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물 낚시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시간이 여유치 않아 한달에 한번정도 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척이 아닌넘이라도 손맛좀 보고싶은데 영~~
머좀 잡아보겠다고 낚시가게에 들려 대물미끼란 미끼는 다 사서 써보는데... 시원찮네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남들이 잘 쓰지않는 미끼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계신지요?? 그 미끼로 효과를 보셨는지요?
같이 공유 좀 했으면 합니다..ㅎㅎ
* 전 주로 새우, 옥수수, 지렁이, 메주콩을 준비합니다.(다른 꾼님들도 마찬가지시겠지요..)
나만의 비밀병기??
-
- Hit : 565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4
옥수수,메주콩,새우,참붕어,납자루,대하등등이있겠지만.
대물낚시라고해서 꼭 미끼가 정해진거겠습니까..
그곳상황에 맞게 대물들이 좋아라하는 미끼로 하심이 비밀병기가 아닐까 하는생각이드네요.
분명코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말씀드리고 나면, 비밀병기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
저두 잘가면 한달에 한번 정도 일박 출조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물낚시를 고집하다보면 늘 꽝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님 말씀처럼 한달만의 출조에 붕순이 얼굴이라두 보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하지만 작년에도 제 작년에도..늘 조황은 좋지 못한듯하네여.
자주 출조를 해야 붕순이 볼 확룔도 있을건데...
그래서 요즘은 대물채비와 옥내림을 병행합니다..
그리고 또 짬낚시는 무조건 옥내림합니다....
결론으로 미끼운용도 중요하지만 채비또한 중요한것 같네여..
제일중요한것은 저수지에사는 미끼(새우.참붕어)
그리고 두번째는 헛튼짓안하기(꼭그때입질옵니다)
세번재 잠자지않기 자다눈뜨고나면 찌가 다른곳으로이동되잇죠 ㅋ
3가지만지키세요 그럼월척이상만나실수잇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별로 달리합니다.
취침신공입니다.
밤새 자고도... 입질할땐 챔질을 하는..
대구리하이소~~!!
특별한 미끼도 써 봤지만, 별다르지 않음을 경험많이 했구요.
조황이 좋지못할때에는...사용한 미끼보다는,포인트선정 여부를 더 생각합니다.
많은 출조로 인해 배우는 경험과 선배조사들에 노하우..포인트를 보는 안목..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미끼와 채비...
이렇게 비밀 병기 아니겠습니가...
비밀병기 있다고 하는 님들 말 전 별로 안믿어요..왜 그분들 그걸로 매번 출조시 4짜 5짜 잡을까요 ??
그럼 조행기에 올라와야죠...그쵸...다른 사람들 다 똑같은 미끼 사용합니다...자주 출조하시다 보면 언젠가..낚시에 득음하실꺼에 요...조급하게 생각하시면 낚시가 지루해지겠죠...맘 편하게 자연과 칭구되세요^^ 늘 안출하시고요..
비밀병기만 있으면 덩어리 많이 볼수 있겠지만
그게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니...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의 비밀병기란
기다릴줄아는 지혜???
무조건 기다립니다 무조건
전 아직 인내심이 부족하여 항상 기다리지 못하고 잠을 청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조금 나아지겠지요...
비밀병기는 "인내심"
한가지 말씀드리죠.
미끼는 아니구요
찌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잠시 멍~~ 한척 먼산을 바라보면서 찌를 보지않고
잽싸게 챔질을 합니다. ㅎㅎㅎ (잠시 다른곳에 눈돌리면 찌가 올라왔다가 내려간다는 말입죠~)
웃자고 하는소립니다.
대물낚시!
분명힘들지만 그만큼 매력적인낚시니까 좋아하는 분들이 계신거겠죠.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어느것이든 이거다싶으면....무한한 믿음과 신뢰죠...미끼에 대한 예의고...ㅋㅋ...
한달한번출조에 대물낚시는 조금 그렇내요 입질도 못보고 나오시는 경우가 많으실테니
아무래도 시간좀 나실때까지는 낚시 스타일을 잠깐이라도 바꾸 시는게 맞을것 같읍니다
즐거운낚시 하세요~
정말 하다하다보면 내가 왜 대물을 못 낚지?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욕심을 버려도 안되고 가져도 안되고 한마디로 참 어렵다.
