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낚시대의 끝(초리대)를 물속에 담그고 낚시하시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어떤 분은 3번대까지 물속에 넣고 낚시하시던데 낚시대에 이상은 없나요?
저는 아무래도 낚시대가 물에 자꾸 닿아 있으면 않좋을거 같아 초릿대를 물에 담그지 않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은 두가지중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물속에 담그신다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낚시대 끝을 물속에 넣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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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날씨가 좋다면 반대로...ㅎㅎㅎ
2)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더 많이 잠기게 하여 받침대에서 낚시대의 이탈을 방지합니다.
3)챔질시 순간충격(1~3번대, 초릿대 원줄 매듭부)완충작용도 합니다.
그리고 낚시대 물에 담궈도 괜찮습니다.
앞쪽이 처져 수구리 상태라 물의 침투도 큰 문제될게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릿대끝을 담그지않고 수면에서 대략 10cm 이상 위로 띄워놓고 합니다.
그냥 물에 담그고 싶지않아 저 편한데로 합니다.
2번대까지만..밖습니다....
모노줄은 물에 뜨죠?바람불면 떠다니고,괜히 신경 쓰이고..
그래서 아예 푹 담궈놓고 하시는 분들 많아요..
주의 할점은 겨울에 초릿대 담구지 마십시요
오후엔 괜찮다가 새벽에(얼음어느느게 안보이죠)
챔질시 초릿대 나가는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속에 넣는다면 물먹어서 완충작용이 좋아지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이유는 앞조사님들이 고수시니 패스..
겨울엔 금기사항 이지만요^^~!
초릿대 잠기게하고 낚시하면 앞에 시야도 훤하고 좋죠~!
1~3번대가 물속에 있으면 챔질시 물을 가르는(물저항)데서
순간충격이 완화되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왜 담그고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담그고 하는 저의 이유를 적은 것인데,
마치 정답을 구하려는 듯 이해가 안된다십니까?
근거가 없는 추측일 수 있으며 각자의 선택일 뿐이므로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그저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됩니다.
담그지 말고 밖에 내어놓고 하세요.
초릿대 담가두면 챔질할때 물을 거스르고 나오는 힘에 의해 낚시대에 무리가 따른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폼이 나는지는 잘모르겟으나 시야확보는 분명한 말씀이고..
초릿대 3번까지 담구시는 분은 대에 분명히 무리가 갈것 같은데, 챔질도 늦고 힘들고, 물밑에 영향도 좀 더 크게 줄거같고..
고수님들이 모르실리는 없으실 것 같고 각자의 취향으로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지식이 없어서
그렇게 질문한 것이니 오해는 마십시요.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물에 담그면 좋은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그런 질문을 드렸던겁니다..
개인적인 취향도 있지만 장점도 있을거 같아서 문의 드린겁니다..
웃자고 한소리입니다^^
태초부터 자연을 상대로한 낚시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가 낚시에 관한 자연을 정복한다면 붕어는 이미 세상에 없겠지요.
다만, 자연에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채비의 개발,다대편성 ,미끼,장비...발전을 거듭해 갑니다.
따라서 낚시하는 방법,스타일도 천차만별입니다.
이래서 안해도...방법이며
저래서 해도 또한 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규명되지 않는 나름의 생각으로 하고,남이 하니 따라서 하는 경우도 있지요.
전기붕어님 처럼 어떤 것에 의문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근거있는 의견이 있으면 나도 그렇게 해볼까!
또는 근거가 없어 보이는데...왜저리들 하지?......
질문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댓글을 다는 사람도 귀한 질문에 함부로 글 올리지 않습니다.
어떤 내용의 글이 든 내가 던진 질문에 의견을 주는 것에 저는 정말 감사하게 받고
반드시 끝 무렵에는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려 애씁니다.
전기붕어님!화이팅입니다.
바람을 않타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날은 수면 바깥으로 내어 놓고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님 대류가 심한날에만 초릿대만 살짝 담굼니다
그외에는 수면과 같게 하거나 담구지는 않습니다
가끔 담군 초릿대와 2번대에 기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리 ^^
이유는 입질할 때 순간적인 챔질을 하기 위해서 그러는데,,,문제는 그런 조사님들이 노지에서 대물낚시꾼보고
초리대를 물밖에 내놓으면 완전 초보취급을 하거든요...언제부터 물속에 넣어서 낚시했다고...
