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쭉 떡밥낚시를 하다가 이제 대물낚시로 갓 접어든 초보조사입니다.
현재는 그냥 근처 천에서 대물낚시를 흉내만 내보고 있습니다만 영 조과는 없네요.
지렁이나 떡밥으로는 그래도 조황이 좋을때는 9치급으로도 몇수 하고, 잉어 50이상도 간간히 나오고... 메기,
가끔 향어 등등 많이 나오는 곳인데...
미끼만 옥수수나 콩으로 바꿔서 해보면 입질을 한번 받지를 못합니다....(스위트콘옥수수,미리네옥수수,메주콩,참붕어등)
물론 노지고 관리 되는 곳은 아닙니다.
물론 조과가 없어도 낚시를 하러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흥분되는 일이지만요...^^
그러던중 새우란 미끼가 눈에 띄어 한번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혹시 제가 가는 곳에 새우가 있나 해서 망으로 잡아 볼려도 해도 한마리도 안들어 오는 것 보니... 새우가 살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근처 낚시방에서도 새우를 팔지를 않아 사용해 볼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던중에 인터넷에서 냉동새우란걸 찾게 되었습니다. 찌게나 매운탕용으로 쓰는 것이라는 군요...
이걸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배조사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이걸 써보면 어떨까요...? 아래는 링크 입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2068399
냉동새우에 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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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생새우보다 육질이 무르기 때문에 잡어의 성화가 심하고 붕어보단 다른 어종이 먼저 덤빌 것입니다.
낚시하는 곳이 천이라면 강이나 수로일텐데 통상 강낚시에는 새우,콩,옥수수보다 떡밥과 지렁이가 잘 들으니까 지렁이와 떡밥으로 꾸준히 공략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냉동실에 냉동을 시킵니다
그리고 다음 출조에
설탕물에 녹여서 사용합니다
비닐봉지에 물조금붓고 설탕붓고 흔들어서
그곳에다 냉동 새우를 담아서 묶어서 낚시터에 가면 녹아 있습니다
그냥 해동보다는
바른 입질이 있는것 같습니다
순수 제 생각과 혼자만의 방법입니다
옥수수를 물에 씻어 사용하는것 보다
그냥 사용하는것이 빠른 입질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단 주문하였고... 써보고 난 후에 다시 사용후기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올꺼 같은데 내일 잠깐 일끝나고 대여섯시간만이라도 새우로좀 하다가 와야 겠습니다...
글구 냉동새우 쓰셔도 무방합니다~~
의외로 잘 되는것 같더라구요...
허물허물,,,
아예 얼린 그자체로 던지면 몰라도,,
냉동 새우를 고르실때 물로 색척한 다음 물을 넣고 얼린 것 말고.(새우 색이 흰색)
바로 잡아서 새우만 넣고 급냉을 시킨 냉동새우가 있습니다.(살아 있을때의 색깔 그대로)
근데 요즘 날이 더워서 포장을 아무리 잘해도 집에서 택배로 받아보면 거진 녹아서 그리고 부분부분 익어서 도착을 하더군요.
그리고 새우를 고르실때 국내산 줄새우로 하십시요.
제일 큰 단점은 잔챙이 붕어가 새우 속살만 쏙 빼먹는 다는 사실.
새우 껍질과 속살간에 이탈이 쉬워요.
입질없어 채보면 새우 껍질만 바늘에 걸려 나오는데... 아주 미치겠음.
대박 납니다.
야간 대물낚시에 사용했다간 잔손가느라 아주 대박납니다.
생미끼도 좋지만 허물거리는 새우또한 미끼로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