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차를 할수 있는 곳에서..산 속을 개척?해서 500미터를 가야만 소류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위성에서 보니까 ...접근하기 힘들겠더라구요,..
왠지 욕심이 생겨서요...다른곳에도 붕어 많은데..ㅎ
100미터 접근하다가 ...숨이 차고 힘들어; 못 돌아올꺼같아..ㅎㅎ첫번째 답사실패;;
이럴때 ..꼭 가바야 되는지..머릿속에서 그 소류지에 미련이 남네요;;
아무도 손대지 않았을 것같은 그곳 ~ 순진한 붕어들~
고민되네여 ㅎ
깊은 산속소류지 길없이 500미터 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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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5번옴길지언정 ㅋㅋ 그럴땐 일단 답사 생각하시고
짐 최대한 줄이시고 낚수대는 2~3대만 넣고 짬낙시용가방에 조촐이 챙겨서 일단 담가보시는게~~~
붕순이들 확인되면 짐을 2~3번 옴겨도 일단은 가겠습니다~ㅋ
체질이 저질이라 패스 합니다....ㅠ.ㅠ
붕어보다 자리편한게 우선입니다^^
말이500 미터지
붕어꾼들에게는 절때 가능성 없는곳입니다
거기다 산속이고 길이 없는데
그 장짐들고 어떻게 갑니까
절때 ...
가다가 허리 팔 다 나갑니다
군바리행군도 이것보단 쉽죠
정 아쉬우면 한두대 들고 마실가서 해보세요
손안탓으면 한두대로도 실컷잡지요
설상가상으로 붕어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님들의 생각이 저를 움직이는 이 현실;;
붕어뉨님..어쩌죠?ㅎㅎ
서른조금넘었는데 결혼하고 살쪄서..체력저질인거맞는데..ㅋ
고집은 더 무식해지는거같고..ㅎㅎ
한번가야지 생각만하고 오년이 지난지금도
그냥그림의 떡입니다
마음에 두고 있으면 가보셔 야조
장비는 최대한 간소하게요
로드1대 기준
그외 품목은 등산베낭에 1만원하는 낚시의자 등산베낭에
충분히 들어 갑니다
길도없는 산속500m 다져진길1km 같아요
30대 이시면 모험 하세요
솔로몬님 쏠로몬 특급 로드 1번 만들어 보세요
저는 포기할렵니다...요즘 대물낚시짐은 50미터가 한계입니다...ㅠㅠ
같이 갈사람 없음 절대 안갑니다!!
지렁이 로 한번 순진한붕어 꼬셔보시죠
탐색해서 좋은결과있다면 자리잘만들어
나중에 밤낚시도 해볼만하죠
주의:봄철 독사 뱀 조심하시고요
장화신고다니세요^^
꿈속에서나가보지현실적으로가다가죽는거아닌가모르것네요
장비들고가다가붕어얼굴보기전에
죽고말거요
참말로.....
한번정도는 탐색차 시도는 해봐야 후회가 오지 않을것 같네요.
단,한번에 나를수 있는 장비만 챙겨서 시도는 할수 있을것 같네요.^^
준비하셔서 탐사먼저 하시고
도전해 보세요.
저는 10Km도 도전해본적 있습니다.
예전 한창 나이때 낚시대 딸랑 한대 가지고 지렁이 탐사로...
붕어 존재가 확인되면...
ㅋ 500미터 아니고 2키로미터도 들어간적 있습니다..
그땐 정말 무식하게 낚시했는데...ㅋ
단, 윗분들 말씀처럼 꼭 동행하실 분 모집해서 가세요..ㅋ
온 갖 산짐승 다 옵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도 무서워용...ㅋ
깡이 있어야합니다~^^*
5~6월 땡볕에 장짐매고 2KM는 우습게 올라가는 체력이 있어야합니다~ㅎㅎ
분명 세월이 흐르고 먼후일에는 저같이 님에 아련하고 웃을수있는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계획을 잡아서 아주 천천히 행하십시요~
대구리도 꼭"한마리 하시구요~
행운을 기원합니다~
들이대는 것이 좋을거 같은데요^^
농업용이든 사방공사용이든?