내림낚시가 아니라면 노지에서 바람불면 초리대 앞부분만 잠겨놓고 날씨 좋으면 물밖에 놓고,,본인이 편하게 하면 된다고 봅니다
가장 자연적인게...좋읍니다.
붕어에게 맞추어서 생각하시죠..
답은 전기붕어님.. 스스로 한번 내 보이소.
조과도 좋으시고...저 같은 경우는 초리실 정도 잠기게 하는데
낚시대가 많이 흔들리면 좀더 수장시킵니다..
이유야 위에 분들이 다 설명해 주셨네요..
저도 바람이 심하게 불경우 초리대를 살짝 물에 담그고 낚시합니다..
안그러면 원줄에 의해 찌가 살짝씩 움직여
입질과 혼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날씨 맑고 바람도 없는 날에
3~4번 대까지 물속에 담그고 낚시하시는 분을 몇번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카본재질인 낚시대가 물속에 계속 담겨 있으면 낚시대의 수명이 짧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질문 드려 본겁니다..단점보다 장점이 많으면 방법을 달리 해야겠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안출하세요..
바람이불어 기상여건이 안좋으면 물에 초릿대를 담구기도 합니다.
현장에 맞게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 속에 집어 넣는 것 보단 편한것 같더라고요
저 도 궁금 했습니다만 ~~오늘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개인 적으로는 바람 부는 날에는 초리대
물에 잠그고 낚시 합니다..
춥심더 안출 하세요
낚시 Skill의 일환입니다.
1. 원줄을 잠기게 해서 환경의 영향을 적게 받게 하는것.
- 대류나 바람, 물결에 의해서 원줄의 유동을 적게함. 원줄이 움직이면 찌도 움직이고 때로는 봉돌과 먹이도 움직이게 됨.
카본줄이라 하더라도 초릿대가 잠겨있지 않으면 원줄이 조금이라도 노출되기 때문에 부유물에 의해서 원줄을 유동시킴.
잠시 조는 사이에 찌가 한참을 이탈해서 떠 있으나 먹이는 그대로인 경험, 부유물이 끌고 간 것임.
동물성이나 딱딱한 먹이는 움직여도 영향이 적지만 떡밥은 착지 후 지점을 이탈하면 끝장.
따라서 떡밥 낚시는 초릿대 잠기는 것이 정석이며, 나머지 장르도 잠기는 것이 장점이 많음.
2. 바람에 의한 낚시대의 흔들림 영향을 감쇄
- 바람세기에 따라 잠기는 양은 조절
- 강풍불때 낚시대 모두를 쓸어버린 경험, 잠겨 놓으면 없습니다.
3. 시야 확보
- 찌 주위에 초릿대가 보이고 흔들거리고...
찌와 낚시줄을 평형을 이루어지게 할려고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원줄이 낚시대와 찌가 직선으로 잡아주는것과 그렇지 못한것은 조금의 차이는 있을껍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입질이 미약할때는 더욱 그렇죠
찌를 원줄이 팽팽하게 잡아줄때 그렇지 못할때는 찌 올림이 약간의 변화가 있읍니다
내림낚시에서는 특히나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내림낚시는 낚시대를 담구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원줄의 무게때문이라는 말도 있읍니다..
어떤 경우이든 낚시인의 관심은 챔질힘이 바늘에 최단시간에 전달 되는냐 입니다.
원줄은 항시 찌로부터 긴장감이 유지되어야 합니다.즉 직선의 모습이지요.
또 하나는 챔질시 대의 힘의 전달과정에서 대의 휨새입니다.
수면과 수평으로 대를 거치했다하면 챔질시 앞부분이 밑으로 쳐집니다.
위 두 요소를 고려하며
지나치게 대를 담구는것은 손해이며 대를 수평으로 거치하는것도 손해입니다.
초리대정도 담구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이유들이 타당한지는 저도 잘모르지만 경험상 몇자 적습니다..
일단 어느분이 언급하셧듯이 원줄을 안정적으로 가라앉히고자하는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초릿대가 수면과 떨어져 있다면 그만큼 채비와의 긴장감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채비와의 긴장감은 챔질시 원할한 후킹과도 매우
밀접하다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조과와도 연결되었다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두번째 야외낚시의 경우 바람이 많이 붑니다.. 이또한 초릿대가 잠겨있지 않다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릴것이고 당연히 채비와의 긴장감도
서서히 사라지게 되구요.. 원했던곳에 지속적이고 정확한 집어또한 기대하기 힘들어 지겠지요..
