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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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대물낚시

지렁이나 생미끼엔 베스의 입질로 낚시가 어렵습니다 글루텐에는 붕어의 입질이 가끔이나마 있는 곳 인데요 생미끼 대물 채비엔 입질이 약한 듯 해서 어찌해야 좋은지 자문을 구합니다 6,7호정도의 채비에 감생이 4호바늘에 원줄은 4호줄 목줄은 합사로 7~10센티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바닥이 말풀지대입니다 찌,바늘,목줄,목줄길이...... 경험이있으신 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나오면 씨알들은 월급에서 사짜입니다 즐거운 조행들하시고 사견 남겨주시면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

본인의 채비를 믿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물속에서의 무게는 별의가 없는거 같습니다.

지구중력이 1이라면 물속의 중력은 1/6수준이라 하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달의 중력에 대해 글읽은적이 있는대 물속의 중력이

달의 중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무거워서 사선입수나 극단적으로 풍덩

이렇해 마추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수평으로는 하시니 무겁거나 가볍다는

별의미 없어 보입니다. 그냥 붕어가 안물어 주는것 그게 답인듯 해요~

물면 내붕어 안물면 남붕어....뭐 이런식으로 자기 합리화 하며 전 낚시를 한답니다.-_-

그러다 보니 5주연속 꽝입니다.;;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가는곳도 비슷한 곳인데요
저는 목줄을 길게 쓰던가 아님 스위벨체비로 쓰고 있구요
글루텐을 조금 오래가게 반죽을 한다음 30분에서 1시간 주기로 갈아주고 있구요 바늘은 이두메지나7호나 감생이 2호 외바늘
채비 이구요
제가 가는곳 또한 하루 입질 많이 받아야 5번 안쪽입니다 하지만 입질받으면 거의 월척급으로 잔챙이가 없읍니다(베스터)
물론 활성도 좋고 운때가 맞으면 그 이상의 입질도 받지만 말입니다
제의 경우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이 수도권인데 아시다시피 거의 모든 저수지 및 수로에 망할 배스와 월남붕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채비는 이렇습니다.

원줄 4호, 목줄 3호, 이세형 10호 바늘입니다....중요한건 찌인데요, 느긋한 찌올림을 보기 위해 작년부터
삼나무로 바꾸었는데...재질 삼나무, 길이 32 ~ 33,부력 5~6호, 선명한 솔리드 찌톱....이런걸 찾기가
어렵더군요.

아무튼 현재 제 채비는 고리봉돌 6호의 삼나무 재질의 찌인데...찌 올려 주는데 지장없습니다.
글루텐의 특성상 붕어가 한 입에 흡입하기에 아주 좋으므로 특별한 예신없이 거의 본신으로 이어진다는 것과
거의 주욱 올려 준다는 것인데요,

문제는 바닥이 말풀이이라는 것이지요. 바닥을 잘 찾던가, 목줄이 길게하던가, 바닥을 긁던가 해야하는데
아무튼 제시켜알바님의 현재 채비로 글루텐 낚시하는데는 아무 지장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바닥 말풀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진천의 신척지에서 글루텐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좀 단단하게 반죽해서 저녁먹고 넣어두고 밤새 빼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새벽에 입질을 받아내는 광경 여러번 봤습니다.
의외로 글루텐 오래 붙어 있습니다.
배스의 유입이 오래 된곳이라면
새우,참붕어등의 생미끼는 잘 안먹히는게 일반적 입니다

대부분 글루텐,옥수수가 주미끼이고
요즘같은 봄철에는 지렁이도 잘먹힘니다

옥수수는 아직 이르다고 보면 지렁이와 글루텐이 좋을것 같네요

말풀밭작업이 쉬운것이 아닌데
던지는 갈쿠리나 수초제거기에 다는 갈쿠리,또는 일요낚시에서 판매하는 투플러스가
물속 작업하기가 용이 하더군요...

확인된 말풀 빈공간은 받침대로 방향 표시하고,나머지만 몇군데 작업해서
총 5~6구멍만 확보되면 빡빡한곳은 지렁이,헐렁한곳은 글루텐으로 노려보면 용이할것 같네요...

말풀밭 앞치기는 떨구는 식으로 끊어치기로 공략 해야하고

봉돌에 찐버거 떡밥을 단단히 달아 크게 던지면 말풀을 잘뚫고 내려가고 집어 효과도 좋습니다

편하게 앞치기 하려면 캐미줄잡이를 이용해서 찌톱을 원줄에 부착해서
찌를내려 봉돌과 같이 던지면 말풀구멍 공략이 수월 하기도 합니다

채비는 떡밥류의 경우 3호를 넘어가면 둔한맛이 있고

6~7호는 떡밥의 고부력 이지만 말풀밭 공략에는 더 낫다고 보입니다

맨땅이라면 5호 이하가 떡밥엔 좋겠죠...

