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집근처 소류지에 갔어요.
주말이라 많은분들이 오셔서 야간모드에 준비하시고...
드뎌 해가지고 때아닌 바람에도 모두 열심히하셨죠.
글구 이어진 경험담.ㅇ.
같이오신 일행분들이라 담소도 나누시고...거기까진 좋아는데...
제 옆에서 한참을 일행분께 강의하시고 글고는 차시동걸고 철수하시네요.
자동차 전조등훤하게 켜고 고함질러가며 차빼고...
작은소류지라 후레쉬불빛도 조심하는데...
월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연세도 있으시고 참난감했읍니다.
낚시터에서 생긴일...
-
- Hit : 305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7
ㅋ수강생들의 태도가 마음에
ㅋ석연치 않았나 봅니다
ㅋ어쩔수 없조
ㅋ무료강사의 비애....,,,,,
그러려니 하세요
밤새 술판에 고성방가 보단
나으려니 하고요
우연히 저수지에서 만나 김밥주고 캔커피도
주었더니 낚시 강의 30분 하시고 내가 준것 까
막 버리 더군요 쫌 씁쓸 했습니다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죠
낚시터 매너가 낚시를 즐겁게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해하려합니다.
미춴놈이 자동차크락숀 지나가면서
일부러 50초 쏘고가네요
어이가없어서ㅎㅎ
그사람은 그 용기있는 1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계속 그럴껍니다;;
그런데 전 가서 얘기 합니다.. 좋게.. 그러면 거진 다 "아차 미안합니다" 합니다..
왜냐면 그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몸에 익지 않아서 입니다..
쓰레기도 마찬가지죠.. 버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몸에 익지 않아서 자신도 모르게 "휙"던져버리게 되죠..
그래도 그나마 더이상 떠들지않고 철수해서 다행인듯 싶네요. ㅋ
제가 아는 동생...
저 멀리서 같이 밤낚하고 있다 고리 지르면 내 옆으로 오더니
기절하더군요!!
아침에 이유 들어보니 잠시 졸았는데
발목이 차가워 지기 시작하더니 자꾸 손이 나와서 발을 끌어
당기려 했다라고 하더군요!!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그 다음으로 그 녀석 혼자서 절대 밤낚시 못가고
둘이서도 못간다라고 하더군요...
그럴때마다,, 그냥,, 속으로,, 휴휴!!
참아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ㅠㅠ
그렇다구 싸울 수도 없구~~~
일단 차 진입 안되는 곳에 대 펴는 것이 제일이고
아니라면 양반이 참아야지요...
쌍놈하고 같이 들이 댈수는 없잖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