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전거를 타고 2시간 달려 낚시를 하고 ..지금은 자동차를 타고 몇시간 달려 ....
12살때 부터 자전거를 타고 2시간 달려 낚시를 하고 벌써 20년 동안 낚시에 미쳐 31살 참 기나긴 시간입니다 ..
낚시방송을 보면서 붕어 낚시에 최고가 될것이라고 다짐하면서 20년간 낚시에 미쳐 세월을 보내며 달려 왔습니다 ..
1년에 월척을 200수 이상 하면서도 아직 만족을못하면서 내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하루에도 몇번이고 도전하며 .
낚시라는게 뭔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 ... 지금 심정은 붕어에 GPS를 부착하여 .. 봄 여름 가을 겨울 ...수온이올라갈떄 수온이 내려갈때
오름쉬위때 갈수기때 ..연구름 해보고 심정입니다 ...낚시를 하면서 하루에 몇번이고 채비를 바꾸며 이게 아닌데 하면서 또다시 내자신이 붕어가 되어
생각하며 나 자산이 붕어가 되었으면 .간절한 마음이 들고 ..알면서도 모르겠고 알고도 또 알고싶은게 붕어 인것 같습니다 ...
이런 마음 월척 회원 붕어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이해 해 주리라 생각 하며 이런글 올립니다 ..
수 없이 낚시를 가면서도 ... 끝없이 연구를 해야할 숙제인것 같습니다 ...
낚시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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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런 열정을 갖고 낚시를 하실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주중에는 주말에 꼭 가야지 하면서도 주말이 되면 가기 싫어 비 안오나? 한답니다. ㅋㅋ
한 십여년 낚시 했지만 붕어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이제는 놀러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끔 철수할때 열 받는답니다, 속으로... ㅋㅋ
또 그래서 닉네임이 저리 된거랍니다, 붕어에 매달리지 말고 준비하는 것 부터 대피고 붕어 기다리고 있는 순간, 철수길까지의 모든 것을 즐기자고.
부럽습니다..ㅎㅎㅎㅎ
저는 올해 붕어 꼬리도 본적 없읍니다...
그래도 연구하고 연구해야지요..
하지만...
연구와 반대로.... 집착하고 분석해서 낚시... 자체를 잃어 버릴까봐 그것이 걱정됩니다.
쉬엄쉬엄 하이소..
년 200여수 하시는 고수분께서
붕어 마음을 모르신다는 겸손?은
1~2수 밖에 못하거나 아예 못하는 월척회원님들이 보시면 놀라시겠습니다.
어릴적 부터 입문하셨으니 조력도 20년!
그래도 모를게 붕어라는거죠?
맞는 얘기인것 같네요.
1년에 200수라니 감히 상상도 안되는 경지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대단한 열정을 갖고 계시구요.^^
낚시란 즐기는것입니다..
월척 준척 대물 ^^ 꼭조과를 위해서 낚시대피지는 안습니다 저만의생각일진모르나.
그저 저만의 즐거움을위해 꽝쳐도 밤세 즐거웠고 잔씨알을잡아도 즐거웠고
밤세 조우와 이런저런 사는얘기도즐거웠고..
이런 즐거움에다니는것입니다 저는 ^^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붕어Gps 순간 음...그럼 좋긴좋겟네라고생각 ^^ㅋ
항상안출하시고 꼭 좋은 성과있으시길바랍니다 ^^
전 낚시는 그냥 낚시라고 생각하고 합니다.
옆에분이 많이 잡으시면 부럽긴 한데 그닥 동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한마리면 내 오을 잡을 놈 다 잡았다 생각 합니다. 요즘 그 한마리도 못잡습니다.(전에는 않잡는거라고 자위했는데
못잡는게 확실해 졌습니다.) 그런데 장비는 늘어 납니다.
