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속없는 수초가 적당히 있는 평지지에서 중통채비로 낚시하시는 분 있을까요? 수초가 밀생하고 바닥이 지저분한 곳이라면 채비가 제대로 안착됐는지 확인이 될까요? 미끼는 새우 참붕어 옥수수를 주로 사용 할거구요. 바닥채비 옥내림채비 그 외 잡다한 이것저것 채비들 해 봤는데... 중통채비로 다대편성을 해보고 싶어서요~
[질문/답변] 다대편성낚시에서 중통채비로 경험 있으신가요?
4월의추억 / / Hit : 9978 본문+댓글추천 : 0
내림과 바닥, 옥내림, 얼레벌레, 바다 루어에, 원투에, 갯바위 낚시에, 해루질까지 섭렵하시더니
또다시 변화를 시도하시는군요...^^
고수가 아니라서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싸부님께서 하신 말씀 ---> 스무살 넘었으면 어른, 어른이면 알아서 하는거여!!!
어른이면 본인에 행동에 책임이...저처럼 나만에 채비에...
4월의 추억님! 도전해보시고 본인에게 맞으면~쭉!
아니면 다른채비로 교체.이것이 답이라 봅니다.
안출하시구요, 연놀부님께는 추천 한방!
유속이 없는곳에서도 중통낚시의 효과를 보기는하지만 편차가 심해 포인터의 차이로 인한 변별력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답니다 대신 효과는 있다는거죠
중통은 통상 긴목줄을 하므로 20~30이상도 사용, 채비 안착에 용이하나 찌는 올리는것보다 90프로 이상이 끌고갑니다 찌마춤은 큰 의미가 없는 풍덩채비가 되며 관통봉돌채비로 원줄을 줄여 목줄길이를 늘릴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초릿대와 원줄이 일직선을 유지하며 약간의 텐션을 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미끼흡입시 찌가 즉각반응을 보인답니다 중통채비에서 찌가 빨려들어갔을때는 이미 완전흡입 상태라 낚시대를 들어올리는 수준의 챔질로만으로도 확실한 챔질이 되므로 강한 챔질은 불필요합니다,
유속이 있는곳은 봉돌이 안착후 긴 목줄이 유속에 흩날리는 경우가 있어 떡밥낚시는 불편할수 있고 생미끼일 경우 공격성이 강한 잡어들의 공격을 많이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속이 있는 경우 생각보다 잔손질이 많이 필요한 채비라 다대편성하면 꾀 피곤해지고 입질지켜보기도 좀 바빠집니다 유속이 없는곳은 괜찮을듯하네요
제경우는 대부분 유속있는 강계 낚시라 36대 이상 긴대는 중통, 이하는 일반채비를 사용하고 중통은 6대 이상해본적은 없습니다
미끼는 모든류가 다 사용이 가능한데 지렁이의 경우 배식이가 더욱 자주 덤빕니다
유동봉돌은 10~15cm가 적당하며 그 이상의 경우 미끼만 빼먹고 입질 표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중통의 최대 장점은 목줄길이의 자유자제 조절과 긴목줄로 붕어가 흡입시 이물감을 최소화해줄수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예민한 입질 포인터에서 일반채비보다 효과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일반채비와 비교하자면 긴목줄 옥내림과 유사하지 싶습니다
이상 초보조사의 듣보 지식입니다
돌아오는 휴일에 유념해서 사용 해 볼게요 ^^
한번 검색하셔서 보세요
네, 한, 두대는 짝밥 낚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초가 밀생하고 바닥이 지저분한 곳 이라면 채비가 제대로 안착 됐는지 확인이 될까요?
저는 무바늘 찌 맞춤에 한목 따고 6목 내놓고 하기에 5목의 무게로 눌러 주기에 눈엔 확인이 안돼도 5목의 무게면 충분히 채비 안착과 슬로프가 졋다고 믿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줄은 원줄 모노0.8 ,목줄 모노0.4/원줄 카본1호,모노0.5 찌는 사선찌와 내림찌 병행합니다.
목줄 길이는30~35센티
미끼는 새우 참붕어 옥수수를 주로 사용 할거구요. 바닥채비 옥내림채비 그 외 잡다한 이것 저것 채비들 해 봤는데... 중통채비로 다대편성을 해보고 싶어서요~
일단 중통(외통) 채비는 흐르는 물에 사선을 주고 하는 낚시입니다. 예민한 낙시 이기에 표현력이 좋은 전용찌인 사선찌를 추천 드립니다. 물론 내림찌 됩니다.
피곤한 낚시가 될것입니다.
중통의 달인입니다.. 안한지는 이년 넘은것 같습니다..
이유는 조과가 적더라도 찌오름 보는 재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