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낚시가 싫어지네요...(비딱오고 난바로 다음날이 좋음....ㅋㅋ)
굳은날 신발 배리며....
옷 배리며....
집에 눈총 받으며....
굳이 이렇게 비오는데 나가야하느냐 마느냐등등....
머 다 그렇죠??ㅋㅋㅋㅋ
안그렇습니까!!ㅎㅎㅎ(담주는 좋아야할텐데 젠장할....ㅋㅋㅋ)
열심히 다녀서 10회 대물 꽝 300평 둠벙이 있었는데 땅 메운다고 물 다 빼버렸시유..
4짜 넘는 놈이 유유히 유영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도 했었거늘..
집으로 돌아오면서 가정에나 충실하자며 낚시대 다 처분해 버릴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후회할지 몰라서 일단 보관 중.
어제 낚시다녀왔습니다^^
낚시가기전에 장비 손질할때 그리고 물을 봤을때 그 기대감...
철수할때에 젖은 옷가지와 젖은 장비를 보고 밀려오는 후회감...
그래도 어제는 소류지가 조용해 손맛은 많이 봤네요^^ 오름수위라는건지...
그래도 가장 후회될때는 간만에 마음먹고 간 소류지나 낚시터가 개꾼때문에 그냥 철수하거나 잘때죠...
그때는 정말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그만둬야되나 싶기도 해요.
밖에 나와서 이렇게 불편하게 잘바에야...^^
상당히 오랜기간 낚시를 해오면서 낚시가 싫어던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않기에
낚시를 아버지에게 물려받지 않았으면 작년에 작고하심 아마 모진풍파를 이겨내기 어렵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제도 꼬박 밤낚시 하고 오늘 아침에 왔네요 저는 독조를 좋아합니다
낚시란 저에게 늘 설레게 합니다 애들과 마눌님도 아직 많이 이해해 주네요
꽝이어도 자연이준 하루에 휴식을 취한것 그것이 최고가 아닐까요
바늘 묶을때, 새로산 장비들 세팅할때...
그리고 언제나 물가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고 설렙니다.
차가 막혀도 기분 좋습니다.
낚시가 싫어질 때: 낚시한 후
얼굴에 피지가 번지르르, 흙이 묻은 바지며 신발, 빠알갛게 충혈된 눈... 이런 몰골로
낚시대 접고, 비린내 나는 살림망을 차에 싣고 귀가할 때는 내가 매번 이짓을 왜 하나 싶네요.
길이라도 막히면 다시는 낚시 안간다고 다짐하게됩니다.
마눌하고, 아이들하고 시간보내주면 칭찬이나 받았을텐데...라는 후회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1주일도 못되어 낚시갈 궁리를 하게됩니다ㅋㅋ
거기다가 아는 채 하시는 분 어디가냐 많이잡냐 할때... 나이들어 이짓을 해야 하나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대구에도 퍼붓군요. 낚시가시는 분들 물조심 차조심 하세요.^^
예전에는 비오는 날만 가려고 허둥대던 때가 생각 납니다...빗소리 들으며 조용하게 홀로 앉으면
나만의 흥에 취하던 모습이 그려 지내요
이젠 그런 열정이 점점 시들어 가는지...망설이게 됩니다
정~안대마~수중전 하이소~삐 쫄딱 마쟈가면서유~ㅠㅠㅠ
대구리 하이소~
출조할때 비안오고 현장 도착하면 파라솔 펴고 낚시를하는데..
출조비가안오면 되고 ...철수할때 비안오면 됩니다..
낚시도중에는 비와도 괜찮습니다..
물이 많이 불었어요~~저수지 상류측에 조심하시고 안출하세요~^^
4짜 넘는 놈이 유유히 유영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도 했었거늘..
집으로 돌아오면서 가정에나 충실하자며 낚시대 다 처분해 버릴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후회할지 몰라서 일단 보관 중.
낚시대 거둘때 싫어짐니다....
내가 왜 이짓을...... ㅎㅎ
혼자 쌔엥쑈 하고 있는 중임미다.-__-;
아.. 딱을꺼 생각하니 한숨이....;;
먼저 가 기다리고 있는 조우들이 있어서
낚시는 차지하고라도 함께 해야되는데,
그칠줄 모르는 폭우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초봄에 출조시에는 특히나 말입니다.ㅎㅎ
돌아올때 항상 그렇습니다
근데 10분도 지나지 않아
다음주 갈 곳을 생각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내일 비오면 낚시가고
비 안오면 산에갑니다 ㅋㅋ
마누라 눈치 보이고... 맨날 꼬투리 잡아... 징글징글 잔소리.... 내가 낚시를 왜 하나 싶네요.
평소에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들과 잘놀아주고, 청소하고 아이들 목욕시키고, 설것이 하고.... 아..... 못된 마누라
낚시가기전에 장비 손질할때 그리고 물을 봤을때 그 기대감...
철수할때에 젖은 옷가지와 젖은 장비를 보고 밀려오는 후회감...
그래도 어제는 소류지가 조용해 손맛은 많이 봤네요^^ 오름수위라는건지...
그래도 가장 후회될때는 간만에 마음먹고 간 소류지나 낚시터가 개꾼때문에 그냥 철수하거나 잘때죠...
그때는 정말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그만둬야되나 싶기도 해요.
밖에 나와서 이렇게 불편하게 잘바에야...^^
그리고 트렁크 열었을때 비린내날때요 후회되요.ㅋ
돈많이 나가서요!!
낚시를 아버지에게 물려받지 않았으면 작년에 작고하심 아마 모진풍파를 이겨내기 어렵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제도 꼬박 밤낚시 하고 오늘 아침에 왔네요 저는 독조를 좋아합니다
낚시란 저에게 늘 설레게 합니다 애들과 마눌님도 아직 많이 이해해 주네요
꽝이어도 자연이준 하루에 휴식을 취한것 그것이 최고가 아닐까요
나름 운치도 있고 재미가 솔솔합니다...ㅎㅎ
낚시가 싫어질 때가 있다니! 역시 고수이십니다.
바늘 묶을때, 새로산 장비들 세팅할때...
그리고 언제나 물가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볍고 설렙니다.
차가 막혀도 기분 좋습니다.
낚시가 싫어질 때: 낚시한 후
얼굴에 피지가 번지르르, 흙이 묻은 바지며 신발, 빠알갛게 충혈된 눈... 이런 몰골로
낚시대 접고, 비린내 나는 살림망을 차에 싣고 귀가할 때는 내가 매번 이짓을 왜 하나 싶네요.
길이라도 막히면 다시는 낚시 안간다고 다짐하게됩니다.
마눌하고, 아이들하고 시간보내주면 칭찬이나 받았을텐데...라는 후회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1주일도 못되어 낚시갈 궁리를 하게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