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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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생긴일...

어제 간만에 집근처 소류지에 갔어요. 주말이라 많은분들이 오셔서 야간모드에 준비하시고... 드뎌 해가지고 때아닌 바람에도 모두 열심히하셨죠. 글구 이어진 경험담.ㅇ. 같이오신 일행분들이라 담소도 나누시고...거기까진 좋아는데... 제 옆에서 한참을 일행분께 강의하시고 글고는 차시동걸고 철수하시네요. 자동차 전조등훤하게 켜고 고함질러가며 차빼고... 작은소류지라 후레쉬불빛도 조심하는데... 월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연세도 있으시고 참난감했읍니다.

전혀 그런의식을 안하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좋게 말해야죠
ㅋ힘들게 강의 하였는돼
ㅋ수강생들의 태도가 마음에
ㅋ석연치 않았나 봅니다
ㅋ어쩔수 없조
ㅋ무료강사의 비애....,,,,,
그러려니 하세요
밤새 술판에 고성방가 보단
나으려니 하고요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하고요.
계속 즐거운 낚시 이후 그런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저수지에서 만나 김밥주고 캔커피도

주었더니 낚시 강의 30분 하시고 내가 준것 까

막 버리 더군요 쫌 씁쓸 했습니다
실행은못하고 입으로만하는 그런사람많아여.
그런분들 남이 하면 욕 합니다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죠
낚시터 매너가 낚시를 즐겁게 합니다
다양한 꾼들을 만나게 되죠.
어쩔 수 없이 이해하려합니다.
금방 북거지에서 낚시하는데
미춴놈이 자동차크락숀 지나가면서
일부러 50초 쏘고가네요
어이가없어서ㅎㅎ
달려가서 한마디할 용기가 없다면 하는수 없죠 ;;
그사람은 그 용기있는 1인이 나타나기 전까지 계속 그럴껍니다;;
그런데 전 가서 얘기 합니다.. 좋게.. 그러면 거진 다 "아차 미안합니다" 합니다..
왜냐면 그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몸에 익지 않아서 입니다..
쓰레기도 마찬가지죠.. 버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몸에 익지 않아서 자신도 모르게 "휙"던져버리게 되죠..
요즘은 머리로만 낚시하는 꾼들이 너무많죠...
이런 저런 사람들이야 많지요.
그래도 그나마 더이상 떠들지않고 철수해서 다행인듯 싶네요. ㅋ
그래도 그 정도면 다행이죠!!

제가 아는 동생...

저 멀리서 같이 밤낚하고 있다 고리 지르면 내 옆으로 오더니

기절하더군요!!

아침에 이유 들어보니 잠시 졸았는데

발목이 차가워 지기 시작하더니 자꾸 손이 나와서 발을 끌어

당기려 했다라고 하더군요!!

덩치는 산만한 녀석이....

그 다음으로 그 녀석 혼자서 절대 밤낚시 못가고

둘이서도 못간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분들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냥,, 속으로,, 휴휴!!

참아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ㅠㅠ
가다 빵구나 나라고 속으로 삮혀야지요~~
그렇다구 싸울 수도 없구~~~
할매못에 그런 사람들 많다 하더라구요..
일단 차 진입 안되는 곳에 대 펴는 것이 제일이고
아니라면 양반이 참아야지요...
쌍놈하고 같이 들이 댈수는 없잖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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