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스마트폰 워성사진에 의지해서 조그만 산속 소류지? 둠벙?에 대를 드리우고 있네요 ㅜㅜ^^ 자정이 넘어선 이순간 불연듯 떠오르는 한마디 ''꾼'' .......진정한 꾼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사짜 오짜 조사가 꾼일까요 새월을 낚는 조사가 꾼일까요^^ 쌔빠지지게 gps보면서 산속에 대 드리고 앉아 찌불 보고 있으니 불연듯 꾼 이란 뭘까란 생각이 드네요 ~~ ㅜㅜ
[자유게시판] 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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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의견을 합쳐놓으면 되겠네요!
정도의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이 진짜 꾼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매니아 아니면, 그 좋은 자연환경에 남들 안볼때 슬쩍 쓰레기나 버리고 다니는 벌꾼들 아닌지.
요즘 취미생활들 깊이있게 알려하지도 않고, 흥미 위주로만 여기고, 겉보기 장비에만 충실하여 폼만 잡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 보면 한심합니다. 로비를 위해 취미생활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요.
즐기는분이죠.근데 이것이 안된다는게
문제죠.
장비에 연연하지않으며
자연을 훼손하지않는게
진정한 군이 아닐가요
추가로 '붕어를 내몸과 같이 여기는 마음'
간혹 고기함부로 다루시는 분있는데
붕어가 너무 불쌍해요.
바늘에 꿰여 상처입고 꾼의손에 웅켜잡히며
좁은살림망에 갇히고 사진찍히기위해 땅바닥에 방치되니
붕어에게는 죽음직전 스트레스가 아닐까요.
방생하실때 " 붕선생 잘가시게나" 인사말 정도한다면
꾼중에 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건 기본입니다.. 인성의 기본이에요.. 낚시꾼이라서 하는게 아니라 문화인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겁니다..
붕어를 위하는사람? 배려하는사람?? 붕어를 위하고 사랑한다면 낚시 반대운동을 하던가 치어 방류사업등을 해야지요..
꾼이라함은 낚시를 하는 행위에 대한 전문가라고 보면될것같고..
전문가라함은 낚시로 고기를 잡는 모든방법에 능통행야하고 최소 노력과 비용으로 최대의 조과를 이끌어 낼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꾼이라고 표현하면 될것같습니다..
1.낚시에서 일정한 실력을 갖추었으나 도사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
2.낚시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
이상은 저의 소견입니다.
3.불우정업(不务正业)저의 아버지께서 저한테 욕하셨어요.^~^
친구나 지인들이 저를 낚시꾼이라 하면 저는 취미로 낚시하기에 낚시인이지 낚시꾼은 아니다고 설명 해줍니다.
언제 간지도 모르게 낚시하고 가는 사람이 꾼입니다
~~ 꾼이라는 표현이 사기꾼 놀음꾼 등 안좋은 뜻이 포함된 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낚시꾼이 아닌 낚시인이라는 표현을 쓰라고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꾼이라는 표현이 정감있고 좋습니다
꾼자가 붙어야 그 어떤 진정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ㅎㅎ
제생각엔....
어떤 분야에 미치도록 집중하는 사람....
그냥 최소한 ~최소한만 지킬줄 아는 사람이면 진정한 낚시꾼(인) 아닐 까여???
자기가 가져간 쓰래기 챙기고~
내 취미가 중요하고 시간내서 즐기고있으면 남취미(낚시시간)에 피해안가도록 정숙해주고 기본적인 예의갖춘다면 진정한 꾼 이라봅니다
낚시에 있어서 최소한 ~ 그최소를 즐길줄 아는 분!!!
낚시란 단어만 들어도 즐거운 사람 아닐까요??
4짜 5짜을 잡아야만 꾼이 아니고
낚시 가는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
진정한 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