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낚시를 쉬기에 월척 기욱기웃 하는게 하루일과의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늘은 모친께서 굴을좀 따러 가신다고 하기에 물때 마춰서 바다에 나갔습니다...
모친은 굴따시고 기다리면서 베스로드로 스푼달고 던져보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바다로 일하러 나가시는 어부님들이 보이십니다....
작업 나가시기전에 가지고 가시던 장비에서 뭔가 봉다리에 버리십니다...
같이 나가시던 어부님께서 그러시네요... 그거 뭐냐고... 쓰레기라고 답하십니다...
그랬더니 그 어부님께서 말씀하시길 여기다 버리지 말고 가다가 버리시라면서 배에 실더군요...ㅡ,.ㅡ
2011년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면서 내가 머문자리 아릅답게 하자란 말에 참 많은 느낌이 있었기에...
그 소리가 귀에 참 거슬렸지만 머라고 말은 못하겠드라구요...
하루빨리 모두가 우리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부턴가 저런 모습을 자꾸 신경써서 보게 됐네요...
월척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배웠거든요 ^^
모든 분들이 동참하는 그날까지 즐거운 낚시들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그냥좀 넉두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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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어부님은 바다에서채취한 고기랑 어패류로 생겨를유지하면서
바다에 오물을버린다는겟은 이해할래야할수가없네요
우리월척회원님 주워오는것은 잇어도 버리지는맙시다
캠페인은 2012년도에도 쭈~~~~~우~~~~~욱
뒤꽂이에 꽂아두고 쓰레기 넣었다가 귀경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리는 버릇을 들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막상 이렇게 하다보니 윗분 말씀대로 쓰레기 될건 잘 안가져 가려고 하게 되던데요...
중.고딩때 낚시할때는 많이 버리고 왔었는데..
30대가 넘어가고 나서..월척을 접하고 항시 쓰레기봉투 준비합니다..
개념없는 낚시꾼들 바다도 엄청 많습니다.
에고 이쓰레기들
바다 쓰레기는 치우기 힘들어요. 거의 대부분 음식 쓰레기와 짬뽕이라서요
좋은 시절 오겠지요
인간이 쓰레기되는건 한순간입니다
나하나버린다고괜찮겠지??
본인이한번만 줍는다면
아름다운 놀이터 보존할수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들의 놀이터(저수지)는 줄어 들고 있습니다...
그놈의 쓰레기 때문에!!!!
자기것만 가지고 가도 이렇게는 아닐진데~~ 에휴!!!
낚시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게....
개인적으로 올해부터는 저수지에서 쓰레기 찾아보기 어려웠으면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