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는 태양이 고개를 숙일거같은데..
땀으로 범벅되고 모기물고 힘든낚시계절입니다..
보양식으로 충전을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듭니다.,ㅎ
작년과 같은 곳을 같은 타이밍에 다니고 있지만..상황은 전혀 안통합니다.
평지지 계곡지 마찬가지이며 배수를 피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은 보통 오후5시부터 12시까지 합니다..
잡어는 익숙한데..문제는 붕어 잔챙이들이 덤빕니다..3치4치5치...옥수수 ,새우를 물고 올라옵니다..무언가 아주 이상합니다.
대물터임은 분명하고 작년과 같은시기에 출조하고 변수는 단..온도입니다..30도를 훨씬넘고 열대야가 지속된다는점.
사정상 새벽까지는 하지는 못하지만..차라리 12시부터 아침까지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대물은 바로 그때 움직이겟죠?!
깊은 새벽에!
고수온기에 대물이 움직이는 시간대는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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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입질이 없으면 자정을넘어서 입질을받을확률이 높더군요.
초저녁에 입질이 활발한곳도있고 12시를넘어서 입질이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런현상이 뒤바끼는시즌도 있게되더군요.
저번주 그렇게 더운날씨에도
허리급과 4짜가 초저녁 10시에 하루씩 나왔습니다.
고수온 기온에는 새벽2-4시 사이에 대물의
움직임이 많은듯 싶습니다.
그러나 전 매번 잠을 자긴 하지만..ㅠ
주무시면안되요.ㅎ샬망님 주무시지 마시와요ㅎ
낚시에 정의는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초저녁에도 안움직이고 새벽에도 안움직이는중이에요
이건뭐 말뚝박아논거같네요T.T
포인트 상황이나 애들 배고플때 찾는 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월순이, 사돌이, 오덩이도 있다고 하여
요즘 폭염엔 새벽4시에 나가서 8시까지만 하고 오는데...
대물은 구경못했고 가물치에 발갱이만 손맛을 주는데
사진찍어 남길만한 놈들은 안나오네요
수온이 높다고 안나오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데 우리가 하나만 보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것 같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낚시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하시는 말이 그말인가 봅니다.
남들보다 조과는 월등히 좋은데도 그런 말씀을 하시니...
새벽에 낚시해야 겠네요^^
내가 잠에서 깨기 10분 전에 자기네 집으로 돌아갑니다...ㅠㅠ
낚시꾼이 잠든사이에
그러니까 3시 넘어가면서 완전히 해가 뜨기 전 6시까지
집중하는 시간을 이 시간대에 몰아주는 거죠.
짬낚시꾼인 저는 헐;;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