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0~19mm 비가 이번 북부,중부지방에 내립니다.
주말에 중대형 계곡지 출조인데 이번비가 악재일까요 호재일까요.
많은 비에 5~7m/s의 강풍도 부는데 수온이 급격하게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현저히 낮은 저수율로 인해 수위가 약간은 올라가게 되니까 상류에 앉아야 될까요?
아니면 수심 깊은곳에 앉아야 되는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질문/답변] 내일 내리는비는 악재?호재? 중대형지 포인트 선택.
제데로한놈만걸려 / / Hit : 7349 본문+댓글추천 : 0
붕어에게는 호재, 낚시꾼에게는 악재 일 듯
왠만큼와서는 오름수위가쉽지않습니다
몇백미리 이상쏟아진다는 기상청예보가있지않는이상
오름수위그다지기대하지않는것이 좋을듯싶네요
저도시골에서 부친께서 농사일을 하고계시지만 내년농사할수있을지를
걱정하고계시답니다
~~~~
각설하고
예로부터 가을비는꾼들에게그다지반갑지않은손님중하나이죠
한번씩 가을비가내릴때마다 수온이떨어지는것은 당연지사일테니까요
수온이떨어진다는것은 그만큼 붕어들의홀동도 움추려들게되기때문에 꾼들에게있어서는
가을비그답 반가운비는아니지만요
지금이시기에내리는비는 꾼들의마음을 위축시키고 낚시의시간을 단축시키는
달갑지않은손님임에는틀림없습니다
그래두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내일쏟아지는비의양이 몇백미리가될것이라는기상캐스터의 방송을 기다리는것이
아닐까싶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하지않습니까
살아가는데 기본 즉 근본이되는것이바로 농사이니까요
그만큼중요시된다는말 이겟지요
가을 낚시 만만하지가 않아요 여기 저기 터져도
하루 하루 다른게 가을 낚시에요 날씨 아주 중요해요
비에 바람5~7 이면 악재라고 봅니다 그다음날이 터질확률이 높다고 저는 판단되네요 왼만하면 쉬세요
낚시꾼에겐 귀찮은 존재에 불과할듯...
대물 하러 가야지요,,,
기분좋게 짐 챙겨봅니다 ^^
일단 악재라 해놓고, 낚시가서 잡으면 실력이 좋아서 잡은거고. 꽝쳐도 비와서 꽝쳤다고 하면 되니까 악재라고 일단 하는게 좋지 않나요?
이 가을에 호재가 어디있고 악재가 어디 있답니까.
시간만 나면 무조건 가서 찌 세우고 봐야죠.
보통 가을비는 내리고 나면 낯온도가 떨어집니다.
그렇게되면 낯과밤의 온도차가 가까워 지고
붕어는 수온변화에 따른 긴장감이 좀 떨어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입질의 예민함에 어떻게 적응을 하느냐가 마리수에는 관건이 되겠지만
밤과 낯의 기온차이가 가까워 진다면 분명 그것은 낚시꾼들 에게는 호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내일 비그치고 주말쯤이면........... 좋아질듯
봄이라면 모를까 초가을에 계곡지가 급격하게 내려가지는 않을듯 싶네요
아직도 한낮엔 많이 덥습니다
그정도 비에 악제는 아니라구 봅니다
일단 마음속은 호재라고 생각하고 출조시 지인들한테는 일단 악재상황속에서 낚시한다고 해야겠습니다. ㅋㅋㅋ
비가 와서 물이 들어오면 아직은 무조건 호재라고 봐야할 상황입니다.
특히 비오는 날 밤은 저기압 영향으로 오히려 맑은날 보다 푸근할 경우가 많습니다.
구름에 달까지 가리면... 상류쪽 앉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있고 난 다음에 낚시도 있겠지요
안전에만 지장없다면 어떠한 날씨인들
꾼에 마음을 흔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두 기온이 내려가서 붕어에 활성도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수지 수위가 저수위인 저수지가가 많아서
요번비는 호재로 작용을 할것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시기에는 배수을 많이 하는 시기인데
붕어가 배수로 인해 움추려 있다가...
기온은 내려가지만 비로인해
먹이 활동을 할것 같아서요...
올여름 35,38 건졌던 포인트가 가뭄 탓에 수심이 안 나와 재공략을 못 했는데..
이번 비로 찌를 세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잔챙이들은 떠나고 4짜들이 유입됐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장소마다 다르겠지만
가을 시즌 기온을 떨어뜨리는 비는 대류현상을 줄여주어 호재로 작용할것이라 생각합니다.
포인트가 예술이다하는곳에 꽝치는게 낚시 맨땅에도 대박이 날수있는게 낚시입니다 그냥 도전해보십시요 언제든지.. 그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