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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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있는 걸까요? (강추위와 시즌중 조과의 상관관계)

어제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평소 인근 사무실 파지,박스등을 수집하시던 할아버지 (연세가 일흔은 넘어보입니다) 사무실에서 낚시대 정비하던 저를 보시면... 의혹의 눈길로 "괴기 잡아는 보나?" "밥만 주는거 아이가?" 하십니다. 어제 사무실에 파지 수거차 들러셨다가 커피한잔 권하니... 하시는 말씀 "괴기는 겨울에 강물이 꽁꽁 얼정도가 되어야 봄되어 날풀리면 잘된다 아이가..." "작년에 괴기 별로 몬잡았제?' "요즘 겨울이 춥나... 올해가 쪼메 추워서 그렇치" 낚시 50년에 한강 이남으로는 안가보신곳 없다시는 할아버지 지론... (정리해보면) 겨울에 추우면 추울수록 동면한 붕어가 활성도가 낮아서 바짝 엎디렸다가 봄부터 시즌내내 먹이활동을 활발히 한다...즉 조과가 좋아진다... 과연 일리있는 이야기 일까요? 조력이 깊은 조사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

어르신들 말씀으로는 그렇다고 하더군요.

겨울이 겨울다워야 농사도 잘되고 그해에 뭐든 잘된다고요.

눈이 많이오고 추워야 그해 낚시가 잘된다는 얘기도 웃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목줄길이 7cm가 붕어입질 읽기 가장좋은 길이라는걸 우리 옛 낚시선배님들의 경험으로 터득하셨듯

겨울이 징그랍게추워야 그해 고기가 잘낚신다는 설도 경험에 의한 고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눈이 많이와서 감믐걱정 하나는 덜었다는것도 조과에 좋은영향을 미치겠지요.
일리있는 말씀인거같습니다..세월의흔적 무시할순없겠죠..
안녕하십니까? 소호강호님
꽃피는춘삼월 기대만땅이 됩니다 부디 어르신말씀이 씨가되기를 빌어봅니다
강호님 춘삼월에 악동님과 동출기대합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쿠마님 그날을 손꼽아 달력에 기록해놓고 기다릴랍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동출날 저녁식사는 아시죠? 누가 준비하는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른신들 말씀 귀담아 들어서 나쁠건 없잖아요..ㅎㅎ

올해 대박이겠네요..ㅋㅋ

할아버지 땜시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 지네요..
어르신의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일리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르신 말씀대로 내년에는 대박을 기대 합니다

모든 회원님 내년 대박 나세요^_^
저도 기대속에 겨우살이 해야겟군요^^~
엄청 추운 겨울 바짝 움츠렸다가
날이 풀리면 활동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겨울에 많이 추우면 이듬해 봄에 붕어 잘 나옵니다

경력 많으신 어르신들 말씀 잘 들어보시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십니다

이제 시즌일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달 하고 쪼매만 더 참으면 마음데로 물낚을 즐길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때빼고 광내고...
어느 노조사님께서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
"작년겨울 날이 안춥드만 붕어얼굴보기힘드네."
이런말씀을하시는 어르신이 많은걸보면 분명히 상관관계가 있을것같네요
아. 다가올 봄이 기다려 집니다.

욕심을 덜어 볼까 다시 시작한 낚시 왜그리 붕어 욕심은 더해만 가는지요?
왜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백가지 이론보다 경험에서 나온 한가지 이론이 정확할 때.... 연세 있으신 분들 말씀 트리지 않다고 봅니다.

