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보무사입니다.
변덕스러운 3월도 지나 벗꽃이 만발하는 낚시인이 제일 좋아하는 4월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몇일전 비오는날 6일이네요...수로로 밤낚시를 갔는데 한번 입질에 월척을 두마리나 잡았습니다.
작년까지 채비를 외바늘로 계속하다가 올해부턴 가지채비로 변경하였습니다. 케미를 꺽고 베스로 손맛을 보는중 한대의 낚시대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순간 챔질을 강하게 하니 무거워서 뜰채로 드는데 무거워서 시겁했습니다.ㅎㅎ
아랫바늘과 윗바늘 모두 지누3호바늘입니다. 33Cm,32Cm두마리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예전 떡밥낚시할땐 쌍거리를 몇번 경험을 하였지만 월척을 두마리를 잡아서 올해 목표달성입니다...ㅎㅎ(산란을 아직 안해서 바로 방생하였구요~)
월님들은 저같은 이런경험 하신적 계신지요...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가지채비에 월척 두마리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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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드문 광경이네요 축하 드려요
어느 조사님은 30년 낚시인생에 한번도 월을 못해 보았다는 사람도 있는데 - -
그것도 한번에 두마리의 월리가 - -
그날 복권사시면 1등 맞을확률 놓을건데 - -
분명 저같은 경험이 있는 고수님이 계실것같아 여쭤보는겁니다...ㅎㅎ
너무 황홀한 경험인지라 공유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린겁니다...^^
초보무사님...ㅎ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이내요...
예전에 80년말과 90년초에 경상도씩 가지 채비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40대 초반과 9치 한번에 걸어본 적이 있네요.
정말로 하늘에 별 따기를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얼떨떨합니다. 물론 월척에 대선배님들중에 반드시 희한한 경험을 하신분이 계실줄을 믿기에 올려봅니다...^^
축하받을일은 정말 아닙니다...^^
어제 제가쌍둥이 월척으로
잡았읍니다
붕어꼬리에 초보무사님 싸인있던데요
저도 사인하고 인증샷후 바로방생했읍니다
배신하였군요...ㅎㅎ 월척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대단한 행운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먼가 대박이 날 징조가 아닐련지요...
거기가 어딘지 살짝 귀뜸이라도 ㅎㅎ
축하드려요~~
담에 4짜로 쌍걸이 축하합니다.
부럽습니당~~
무사님 마음씨가 착해서 붕어들도 알고 물어준듯합니다..ㅋㅋ
고수님 자랑아닙니다...허허 자랑인감?
참붕어님도 큰일 한번 내세요...^^ 발렌티노롯시님 4짜로 쌍걸이 하길 바래봅니다...^^
공간님 강원도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연락한번 주세요...^^
거기다 뽀너스로 한마리 더 나오주니
입이 귀에 걸립니다.
쌍워리 축하 드립니다.
적선을 하셔서 그 보답을 받으시는겁니다 조상님께 감사드리세요 쌍걸이월척이라니 생전 처음들어보는 행운이네요
붕순이는ᆢ
축하 드립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항상 안출하세요.
옛날에 떡밥콩알낚시에서 쌍다래끼 잡은적 있어도 월척을 두마리...없었습니다.
공기총으로 사냥할때는 한방에 멧비둘기 2마리 잡은 기록은 있습니다.
아랫논에서 논둑을 은폐물 삼아서 논바닥에 비둘기 몇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데,
당기면 한마리는 분명한데,
두마리가 수평으로 겹치길 기다리다 빵! 두마리 모두 총알관통!!!!!
아무래도 올해 무사님 일한번 내실듯합니다...
혹시 나중에 또 다시 4짜 2마리 ^^
아무튼 축하드림니다...
나중에 장소좀 알려주세요 ㅎㅎ 쉿~~~~~~~ ^^
정말 희귀한 일이내요...!!
저는 조력30년에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힘이 월척 한마리만 현저히 못하던데요. 아마도 째는 방향이 틀려서 그런가 생각했었네요.
구굴이라고 하죠 생미끼에 달라들면 그날밤은 대책 없는 넘들, 그넘들 가지바늘포함 쌍걸해봤네요 ^^
외바늘에 쌍바늘로 바꿔야겠습니다..ㅋㅋㅋ
바닥이 깨끗하지 않는 관계로 가지채비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구요 윗바늘은 지렁이 5섯마리
아랫바늘은 글루텐을 사용했습니다. 밤새 입질이 없어서 잘려고 했는데 한번 입질에 월척 두마리가 나오네요...참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채비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낚시를 하니 낚시가 즐겁습니다...ㅎㅎ 뜰채는 필수구요...^^
저같은 경우는 일년에 월척 한마리 운조으면 두마리 인데
단칼에 두마리라 다시 축하 드리고
방생의 미덕까지 ~~
수백 수천번 앞치기해도 "꽝"
휴~우!
쌍바늘에서 두마리 월척은 보도듣도 못했읍니다 축하합니다
부럽습니다 짱
다시 방생을 하다뇨 ㅎㅎ 농담이에욤... 전 4짜 쌍방울 하고 싶습니다.. ㅡㅜ
복도 많으셔라 따불복입니다요.
전 지롱이로 월척급 블루길 2마리 잡은적은 몇번 있는데.....
부러우면 지는건데....쩝쩝
로또사실때 32.33번 무조건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비오던날 수로에 담궈놓고, 하복부에 진통이 와서 바로 옆에서 볼일보며 뒤돌아 보니..
찌가 쭈욱올라오는걸 보고도 볼일보는 중이라 뱉어내고 가지만 않기를 기도하고 있었는데.
둥실둥실 옆으로 끌고 가는 찌를 보고 있는데 애가 타더군요.
그 순간 갑자기 찌가 끌려가는 형세가 제 맘대로 엉키면서 난리 법석을 떨더군요.
황급히 지퍼도 올리지 않은채 챔질했더니 허리급 막 넘어선 녀석하고, 턱걸이급이 미끼를 하나씩 나눠먹었더군요.
그당시엔 정말 어처구니 없었죠 ^^
아마도 그해부턴가 외바늘 일변도로 바뀌어서 여지껏 낚시하고 있는듯하군요.
요즘은 잔챙이로 쌍걸이 하기도 힘든데, 개체수 적은 베스터에서 쌍걸이 월이라니 대단한 행운이 아닐수 없군요.
앞으로도 낚시뿐만이 아니라, 다른일에도 대박행운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쌍월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더군다나 초보시라매... 붕어란 놈덜두 그려유...
별의 별 밑밥 미끼 다 마다하고 초보무사님 바늘을 골라 물건 뭐 있냐구유?
안그려유?
무어라 할말이 없군요
거미님이 언급한 꾼이 바로 접니다.
정말 30년 넘게 물가에서 끓어 먹은 라면만 해도 ...........
이젠 월척을 낙을까봐 겁납니다.
무월조사 그거 아무나 하는것 아님니다.
초보무사님 세로운 기록 축하 합니다.
그야말로 축하에 축하를 더하는것 외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
우연히 경험하게된 쌍걸이 월척 저한테는 낚시인생에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이였습니다.
월님들은 4짜로 쌍걸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6짜가 넘는 붕어가 가벼울리 없지 않을까요? ㅎㅎ
가지바늘 채비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할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초보무사님! 묵직한 손맛 보심을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