또한 챔질시 어느정도 손목의 채는힘을 잠겨있는정도의 물의 저항이 잡아주기때문에 과도한 챔질로 인해 채비손실을 줄여줄뿐아니라..
채는순간의 손맛또한 현저히 다르다는것은 실제로 해보면 알것입니다..
단순히 그저 잠그고 한다 내놓고한다의 논리가 아닌 숨은 사정이 몇가지있더라구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유인 즉슨
1.미끼교환시 다른 낚시대에 울림이 전해져 붕어라도 달아날까...
소쩍새우는밤님과는 다른 생각인데요
2.물의 완충작용보담은 물로인한 저항이 낚시대에 안좋을거 같아서...
하지만
바람불면 어쩔수없이 담굽니다
답은 없으니 취향에 맞게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물탕에서 놀다보니..강한챔질이 습관이 되어있어서..
초리대를 안담그거나 살짝 담그고 강챔질을 할경우 채비전체가 공중에 떠버립니당.ㅋㅋ
그래서 많이 담그고 하지요!! 많이 담긴다고 낚시대에 무리가 간다면...그대는 못쓰는 대지요~~
계속하시다 보면 자동으로 되더군요. 안출하세요.
받침틀 낮게 설치 하면 초릿대 물에 박히고
높게 설치하면 초릿대 뜨잔아요
그리고 장마진날은 수심이 올라 초릿대 박히고
가뭄진날은 초릿대 뜨고
아셨죠?
ㅎㅎ암튼 편한대로 하시면 되죠.
수면위 10센티정도 띄워서 놓는게 좋습니다. 다시말해서 캐스팅후 물속에 넣었다가도 뒤꽂이에 거치하면 10센티정도 띄워서 입질 기다리는 동안 물기가 마르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바람부는 날에는 초릿대 끝만 10센티정도 담그시는게 좋습니다. 최소한의 배려이지요, 낚시대를 오래도록 아끼며 쓸수 있는!
초릿실의 순간접착을 허술히 하여 오래담가 놓으면 초릿실이 빠져서 괴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구요/ 기본적으로 초릿실은 인장시에 조이도록 만들어져 잘 빠지지 않습니다만 순접시에 접착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빧빧하게 굳어 있으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참고하시고요/ 잼난 즐기는 낚시하세요!
그런데, 평소에도 초릿대를 잠기게 하느냐 띄우느냐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믿음과 취향에 달린 것 같습니다.
보통 물속에 초릿대를 넣고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원줄이 바람 등에 놀지 않게끔 하여 붕어의 입질이 찌에 좀 더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강한 챔질시에 물속 초릿대로 인한 물의 저항이 원줄이나 목줄, 바늘의 손상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늘상 그렇게 하면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즉, 챔질시 발생하는 물의 저항이 낚싯대 내구성에는 악영향을 미칠 뿐더러
챔질 타이밍을 더디게 만들어 정확한 후킹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초릿대가 물속에 잠겨 있으면 외부 충격이나 낚싯대의 진동에 따른 파장이 물속에 전달되어
물속 붕어들에게 경계심을 유발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어떤 게 더 정확한 얘기인지, 어떤 게 더 나은 조과로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저는 제가 편한대로 바람이 심하지 않다면 초릿대끝을 수면에서 살짝 띄운 상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대를 드리워보니 받침대 각이 좀 낮거나
아님 땅이 연해서 받침대가 좀 쳐지다보니
자연스레 초릿대가 쳐박히는데
이를 굳이 교정할 필요도 못느끼고 귀찮기도 해서 그대로 낚시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즉 의도된 이유는 없는거죠 ^^
이유는 바람에의한 영향도있지만 챔질시 손동작이 곧바로 바닥까지 전해지는것같아 그리하고있는데요
초릿대가 물위에있으면 줄도 물위에 직선을 이루진않을거고 그런상태서 당기면 널브러진줄이 일직선이되기전까진 바늘의 영향이
없단생각이드네요..물속에선 줄옆에 물이 하나의 파이프처럼 줄을 잡아줘서 챔질시 파이프안에물은 동시에흐름과같이 줄도 순간적으로
같이 움직인다 생각합니다 함 실험하면 이해가 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