하지만 기다리면 언젠가 함 와 주겠지 어느 누구의 말씀처럼 "기다림의 미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의 비밀병기 입니다
2달전인가..3달전인가.... 자동빵으로 4짜 한수 했습니다 ㅋㅋㅋ 기분이요?? ㅡ.ㅡㅋ
왜 내가 눈뜨고 있을때는 안오는거야~~~ㅎㅎ
붕어가 되는것입니다
뭘 먹고싶은지 ...
현재 개발중입니다 붕어 아바타...
진짜 이상해요
몇시간 내내 잘 있다가
꼭 잠깐 딴 짓, 라면 물 끓이거나, 옆 조사님 구경하거나, 문자 한통 보내거나
다리아파서 잠깐 일어났다가 앉거나 꼭 그럴때 찌가 쑤욱~ 올라갔다 내려가느 모습을 관찰 ㅎㅎ
그러면 자동빵이 되지요...
현장에가면 포인트가중요 합니다..
그래서 저는 슈퍼포인트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 열심히 하시는게 비밀병기가 않일까요~
즉, 비밀병기는 없습니다.
열씨미 쪼우고..쪼우고...하는거죠...
어느 분이 2004년 충북 음성의 어느 저수지에서 낚시 하다가 새벽에 1번 입질에 걸었던 대형붕어를 품에 안기 바로 전에 떨구었답니다. 얼굴은 확인했지만...품에 안지를 못한거지요...그 이후로 그 분은 그 저수지..그 자리에서만 낚시를 했다고 합니다. 무려 6년동안....2010년 봄....그 분은 결국 그 자리에서 4짜를 훌쩍 넘는 대형붕어를 상면하고 품에 안았다고 합니다.(실화라고 하네요...) 비밀병기가 있었다면...6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치지 않았겠지요....
비밀병기는 자신과의 싸움 즉, 인내와 희망...2가지가 아닐까요????
6년동안 도전 하시다니
6년만에 4짜를 품에 안았을때 기분이 어땟을지
짐작이가네요
지난주 지렁이 잔뜩 달아서 던져 놓고
텐트 문닫고 자다가 잠깐 찌를 보았는데 올라오다가 다시 내려가데요.
뭐...자동빵이라는 비밀병기가 있으니까 또 문닫고 잤습니다.
아침 해가 떴길래 일어나서 낚싯대 걷을려고 보니 고기는 달려 있는데
낚시줄들이 뒤엉킨 것도 모자라 바닥에 걸렸는지 안나오더라구요.
결국은 이 추운날 아침에 찌라도 건지러 물에 들어갔더니 블루길 한마리가
콘크리트 바닥에 돌출되어 있던 철사를 칭칭 감고 있더라구요.
괘씸해서 찌만 건지고 고기가 달려있는 목줄은 철사에 더 꽁꽁 묶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자동빵은 안합니다. ㅋㅋㅋ
요즘은 통~ 그러한 비밀병기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ㅎㅎㅎ
예전 병기 중에 쇼킹한것이 몇개 있었는데요..
날아 다니는 제비를 말려서 가루로 빻아서 쓴것(흥부가 알면 기절 하겠죠 ㅎㅎ)
그 사람 이야기가 대물은 물위로 낮게 날으는 제비를 즐겨 취한다네요 ㅎㅎㅎ
~그래선가, 제비표 떡밥도 있던거 같네요
다음으로 개기름 이 있었는데요
개고기 파는 곳에서 기름 부위를 얻어와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지긋히 볶아서 기름을 채취 한답니다
주위할 점은 특유의 악취 인데요,아파트에선 강력한 항의가 예상되니 조심 하시고요 ㅎㅎㅎ
아묺튼 이 특유의 악취가 상류에서 제방에서 노는 놈까지 불러 들인 답니다 ㅎㅎㅎ
기타로는
슈가(당분),흑설탕,새우깡
삐콤 ,우황 청심환등 의약품이 있었습니다...
딴짓안하고 날이새기까지 한번은 온다는 믿음입니다..물론 그순간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ㅎㅎ
저두 올가을 세번의 밤샘을 하였으나 피로에 지쳐 잠시 명상을 하다가 그만....
아마 이게 세계
쓰는 미끼는 같구요. 대물이 나올만한곳을 계속 다녀,
지형도 익히고 대물장소를 파악한후 대물을 낚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게 흠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