정확한 이론보다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 식으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동풍 불면 낚시 안되고, 겨울이 추우면 그 해 풍년이 들고,,,,,,,,,,,,^^

하지만 상식선에서 생각해도 당연한 것 아닐까요 겨울 내내 추웠다가 날씨가 3일정도 따뜻하면 사람도 소풍가고 싶은 충동, 뭔가 먹어야 겠다는 갈망(?), 또 종족보존을 위한 먹이활동.........^^
저도 같은 예기 들은 적 있습니다만,
실제 경험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근거가 있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는 큰 비가 와서 수로에서 강이나 댐으로 물이 흘러 내리는데,
추석전에는 고기가 물따라 거슬러 올라오고 추석지나서 물이 흘러내리면
그 동안 올라왔던 고기들이 모두 물따라 내려간답니다
이는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온다는 자연의 이치를 어류들이 먼저 안다는 뜻으로
이 근거는 제가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길......
겨울이 추웠으니 올봄이 더 기대 돼는군요

이제 1달만 참으면 우리의 시즌이 돌아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가정에 무한봉사 많이 하셔서 올해는 대박들 나세요
그럼 추울수록 봄에 잘된다면 강원도나 철원 같이 많이 추운곳이
더 잘될꺼 같은데요^^
초짜인 저에게 정말 희소식이네요..ㅎㅎ
낚시를 시작하면서 붕어얼굴을 몇번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다 따뜻한 봄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르신의말씀대로 됐으면하는..바램이..ㅎ
저의고향이 철원 입니다
올해에는 가장추운 고향으로
자주 출조하겠습니다
그 할배의 말씀이 맞읍니다

우선 겨울이 엄청 춥고 얼음이 일찌감치 두껍게 얼면...

생각할 필요 없이 따뜻한 겨울 전 저수지를 돌며 그물질하는..밧데리질.. 락스 풀어 붕어잡는 뻘어부.. 훌치기 꾼들이 활동을

못합니다. 어자원이 고스란히 남읍니다.

얼음은 늦게 녹읍니다.

모두 녹으면 산란전 시즌과 맞아 떨어집니다.

아마 몇년간만 추위가 지속되도 붕어 자원은 무지 많아질거라는 추측입니다.^^
어르신들 말씀들어 손해보는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도 있듯이..

항상 진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치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무서운 질문입니다.

다가오는 봄철에는 저수지선정과 포인트 입질시간때를 좀더 검토해서

쪼울때 확실히 쪼우면 결과가 좋을거라 기대 이빠이 됩니다.ㅎ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역쉬 연륜과 세월은 속일수가 없나 봅니다..
봄날이 기다려지네요...^^
월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실질적으로 작년 가을부터 가뭄에 시달린 저수지들 거의 다 털렸죠.

우리가 좋아하는 산속 옹달생은 두말 할 나위 없구요.

올해는 그래도 자원이 많이 살아남을것 같습니다.

또한 겨울이 추우면 작은 생물들이 동사하고 먹잇감이 부족해 지겠죠.

병해충도 많이 줄고~~~~ 여튼 겨울은 추워야 제맛입니다.

내년 봄시즌을 위하여 브라보!
어르신의 말이 무조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너무 꽝을 치다보니 접어야되나 고민도햇었는데 올해는 그런생각조차 안들었으면 좋겠네요
말씀대로 올해는 좋은소식과더불어
어자원보호도 잘되었으면 합니다.

경남권도 눈만 안왔지 유달리추운 날씨가 지속 되는군요...ㅠ
꽃피는 춘삼월이 그리운 계절입니다.
수퍼컴에 입력했습니다

얼음아 꽁꽁 얼어라

우리붕순이 안전하게 잘지내게 ㅎㅎㅎ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옛말에 그계절에 맞아야한다는 말이있죠,,^^
여름은 여름다워야하고 가을은 가을다워야 곡식이 잘여물고,,
겨울은 겨울다워야 그이듬해 병충해가 없다고합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이러한 강추위가 내년봄 대박의 손맛을 줄수있을거라
믿고있습니다,,
봄이여 오라~

기대 됨니다 봅 시즌이
우와!
웃음이절로 나옵니다

소호강호님 무술연마 않하시고..
물낚시 시즌이 기다려 지네요..
항상 즐낚하시고요.........
모두들 초봄을 노리시네요....붕어들 바짝 긴장좀 하겠네요...

하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월척님들은

잡은 붕어 방생해주는 미덕 잊지 않으시겠죠...^^

붕어들 키워서 외래어종과 맞써 싸우도록 합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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