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초등하교 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낚시를 하게되었습니다 ..
그때 부터 낚시에 푹빠져 초등 학교 수업을 마치면 자전거를 타고 2시간 가서 낚시를 하곤 했습니다 ..
초등학교 4학년때 36cm 월척을 처음 잡아 봤습니다 .. 너무 좋아 물고기를 비닐 봉지에 담아 집에와서 자랑하곤 했습니다 ..
20살이 지나면서 월척을 잡으면 사랑하는 연인을 보듯 너무 좋았구 여자친구 보다 붕어 보는게 더 조아서 정말 열정 적으로
낚시에 빠졌습니다 ..
지금은 30초반 이제는 월척을 잡아도 별로 안크네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 4짜를 잡아도 4짜네 별 다른 기분이 안나네요
작년 49cm 최대어를 잡고 똑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예전에는 9치만 잡아도 우와 하고 기분 최고다 했는데
이제는 춥다고 안나가구 낚시가면 잠만 자구 .. 권태기일까요 ..???낚시에도 권태기가 있을까요 .
문제 해결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낚시 권태기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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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그냥 저수지가서 찌를 세우는거 만으로도 저는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조용한 저수지에서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없이 이생각 저생각에 잠기고...
마냥 물가에 나가는게 좋은거같습니다 그날 붕어를 잡던 안잡던... ^ ㅡ ^
그당시 은성 수향 풀셋트를 아버지(낚시 안하십니다.^^)가 사주셔서 열씨미 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권태기...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복하기보단 자연스럽게 열정이 다시금 생기더라구요...
49까지 잡으신 고수분이시니 하산하셔도 될듯합니다...^^
너무 신경쓰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게 끊어지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다시 또 돌아오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내공이 쌓이는게 아닐까요?
저는 맘에 드는 이쁜대를 사서...운치를 즐기는데....너무 좋더군요...
낚시를 미.친듯이 다니다 보면...아무런 감흥이 없더라구요...
가끔씩...대를 피면...붕어를 못잡어도 좋던대요...
여러 종류의 낚시가 있으니...
바다낚시나 루어낚시를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 먹을 수 있는 고급 어종인 쏘가리에....작년부터 푹 빠진적도 있내요
붕어는 보기에만 좋아용 ^^
4짜하면 36은 눈에 안들어옵니다
이상하지요?
1만명 조사님 중, 적어도 서너 분께서는 권태기가 와서 낚시를 아예 멀리해버리신 분도 계시지 않겠습니까.
골프도 했다가, 승마도 해보고...
그러다 다시 돌아오실 분들은 돌아오시고, 괜히 몇개월 낚시를 아예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물냄새 맡으러 훌쩍 떠나기도 하는 것이 낚시일 듯합니다.
붕어 사이즈가 문제가 아니라, 뭔가 허한 것이겠지요.
항상 좋은 날 지속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기도 하지요(저 같은 경우)...
겨울철에는 제충전 시간도 가질겸 가볍게 등산이나 다른쪽으로 한번 찻아 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요즘 권태기에 빠져있습니다...ㅠㅠ
시간이 지나면 다른데에 관심이가거나 다시 낚시에 열중 하시겠죠
이왕이면 여친이나 사모님이 좋하하시는걸 관심갖고 같이 하시면 더 좋지않을까요?
당연히 1번쯤 오겠조
지금은 더욱이 계절적 겨울이라
음 어느시기에는 로드 그외장비 구매하고 출조 하지않을때도 있고요
낚시란 취미 아이러니한 점이 많아요
로드만 바라보고 에쁜 찌만 보아도 마음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고요
전1번쯤 자작찌에 도전 하고픈 생각도 있구요
찌공방-자작-작품 감탄이 나오는듯 해요
잠들기전 물가에 찌1점 드리우는 상상하면
잠도 빨리 오고요-->불면증>0< <br/>꼭 낚시란 취미가 필드에 출조 붕순님들
얼굴을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쪼금만 턴 해보시면
권태기--> 극복 하실거라 느겨집닙다
어느날 갑자기 골프쪽으로 빠져 버렸읍니다.
