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1일 경북 경주시 모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중 의자 후면에서 부터 밑으로 슬금슬금 움직이면서 뭔가가....
처음에는 뱀인줄 알았는데......자세히보니 이놈이네요.
이곳 저수지는 외래 어종인 배스 및 블루길이 없으며, 단 황소개구리가 있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있는곳인데도, 이놈이 굳건이 살아가고 있네요.
물속에서는 올챙이가 자주 자맥질을 하고있는데....황소개구리 올챙이인지.?? 두꺼비 올챙이인지.??
구분이 되지않네요.
저도 모르게 황소개구리 올챙이 인줄알고 십여마리를 죽였습니다.(2011년 8월1일)
혹시 두꺼비 올챙이와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쉽게 구분 할수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분 계신가요.???????
우리나라 토종 두꺼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낚시가서 밤에 이놈때문에 무척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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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크기로 구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갑자기 저도 궁금해 지네요.. 올챙이는 다 비슷해서...
참 이로운 동물인데 생긴게 영~~~~~~~~~~
알 구분은 할줄 몰라요. 두꺼비가 더 까맣던가~~~~~
색깔은 두꺼비 올챙이가 완전 검정색입니다.
우리가 봄에 물가에서 작은 검정색 올챙이가 바글바글하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 올챙이가 바로 두꺼비 올챙이입니다.
약간 갈색과 황색 계통으로 좀 크다싶은 올챙이는 황소개구리 올챙이로 보시면 100%입니다. ^^
4~5월쯤에 부화하고 완전히 검정색이고 크기는 개구리 올챙이정도입니다.
지금 시기에 보이는 올챙이는 두꺼비 올챙이가 아닐껍니다.
크기가 꼬리까지 3cm 정도만 되도 앞뒤다리가 전부 나오고 점프도하고 그랬습니다.
며칠만에 앞뒤다리가 엄청 빨리 자라서 두꺼비 모양이 되더군요
물에 좀 큰올챙이인데 다리가 거의 없다면 황소개구리 올챙이가 아마 맞지싶습니다.
제 추측인데 두꺼비올챙이는 500원동전 크기만해지면 거의 두꺼비 모습과
비슷해질거라 짐작해봅니다.
그제 직접본 두꺼비의 크기가 워낙커서 올챙이도 큰줄 알았습니다.
제가 죽인것은 모두 어른 엄지손가락보다 큰것들이였고...즉 황소개구리 올챙이 들이였네요.
다음에 다시 출조할시 보이면 보이는데로 즉사시켜야 되겠네요.
"카리없수마" 님, "붕어와춤을" 님, "엉터리꾼" 님, "대물탐정" 님 뎃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디로 가서 새벽라디오를 켜야될지 고민중입니다.
영천권/경주권???????
두꺼비 먹고난후 죽더라구요
아마 두꺼비 등에있는 독 때문일까요
토종인 만큼 종족번식 많이 하길..
도망갔다 왔음죠,예산 신례원 동쪽에 수철리지라는 계곡형인데 무지더운 여름
물은 많이 빠진상태, 산중턱 길에서 한참 내려가 중류쯤 전을폈음다. 밤 12시가
된듯 한데 달은 밝아 훤하죠 근데 물속색갈이 다른데비해 변하기시작 함니다.
떡밥낚시 중임다. 점점 색이 짙어지는데 큰 다라이많한 씻뻘건 물체가떠올라
옴니다 그데로 산윗길로 도망 차에가 자고 아침에 일어나 상황파악해 보니
그게 금잉어 떼거리람니다.
가끔 마루에 기어 올라 오던늠이네요
귀여워서 처마밑으로 댈다놓곤 했엇네요 ㅎㅎ
지네 잡아먹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야 고놈 무서운놈이네 했엇읍니다 ㅎㅎ
밤에 마당에 모기불 피워노면
슬금슬금 기어다니던걸 마니 봤엇는데
요즘은 장동건 보는것만큼 힘드네요..^^;;
헌집주면 새집을 주니..
즐낚하세요~
저랑 비슷하네요.
ㅋㅎㅎ
황소개구리올챙이=찌게끓여 먹을정도로 엄청시리크다,시도때도없이 나타난다. 거무튀튀하다.
두꺼비올챙이=봄에만 나타나고 쪼매만한게 빠글빠글하다. 새까맣다.
몸매좋고 얼굴좋고 사진좋고.....
잘생겼^어요?ㅎㅎ
낚시가서보면 징그럽져?ㅎㅎ
움직이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요넘들이 두꺼비 올챙이 입니다.
부화하여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 군집을 이루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