노지는 머 말할것도 없구요. 양어장 기준 1마리 입니다.ㅋㅋㅋ 머 병진도 아니고 돈이 남아나서가 아니라 스트레스맏을려고
하는것 아니니까요..그냥 앉아있으면 좋은데요...머 ......
또한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계시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200마리 저 같은 경우로 본다면 아마 평생을 잡아도 못잡을것 같네요
혹 물트림님 말씀처럼 낚시의 본질을 잃어버진 않으실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5년동안 월척 딱 두마리 ~~
처음 낚시 배울때는 잡을려고만 노력했네요
지금은 잡히면 좋구 못잡아도 그만
그러다 한자 넘는넘 물어 주면 좋을것 같고
그냥 그냥 낚시 합니다 ...
세로운 기법들이 나오면 한번 배워 보고
좀 알만 하면 다시 바닥 낚시로 오고
그냥 그냥 낚시 ~~
사실 붕어 잡아 죽인걸로 치면...
아마 제가.. 제일 욕 얻어 먹어야 당연합니다.
저의 과거사를 실토 합니더^^.. 손가락질 하셔도 이미 지나간 과거이오니 너그러이 용서를 바랍니다.
월척을 하루밤에 노지터에서 100수 이상도 해보고..
붕어 나오는 데는 시와 때를 버리고 무조건 잡고 봐야 직성이 풀리고
막일 알바 뛰기 싫어서...씨알 구분없이10관 이고,6관이고, 8관이고 잡는거마다 붕어 싹 쓸이 해서 잡아서 대학등록금 마련하고..( 지금도 경산시장 민물붕어 도소매 하시는 그..아주머니 계실겁니다.)
남은 돈으로 낚시 장비사고..
29박 30일 집나가서 ..집에 돌아오니( 물론 부충수업이 있을 고등핵교 때^^) 실종 신고 되있고..
부모님께... 밤낚시 혼자 간다고.. 두들겨 맞기도 많이 맞았읍니다.( 요때는 중학교)
대구의 그 당시 모 낚시점 사장님께서..
오죽하면... **어부( 약간 다르게 표현하면 꼬마어부) 라 불렀겟읍니꺼?
왜?... 돈 받고 출조비 마련하지 않으면 낚시를 못갈..학생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월척에서.. 이렇게 뭔가 잇는 양 모양 빼고 있읍니다.
낚시가 진짜 뭔지...그땐.. 그게 열심히 하면 당연히 붕어가 무는줄 알았읍니다.
지금은.. 잡은 붕어는 당연한 필연의 이유가 있지만..
붕어 잡는 것은 .. 붕어에게 맏겨 둡니다.
사실 일년에 100정도 출조를 하면 붕어가 제대로 받힐 날은 두세번입니다.
그것이 눈에 보입니다.
나머지 97번은 그냥 잠만자고 잘 쉬엇다가 돌아 옵니다.
97번의 낙시가.. 붕어 없는 데 왜 가냐구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그냥 좋아서..
대구리 모두 하이소..
추신: 이제 욕 마이 들어도 면역이 되어서 괜찮읍니더..ㅎㅎ
어릴떄 부터 아버지꼐 수시로 즐겨 듣던 맨트 입니다
세월이 훌쩍 지나 버린 지금도
아버님 말씀 처럼 낚시가 밥을 먹여주지 못하는게 현실 입니다
지금 현제 우리나라에서
붕어로 밥먹는 분은 두분 정도 있고
떡붕어로는 한분
바다에서 다섯분 정도 있는걸로 압니다
요즘 그마저도 온라인의 영향으로 시장이 문란되어
스폰을 줄여야 할 실정 입니다
주변에
낚시가 너무 좋아 가계를 차린이도 있지만
돈도 잃고 낚시도 잃어 버렸습니다
낚시란게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취미로 남는게 최고라 생각 됩니다
다음날이면 또...숙제가 밀려 옵니다
마음편하게 앉아 있으면 그 시간만큼 즐거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