으므로 요즘은 사용을 기피하는것일 뿐입니다.
가지바늘에 위력을 한번 느껴보십시오.

점심시간이네요 ^^* 낚시도 식후경
대물킬러님 ㅎㅎㅎ
식사는 하셧느지요.
전 자주 옥수수를 먹는데요. 하하하 미처 그런 센스를 생각못했음돠 ㅎ
이젠 붕어먹이에 탐하지 안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지금 웃겨서 담배도 못빨것슴돠 ㅎㅎㅎ
붕알님 저도 그렇게 해보았습니다.
가지바늘 목줄에다가 튜브를 삽입시켜넣는 방법 맞지요?
아직 조력이 짧아서 그런지 가지바늘채비는 별로 재미를 못보았습니다.
그냥 수초가 쩔은 저수지는 찌맞춤을 가볍게(봉돌이 최대한 천천히 바닥에 닿도록)해서 쓰고 있습니다.-그나마 이방법이 개중 나은것 같습디다..
추후에 영남식 가지바늘을 한번 써볼까하고 고려중입니다..

붕알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조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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