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감질나는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져 출조하시는데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대구경북에는 너무나 가물어서 걱정입니다 70~100MM 비만 와 주어도 해갈에 도움이 될것인데...
질문들어갑니다.^ㄴ^* (여기서 긴 장대란 3.8칸 이상을 말합니다)
요즘에 대세가 긴 장대 위주로 대어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부쩍 많이 늘어갑니다...
무론 계절에 따라(초봄과 늦가을) 긴 장대를 사용해야할 계절이 있기는 합니다.
1 나는 짧은대 보다는 긴 장대를 사용하니까 조과와 씨알 변별역에 월등히 긴 장대가 유리했다.
2 아니다~~~남이 하니까 나도 좀 유리할것 같아서 긴 장대를 구입해서 사용해 본다.
3 나는 생미끼 대어 낚시에서는 긴 장대가 필요치 않다 긴 장대 보다는 짧은대에 조과와 씨알 변별역이 월등히
앞선다고 생각한다.
저역시 손 팔목 엘보를 걱정 하면서까지 과연 긴 장대가 필요할까요?? 의문을 가져봅니다.
회원 여러분 멋진 토론을 함 해봅시다...
긴 장대를 사용하시는 분에 장점은 이것이다!!!
짧은대를 사용하시는 분에 장점은 이것이다!!!
참고로 저는 1.6칸에서 3.8칸대까지...30 여대에 낚시대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월척에 회원님에 대구리에 행운도 빌어드립니다...빼빼로 배상..
긴 장대와 짧은대에 장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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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하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맨바닥(수초없는)에서는 장대 위주로 대편성 많이 합니다.
올해 계속 들이대고 있는 곳에서 30.5cm 하나+지난 수요일에 여섯치 하나,,모두 40칸에서 나오네요..
수초좋은 곳에서는 짧은대도 폅니다.
가장 짧은 대에서 월척 잡은 경우는 향어 12칸대로 34cm 짜리...
장대의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공략하기 어려운 포인트까지 공략이 가능하다는 것, 단 정확한 앞치기 실력은 기본이구요..
단대의 경우 손맛 좋고, 정숙 낚시의 묘미 만끽할 수 있고,,
요즘엔 가까운 거리의 포인트도 가급적 물가에서 물러나 대편성합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장대 사용이 많아지네요...^^
날만 풀리면 들이대는 곳, 또 들어갑니다. ^^
사용 하는데요...
결과는 ...
월척 잡아본지가 10년이 넘은거 같아서...ㅎㅎ
그래도 제 경혐을 이야기 하면
짭은대에는 입질은 자주 들어 오는데
씨알은 잘고요..
긴대는 가끔 가다 한번씩 입질 들어오고요,
씨알은 짭은대 보다는 조금더 큰게 올러오던데요...
외의인 저수지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론 이런 현상입니다.
허접한 답변 이었습니다.
3명이서 출조을 했지요
2분은 짧은대로 낚시을 하시구요 (25~32)
전 긴장대만을 사용했죠( 36-1 40-1 44-1 47-1)
그런데 그날은 저만 워리을 만났죠
그전날엔 한분이서 혼자낚시를 즐기셨는데
전날엔 월척만 3수을 하셨답니다
평상시 동료들과 동출을하면 각기 다른대편성를 하는데 조과는 그날 그날 틀린것 같읍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단대냐 장대냐는 안닌것 같네요.
물론 저수지특성상 다소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수초가빼곡한 저수지에서 궂이 장대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하지만 맹탕지 생미끼낚시를 즐겨하는 저로서는 장대가 유라하더군요- 저희지역은 대부분 계곡지라...
40~52대 사용하면서 젤많이 잡았고 그리고 젤 큰넘들은 48/52대 에서 4짜를 만나보았습니다
물론 긴대를 사용하다 잡았기때문에 미련보다는 확신이나 포인트가 그쪽으로 눈이 가더군요!!
반면 짧은대에서 워리 잡으신분은 짧은대에도 나오더라 하지요... 그분은 짧은대로 재미를 보셨으니깐...!!
저는 스윙만된다면 무조건 장대를 사용하며 반드시 찌를 세웁니다
사용상 한가지더 장대는 팔목에 무리가 되므로 스윙으로하시고 앞치기는 48대정도로 몇번연습하시면
대한민국에 무겁다는 40대이하는 장난입니다 월님중에 누구도 그러시더군요.ㅎㅎ
장대 앞치기 편합니다 궂이 물가에 앉을필요없고 적당히 높은곳에서 대만 들어주면 날라다닙니다
요즘잘나가는 낚시대보고 장대가 버겁다 앞쏠림이 있다는 말이 이해가 안가는 돌아이가 한말씀 드리니다.ㅎㅎ
<장대를 사용하는 이유>
1. 연안으로 붙지 않을 시기에 연안으로부터 먼 곳을 공략하기 위하여
2. 정말 괜찮은 상류 포인트인데 28대로는 찌가 반쯤 설만한 수심일때.. 보다 수심있는 상류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해서
3. 몇미터앞 급 수심대에서 수중턱에 채비를 일렬로 안착시킬때 옆으로 먼거리에 투척할때(갓낚시의 경우도 마찬가지)
4. 가까운 곳에 던져둔 찌에 입질이 올것이란 믿음이 가지 않을때...아무의미 없이 맹목적인 믿음으로 먼곳을 공략
5. 물색이 너무 맑을때
<짧은대의 장점>
1. 근거리 포인트에 정확한 채비 투척
2. 연안 수초대를 노릴때는 장대보다는...짧은대가 낚시하기 수월함
3. 찌가 가까이 있으므로 세밀한 예신이 감지 가능
4. 장대보다 제압이 수월함
5. 대물은 발밑에서 나온다는 기대감을 한껏 실어서 낚시하는 설레임..
