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으도~

개인적으로, 낚시를하는 사람들은 좀 여유로울줄 알았읍니다.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굽요. 그런데~ 전, 주로 밤낚시를 즐기는데~ 별~ 겨지같은 낚시꾼을 보게돼니, 내가 매너가 아닌건지~ 저게매너가 아닌건지~ 애매한, 딜레마에 빠지게돼더군요~ 한번은, 자리찾는다고~ 헤드렌턴을키고~ 두리번거리며~ 자리잡고 낚시하는분에게, 조황도 물어볼겸 가까이 갔죠~ "좀잡히세요~?!" 중얼중얼~ 뭐래는지, 몰겠기도하고 사람도 수풀땜에 사람도 안보이고 거리감좀있어서 가까이로 걸어갔읍니다. 여전히, 거리가 있어~ 서로 육안확인도 안돼는 상황인데~ 말소리가 이젠 정확히 들립니다. "불좀꺼라구요~!!!!!" 라면서~ 짜증스런 소릴냅니다. 헐~ 헐~ 불끄고 그냥 서서 두리번살펴봤습니다. 저만치에 그림자처럼 사람이보이는데~ 헐~ 시발~ 소리가 기양 나오더군요~ 혼자생각에~ 낚시하는놈이 뭐저런게 다잇지? 당장, 눈앞에 거슬린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입질도못받아 지쳐서 자증내는 꼴밖에 안돼는 모양샌데..... 더구나, 밤에 다대편성 대물낚시하는놈이~ 저따구 심뽀~ ㅠ,.ㅠ; 기분 드러워 그냥 돌아나왔었읍니다. 이비슷한 경우가 두번있었네요..... 밤낚시, 더구나~ 대물낚시하면서, 왜 지속을 지가 긁는지 알수가없더군요.... 써치들고 다니는사람들도잇던데~ 서치 들고 있엇다면, 낚시대로 눈찌를 인간들일듯... ㅋㅋㅋ~ 낚시하면~ 유~ 할줄알았더니~ 터에서도 그렇고, 여기 사이트 중고장터에 양아치들봐도 그렇고~ 참, 인간이 문제인거같읍니다. 가만생각하기를~ 매너고 나발이고~ 사람사는게~ 그런게 아닌거 같은거 확실한듯합니다. 유료터도아니고, 노지저수지에서~ 그다우심뽀로~ 개소리하다가~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수있지나않을까~ 그 삶의 고로움이 안스러울뿐~ 아무리 고수고 잘나도~ 그러지말았으면하는데~ 이게 제가. 낚시에대해무식해서 그러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잡글한번써봣습니다~ 언제한번 다음번에, 갔는데~ 또 그런인간 만나면~ 신발한번 해야겠습니다. 그냥~ 미안합니다하고 돌아서니, 뒤끝이~ 내가 뭘잘못한거지라는 의문을 떨칠수없으니~ ㅎㄷㄷ~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