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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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노는 데 입질을 안하네요!

직장이 있는 근처에 조그만 소류지가 있습니다. 잉어와 붕어4짜가 나온 자리거든요! 베스와 블루킬이 없고요(특정한 날에만 11센치쯤 작은 붕어만 잡힙니다.떡밥과 옥수수에)근데 떡밥을 달아 던지면 고기가 모여 찌가 옆으로 까닥까닥움직이는게 모이는 건 확실한데 입질(먹질 못하네요)을 안하네요! 며칠 계속 입질을 못봅니다. 왜 그럴까요? 어떤 좋은 묘안이 없나요. 고수님들의 한 수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글쎄요...아마 어떤 날씨나 환경적인 이유로 고기가 떠있는 경우일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드네요...

떡밥이 물에 떨어지면서 부스러기를 중층에서 먹으면서 몸짓에의한 입질표현이 되기도하는데 그런게 아닐까하네요...
잔챙이라 바늘삼키키가 이물감이있어서 그런가봅니다
호수좀낮은걸로하심 아마입질볼듯합니다
이상 초보답변입니다 ㅠ
두 분다 얘기가 공감이 갑니다. 밤낚하면서 입질을 올릴 방법이 없겠습니까?
옆으로 까딱까딱하는것은 참붕어가 찌에와서 박치기 하는것입니다

절대로 붕어가 아닙니다

느긋하게 입질올때까지 기다려야 붕어입질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그런 날이 있더군요
분명 붕어가 많은 곳이고, 또 놀고 있다고도 보이는데
입질이 없더군요...

이틀 허탕치고 채비를 엄청 예민하게 바꿨더니
입질을 보이더군요
약하게 흐르는 물에 떡밥 떨어지면 찌가 흘러가는...
저도 4일간 허탕치고 다시 갈까말까 갈등이 쌓이네요! 채비를 예민하게해서 바늘을 작은 호수로 바꿔서 시간나면 함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바닦이 지저분해서 미끼가 함몰 되는지도 모릅니다. 가지채비나 방랑자 채비등으로 변화를 시도해 보심이 어떨지요...
덧바늘로 기존채비 살리시면서 방랑자 채비같이 뜬바늘 만들어보세요~ 하지만 요즘은 방랑자 몇채비쓰지만 다 바닥에서 나옵디다.
가지채비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혹, 떡밥을 조금 단단하다 싶을정도로 뭉쳐 밤톨 크기로 달아 던지시고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떠 있는 고기들은 잘 물지 않더군요... 위에 분 말씀같이 바닥 상황이 좋지 않아 고기들이 떠 있을지도 모르니 바닥에 던져도 안 물어줄 수 있을겁니다. 마름이 삭아내리고 있어서 고기들이 떠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저는 왠만하면 자리를 옮깁니다^^
고기는 노는데 입질이 없다??

노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렇습니다

실컷 놀고 나면 배고파서 입질할 겁니다^^
미끼를 바꿔보세요
지렁이미끼를 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배스, 블루길이 없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입질도 빠르고, 찌놀림으로 어느정도 사이즈인지도 알수 있습니다.
작은못님 의견이 맞아요. 참붕어가 찌를 쳐서 그래요. 새우입질도 꼬물거리죠. 각종 치어들도 꼬물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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