등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본 워리는 모두 26~30대 사이에서 잡았습니다.
긴대를 펴놓아도 34대 길이 내에 포인트는 거의 다 존재하는것 같습니다.(옆으로 길게 치지 않는 이상)
시즌이 되면 저는 장대보다 24~32대 정도로만 대 편성하려 합니다. 시즌엔 긴대는 그리 필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주말에 낚시 하러 가면 낚시인들 많죠....그러다 보니 소음.불빛 악영향이 있습니다...그럴때 전 장대로 피면서 효과를 봤었구요
장대와 짧은대 둘다 상황에 따라서 사용 하시면 될듯 합니다~~^^낚시에서 정석은 없으니깐요!!
짧은대는 짧아서 좋고
긴대는 바램의 찌불을 밝히고
짧은대는 기다림의 찌불을 밝히고
이래저래 다 좋으네요.
님 머무는곳에 논 서마지기가 부럽지않은
그런 ^~~~~~~~~~~~~^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워리도 만나봤구요.. 여기 저기 다니면 길이가 다른 많은 대가 필요하지만 매년 시간날때 여기 저기 답사해보고 내 낚시대를
유용하게 펼수 있는곳 서너곳을 점찍어 논다음 다른곳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38 1대 40 3대 42 1대 44 2대 47 2대 50 1대 51 2대 사용중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에 가게되면 장대만 써지더라구요
조황도 44대에서 좋았 습니다.
쌈지돈 아껴 44대 한대더 구입할계획 입니다.
그럼 즐낙하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물구경 못시켜 봤습니다
구입할때 모습 그대로입니다
어떤 날은 32에서 36사이로 할때도 있지만
34나 36은 많이 편성해야 2대정도 입니다
보통은 17에서 29대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에게는 36나 36도 장대에 속합니다
큰녀석을 주로 상면한 대는 21과 25대 입니다
밤새 힘들게 장대 투척하는 것 보다
근거리에 이쁜 구멍 찾아 쏙 집어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조과를 따지기 전에
먹이 사냥을 하러 연안으로 나들이하는 붕순이를
유혹하기 위해서 입니다
긴대를 사용하더라도
정면보다는 좌측이나 우측연안으로 붙입니다
최고기록인 45되는 녀석도 21대로
손맛 실컷보며 체포했습니다
물론 시끄러운 분위기에서는 장대가 유리할수 있지만
월님들이 많이 자리하신 곳은 피해
조용한 곳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대를 이용하시는 월님은
시끄러운곳을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함,
또 원거리에 있는 멋진 포인트롤 공략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거리나 원거리나 붕어 안나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장대에 필요성 많이 느껴보고 갑니다.
소중한 댓글 주신분들께 추천 한방씩 솨~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뒤늦게 숙제 풀어봅니다.
저는 36,40 각 한대씩 장대가 있습니다.
장대 사용 포인트.
좌우측으로 째는...갓낚시 또는 정수수초 넘겨칠때입니다.
하지만...왠만해선 손이 가지 않습니다.
장대 사용이 적은 이유..
대물낚시에 피부로 느끼는 경험이 제일 좋타는 신념하나로
대물 테마가 수초지대이며
빡빡한 수초대 공략에는 장대가 불리한듯합니다.
정적인 대물낚시중에서도 공격성을 추구합니다.
해서 아직은 짧은대 위주의 패턴 연구중입니다.
사부님..
올해는 사부작 신제못에 한번 들어가서
5짜 도전을...ㅋㅋㅋㅋ
신제못 공략법 좀 가르쳐주세요.
똥폼 낚시보단 즐기는 낚시가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대의 길고 짧음에는 저수지의 물색,지형,저수율,수초형성,날씨 등등에 따라 달라지니
때와 곳에 따라 장대와 짧은대를 구색에 맞추어 사용할 뿌~니~고~
단, 저는 장대를 선호해서 32부터 47까지 저수지에 널부리는 스타일 입니당~~
원래는 짧은대를 매우많이 선호 했는데..
몇번의 꽝으로 인해..
"그래 긴대한번 써보자~"이래서 장대를 구입했지만 ..
낚시할때 맞바람이라도 불면 포인트에 투척할때 팔이 뻐근하네요 ^^;
그리고 그간에 월척급은 짧은대(15,19,21)가장 많이 잡은것 같고요..
짧은대의 매력과 장점이란..
일단은 장점은 투척이 매우유리하고..
짧은대에서 오는 찌올림 감상이란 정말 숨넘어가죠 ㅋㅋ 생각만해도 짜릿하네요
실력만 보장된다면 장대를 사용하면 월척만날 확률은 더많겠지만..
저같이 초짜는 오히려 낚시할때 어수선 해져서 오히려 조과가 떨어지네요..
그래서 다시 짧은대만 사용합니다
빼빼로님도 짧은대로 대물상면 하세요
안출하시고요
장대의 가장큰 장점은 아무래도 여러 포인트를 공략 할수 있다는거죠.
비단 먼거리 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도 수초 제거없이 직공채비로 공략할수 있구요,
물가에 가까이 안앉아도 되니 자리가 편해집니다. ( 은폐,엄폐 효과는 덤이죠)
장대를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대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대만이 가지는 강력한 파워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연질대라도 장대에 거린 고기는 아마도 평생 처음으로 하늘을 날아보면 경험을 갖게 될껍니다.
덕분에...작년가을 월척은 많이 만났지만...
오른쪽 팔 엘보가 아직...ㅎㅎㅎ
올해 40칸 앞치기도 약간 버겁읍니다.
하지만 긴대... 짧은대...모두 그나름의 매력은 있읍니다.
저는 그저 낚시가 너무 좋읍니다.^^
어깨 안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