관리를 안하는 저수지 혹은 둠벙은 없을꺼 같은데요?
낚시대 작은 가방에 댓대 담고 의자 파라솔 묶어서 들러메고
지렁이 한통 옆에차면 몇키로도 접근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장짐메고 100M도 운반하는데(3~4회씩)......
혼자만에 놀이터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괜찮을 듯 싶으면 완전군장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산속 저수지 붕어때깔이 참 황홀합니다.^^
자리편한게 최고 입니다
가실분 쪽지 주삼~~~~
붕애성아님 말씀처럼...먼가 용도는 있어보이긴하나...흔적이 오래되보이기는 합니다...
한참밑에 논이 있긴하나...어르신들이 물꼬틀러 그 곳까지 갈실까하는 생각도 들고..
님들의 의견에....일단 장비 선별에 들어갓습니다..일단...만요..;
길잃지않게 나무에 끈이라도 매달면서 갈까요?ㅎㅎ
같이 갈사람...참 만만치 않네요..
낚시모르는 아는 동생들이나 끌고가야하는데...정신나간사람으로 보겟죠 ㅎㅎ
아내가 인터넷으로 지도보고 있으니까..그것도 산만 보고있으니까 ..머하나 싶어묻네요..;;
그냥 지도 구경?...;;;
4륜 바이크 구매를 심각 하게 고민 하거나 ㅎㅎ
동계장비가 필요 한곳이라면 그 시기는 피하고
4월 중순 정도면 간단한 장비로 밤낚시 할수 있다고 봅니다
받침틀,취사도구,낚시텐트,발받침,등은 놔두고
현장에 필요한 낚시대만 담아서 고고!!
떡밥대 1대로 가셨나요?
진짜 가봐야하는건가요...ㅎ
훗날...멋진추억이 되길바라며...셀파모집해야겟네요..
이런...다들 말리실줄알았는데..;
제가 한번 가서 해보고
알려드릴께요 붕어 있나 없나...
연락없음 총각귀신 된줄 아세요 ㅎㅎ
탐사를 각시동반....죽음이엇죠~!
단 조과는 확실히 보장....내일 들어갑니다
그런곳이 요즘 많이없어져서 가고싶어도 몬갑니다
행군 왕복 5K까진 가능합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데이
같이 가입시더^^
저는 1키로 쪼금 넘는거리 낚숫대24대, 받침대 12대, 파라솔, 의자, 받침틀, 비상식량(대짜 물통 5통)코펠 등등
한방에 메고 행군 했습니다
죽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월척 허리급 넘는 놈으로 3수 정도 보고 나니 힘든건 다 잊어 먹었습니다.
도전~~~~!!!
윗분들 말씀처럼 "탐색" 먼저 찬찬히 하시고 한번 도전하시길 바람니다 ^^ 안전에 유의해서..
대박기원 드립니다 ㅎㅎ
이젠 자신없읍니다..
1박은.... 장짐들고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산짐승.뱀 이런거 땜에 절때 안갈꺼같아요 ㅠㅠ
지금 하는일도 매일 무거운 물건 들고 나르는 일이라 제발 낚시만이라도 편하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차에서 가까운 포인트도 많은데 굳이 그렇게 고생안하겠습니다.
안그러면 머리속에 계속 남아있어요
나만의 보물터가 생긴다면~~~ㅎㅎㅎ
그런 것 신경쓰이지 않으면 당연 들이대야죠?
질문하신 분이 말씀하신 그런 못을 의성에 두 군데 알고있는데
한 곳은 상류에 가면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수심도 적당한데 점빵에 수많은 진흙구덩이
핸폰도 안터지고 작년에 혼자 들이댔다가 도저히 자신없어
중류에서 낚시했는데 돼지 개체가 많아져 돼지흔적 있으면 상류는 피하게됩니다
그냥 과정을 질긴다 생각하지고 몇대만 가지고 짐을 최소화(한 번에 갈수있게)
하면 의외의 좋은 결과가 잇지 않을까 합니다
장짐메고, 도전해봐야죠.. 그렇게 해야만 나만의 비밀터가 생기는 것입니다~~~
땀으로 목욕한다는 말, 완전 실감
한마디로,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