밑줄은 말풀밭에서는 직공식으로 수직 하강이 좋으므로

합사보다는 카본이나 모노 2.5호나 2호 로묶고 바늘은 10호 미만이 좋겠네요...
굳이 바닥낚시를 고집하시면 수평찌맞춤에 조금 작은바늘로 예민하게 구사한번 해보세요.
근데 채비 올교환 하기가 여간 번거로지라~ 목줄과 바늘만 교체하시고 찌맞춤만 예민하게..
물사랑님 신채비나 물트림님 채비도 좋아보입니다.ㅋㅋ
찌든 말풀밭도 잘찾아보면 자연적 구멍이 있을겁니다. 거길 공략 ^^
암튼 채비는 둘째손치더라도 구멍이 진리같습니다.
옥수수도 한번 써보세요 베스터는 의외로 옥수수에 덜커덩 잘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시간입니다.

오로지 붕어만님 말씀대로 진천 신척지에서는 베스,블루길 때문에 글루텐으로
낚시하시고 4짜급도 나오는걸 확인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4짜는 못하고 월척급은 몇 수 했는데 대편성도 7~8대 펴고 3시간에 1회씩
미끼확인하는 정도로도 글루텐으로 붕어입질 볼 수 있었고

당진의 신시리지라는 저수지가 바닥에 말풀이 많은데 글루텐 달아놓고
10시 30분 넘어서 들어가 자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달아둔 글루텐미끼로
월척급 올린적도 있읍니다.
글루텐 대물낚시 재미있습니다.
1)목줄을 모노줄로 길게 주거나(15cm)
2)좁쌀봉돌 채비로 전환하시면....

원줄4호---목줄합사2.5호7cm---감성돔 바늘3호(코팅바늘--크릴색:분홍색)제 기본채비입니다.
새벽여명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저의 최대어를 비롯해 덩어리들의 대다수는 새우도 아니고, 참붕어도 아니고, 콩도 아니고, 옥수수도 아닌..

글루텐이였습니다..^6^
강화도 대물터도 대형급 베스로인해 건탄이나 구르텐 낚시 많이합니다 4짜급 절반이상이 구르텐으로 나올겁니다

제 채비는 봉돌은 말풀지역에선 조금큰호수(8~10호)가 좀더 유리한것 같구요 원줄4~5호 목줄3~4호 목줄길이

7~8정도 바늘 감생이3호~4호 구르텐은 딸기가 잘먹습니다 물배합은 굴텐1;물0,9~0,8정도로 되게하여서새끼손가락

한마디정도 크기로 던져놓고 낮에는 2시간 마다 미끼확인 밤에는 올라올때까지 그냥밤새 가다립니다 제가 잡은 대물도 한두마리

빼고는 대부분 건탄이나 딸기 구르텐입니다
말풀이면 바닥이 그렇게 깨긋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약 고리봉돌 3~5호정도 사용하시고
부력점은 케미가 나오도록 맞추어서 사용해보시는게 좋을껏 같습니다.

바늘과 목줄을 모노사 2호 정도에 다나고 바늘 7호나 지누 2호 정도 사용하시면 이물감이 최소화 됩니다.
글루텐 미끼를 쓰시면서 옥수수나 미리내 다물어 한두봉지를 밑밥으로 활용하시면 조과에 많은 보탬이 됩니다.
대물 초보인데 글루텐이 그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대물 지식 감사합니다
글루텐으로... 대물낚시라는건... 조금 억측이고요..^^

대물밖에 입질을 하지 않으니..입질만 받으면 대물일 경우는

가장 입질유도가 빠른 글루텐이 유리하다는 정도이겟지요.

입질만 하면 대물이 올라오는 곳은..

최대한 경계심없이 입질을 빨리 할 수 잇고..입질 제일 빈도수가 높은 채비가 유리합니다.

바닥 낚시도 예민한 찌맞춤이 유리합니다.

글루텐으로 대물만 남은 곳의 붕어낙시는 특별히 대물낙시라 칭하지 않읍니다.

참고만 하이소..
너무 너무 좋으신 고견들 잘 봤습니다
참고해서 사짜소식 올리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채비는 조금 가볍게 하면 될거 같은데
말풀에 바닥을 찿는것이 관건인거 같습니다....
올해에도 제가
한수 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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