낚시대가 곰팡이가 쓸 정도로 쳐박혀 있었는데, 문득 베란다 창고 정리를 하다가 그냥 다시 잡계 되더군요.
잠깐 외도를 하는 것도 좋지 싶습니다.
지금은 둘 다를 하지만, 여건이 되는데로 할수 있어 좋읍니다.
양쪽에 다 시간이 잡힐때도 있지만, 이 또한 즐거움 아닐런지요.
취미 라는게 어느 한쪽에 너무 치우치는 것도 썩 좋은 것이 아니라는걸 알게 됐지요.
돈 많이 들지 안냐구요?
요새 낚시대값... 골프채가 더 싸구요, 지방 출조 한번이면 라운딩 가능 합니다.
그러다 수초작업 해서 낚시하는데 그 기대감에 한참을 취해다녔습니다.
그러다 5짜의 욕심으로 배스터 무지 다녔습니다.
운이 좋아서 결국 5짜 했습니다.
갑자기 낚시갈때가 없어 집니다.
월척! 시큰퉁합니다.
한겨울 물낚시 잘가지 못합니다.
낚시 무지하게 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낚시대 닦습니다.
무지하게 많습니다.
낚시대 좀줄여 봅니다.
어서 봄이왔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물가를 찾는것 자체에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요?
시원한 바람만 맞아도 전 좋습니다. ㅋ
늘 안출하세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체비도 많고 전국 가보고 싶은 저수지도 많고 물가에 있는 자체만으로도 넘즐겁네요.
저같으면 여러가지 변화를 꿰해서 권태기를 벗어나보려고 해보겠어요.
예를들어 장소의 변화라든가, 낚시체비의 변화, 장비의 변화, 장르의 변화, 소품 만들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하루빨리 권태기를 벗어나 예전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물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쟝르를 바꾸어 새로운 것에 변화를 시도하심이 슬럼프 탈출의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하셔요^^
5짜 6짜 하시고 담엔 빈바늘로 밤도 세우셔야지요!?
쪼매 오바해봤심더~
권태기 극복하시고 쭈욱 가시길...^^
저두 한 3년 쉬다 다시보니 구관이 명관인 낚시와 다시 사랑에
빠졌답니다,,ㅋㅋㅋ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읍니다
아직까지는 권태기를 느끼지 못했지만
미래는 장담을 할수가 없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평일에 출조하고 출근하고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2박하고 여름, 겨울휴가, 명절때는 주구장창 낚시만 할만큼 엄청난 열정이였는데 28살 봄부터 흥미를 잃고 여름에 장비를 다 처분했다가 물가가 너무 그리워서 29살 초봄에 다시 장비를 구입했는데 몇번 가지도 않고 그냥 귀찮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 저도 권태기 인거 같습니다 ㅠㅠ 방법 좀
이것을알기까지 참으로 많은시간이 걸린것같네요 권태기 낚시꾼이라면
한번씩은 찿아오는것 같네요 그럴때 낚시장르를 한번씩 바꿔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견지.루어. 내림.또는 찌만들기 그러다보면
대낚이 최고라는생각이 드네요 저역시 다경험하고 제자리로왔네요
낚시 정말 잡는게 목적이 되지마세요 무지개는 보면아름답지만
쫒아가면 ㅠ.ㅠ
시간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가고 싶던데요 ㅎㅎ
참고로 일때문에 너무 바쁠 때는 낚시가 좀 시들했고요
너무 한가하거나 삶의 목표가 흐릴때도 좀 그렇고
지치지 않을 정도로 바쁘면서 일에 열정적으로 전념할 때
딱 그 정도에서 낚시열정이 막 불붙더군요 ㅎㅎㅎ
갈수록 새롭읍니다..
너무 빠지다보면 저또한 "내가 뭐를하고있는 것인가?,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도 가끔은 들기도 합니다만 잠시 쉬었다 물가에서 솟아오르는 찌를 보면 다시 열정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맘맞는 분들과 쉰다라는 생각으로 출조하면 이런 좋은 취미도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