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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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잘 먹는 미끼 알려주세요

이번에 좀 춥겠지만 오랜만에 첫 출조하려고 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제가 느끼기엔 계절별로 잘 먹는 미끼가 있다고 생각해서 조사님들 생각도 여쭙고 싶어 글 작성해봅니다

물론 낚시터마다 잘먹는 미끼는 있겠지만 제 느낌으론 봄 여름에는 옥수수랑 떡밥이 잘먹히고 추워질수록 지렁이나 떡밥을 사용하시길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수온에 따른 활성도 차이겠죠?
떡밥이라도 온도에 따라 경시변화오고
동계 우동치대서 쓰는데도 이유가 있을거구요
붕어를 직접 키우면서 지켜봐온 경험으로
전계절 없어서 못 먹는 붕어 입맛 도둑 3대장임.

살아있는 지렁이
살아있는 새우
캔옥수수

떡밥이나 입자형 먹거리는 배부르면 아예 입도 안대는 경우가 흔하지만,
위의 3대장은 배가 불러도 먹음.
사계절 지렁이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날이 풀리면 블루길이 덤벼서 지렁이를 못쓰는거죠
S모그님 의견에 한 표, 추천 꾸~욱 입니다.
+ 참붕어 입니다.

노지 낚시라면
지렁이 캔옥수수는 미리 준비하고
대 펴기 전에 채집망 담궈두고
현장에서 채집된 새우나 참붕어 쓰면
미끼 고민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가면 12첩반상을 차려줘도 도통 먹지를 않아서...
봄은지렁이가촤고입니다.글루텐은싸이드로^^
낚시터마다 잘 먹는 미끼가 다르기 때문에 출조 전에 해당 낚시터의 조황 정보를 확인
저는 겨울엔 지렁이
봄이후에는 글루텐 입니다
저는 캔옥수수 글고 지렁이 많이 씁니다
굴텐은 그냥 구색 맞추기식 입니다~^^
요즘같이 활성도가 조금씩 살아나는 시기에는
살아있는 지렁이가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좀 더 따뜻해지고 왕성한 먹이활동이 시작되면
옥수수를 슬그머니 두.세대 정도 시작으로
미끼교체를 해주면 주면 좋지 않을까요?
극동계에는 지렁이보다는
작은 바늘에 글루텐 작게 단게 입질 받기가 수월했던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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