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엣 가장 손맛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대편성은 누가 뭐라해도 2대편성이겠죠? 가끔은 2대도 바빠서
외대 일침으로 공격을 할때가 있긴 하지만, 대물 낚시에서는 1대라도 더 펴고 싶은데 꾼의 욕심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3대만 편성해도 제목과 같은 요령이 필요하게 마련입니다. 양쪽 가에 있는 낚싯대에 입질이 오면 관계가 없지만
가운데 있는 대에 입질이 오면 제압할때 측면에 있는 낚싯대 원줄에 감기 마련이죠.
저같은 경우엔 평균 5~6대를 편성하면 , 솔직히 밤낚시에서 측면에 라인에 감지 않게 제압을 해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꼭 밤중에 라이트를 켜고 , 엉킨줄을 풀곤하죠..ㅎㅎ
일단 , 제가 알고 있는 팁으로는 , 원줄의 길이를 조금 짧게 메고, 챔질과 동시에 강제집행으로 들어올리는정도
는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 선배님들의 개인적 노하우가 있다면 전수좀 부탁드립니다.
다대편성시 붕어가 옆 낚싯대를 감지 않게 제압후 끌어내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
- Hit : 492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5
손맛보는것은 포기를 해야하겠지요 맹탕지라면 가능하지만
수초군을 끼고 행하는 낚시라면
입질 ~~~~~~~챔집~~~~~~~~~~~~강제집행
이렇게 세박자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채비엉킴도없고 수초를 감는 현상도 생기지않겠지요
경질대 사용.(제가 잡아본 것은 잔챙이라 대부분 강제집행시 대부분 파라솔 위에 "툭")
챔질 후 강제집행.(역시나 파라솔 위))
대와대 중간으로 붕애 머리가 오도록 랜딩하는 기술(저도 아직 초짜라서 잘안됨)
욱~ 하면서 몇대 엉키고나니..... 그 후엔 강제집행을 하게되더군요. ^^;
기껏 대물 하나 올렸는데 수초에 감기면 참 난감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손맛 같은 것은 집에 두고 오시고요,
찌 올림 확실이 판단되시면 이후론 바로 발 밑으로 떨군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랜딩 하셔야 무탈하리라 봅니다.
한번 엉켜서 풀고 어쩌고 하면 라이트에 소음에 입에서는 ㅅㅍㅅㅍ 그날 낚시 끝입니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뜰채도 없이 합니다, 부근에 오면 줄잡고 올립니다. 아직 떨군적 없읍니다.
쑥~ , 휙~, 어어~, 발앞, 졸잡고 난짝, 손뼘재고, 근넘은 바로 계측, 기념사진, 살림망 보관, 동트면 빠이빠이...
입질은 붕어가하구.........
챔질은 내가하지요.......
사선으로 먹이를 물은넘이 수평자세를 취하며 살짝떠오름니다.
이것을 우리는 찌를통해 입질이라고 판단하지요.
그렇게 오물오물대며 떠오르는 넘을 챔질단계에서 이미 제압해야 옆으로쩨다가
엉키거나 수초를 감는일이 없게되지요...
챔질 시 붕어의 머리가 내쪽을 향하도록 한방에 제껴야 다대편성시 엉키지않고 대물을 뜰채에 넣을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것을 말씀 드리자면.......
다대편성 낚시에선 절대로 고기 걸렸을때 긴장을 늦추면 안됩니다.
때론 아주 작은 사이즈가 걸려 거의 날라오다 시피 할때도 있지만 ......... 후킹됐을때 좀 작다 싶어 (묵직하지 않게 느낌)
방심하다 의외로 큰놈이어서 옆으로 째면 어찌 해볼틈 없이 낭패 봅니다.
한두대 펴는 떡밥 낚시야 별것 없지만 다대 편성에서 긴장을 늦추면 ......한방에 갑니다.
이점 유념 하시면 별 무리 없이 랜딩에 성공 하게 될겁니다.
사실 말이 쉽지 그때그때 상황이 틀려 꼭 정답은 없네요......
챔질후에 강제집행하세요~~
무식하게시리...강제집행...
그만큼 강제집행한다는거죠 . . . ^^
완전 붕어입만 나올것같은 챔질 . . 흐미 . . ^^;
일단은 붕어도 손상없이 올려야 하지만 밤낚시에서 한번의 입질이 온다면 챔질은 일단 강하게 그리고 이것이 싫다면
대와 대의 간격을 좀 멀리하셔야 할것 같구요.
그리고 부채꼴의 대편성보다는 아마도 긴대 짧은대 긴대 짧은대(W형태).
이런식의 대편성이면 아마 챔질시 줄감는 일은 없지 싶습니다.
물론 포인트마다 대편성이 틀리고 낚시 구사방법이 틀리겠지만요 . . ^^
거의 모든분들이 강제 집행예기를 마니 하시는데.....
강제 집행도 좋치만............차짓 잘못하시면 낚시대 박살날수도잇다는점도..........
순간챔질에...경질대....빠삭.....하는수가........
점차 낚시 하면서 늘어 나가는것밖에없죠^^
줄도 꼬여 풀어 보고 늘려 보고 터주어 보고 깨져보고 해야 마니 늘거란 생각이 듭니다만......
절대 오해는마시길...전적으로 저의 허접한 생각이엿습니다.
좋은 오후시간되세요.
긴대일수록 최대한 초릿대를 물위로 내놓으면
긴대 챔질시 짧은대 앞으로 해서 채면 짧은대 라인위로 끌어낼 수 있고,
짧은대 챔질시에는 긴대를 따라 라인드라이브로 끌어내면
그렇게 무식하게 안 댕겨도 됩니다..(그림으로 말씀드리고 싶은디...답답ㅠ)
아..그리고 혹 엉키면 당분간 풀 생각마시고
같은 길이 다른 낚시대 얼렁 펴서 찬스 놓치지 마셔요..
괜히 풀려고 하다가 입질쏟아지는 타이밍 놓친 적이... ㅠㅠ
전 개인적으로 손맛없이 개끌듯 끌어내는 낚시는
별로입니다.
예전 떡밥낚시를 할때 보통2대를 편성하지만 어떨땐 3대를 편성할때도 있었습니다.
헌데 가운데대에서 입질을 보고 챔질을했는데 고기가 옆으로 째는데도 좌,우대와 엉키지않고 옆대바깥쪽으로 건져낸
적도 있었지요..
그이유는 바로 1,2,3번대를 물속에 잠기게 했기때문입니다. 1,2번대가 물속에 5~70cm가 잠기게되면
옆대의 물고기가 옆으로 째는데 원줄이 45도경사지게 늘어짐이 있게되어 순간 챔질시 바늘이 붕어턱에 "덜컥"꽂히자마자
물고기는 물속에서 그충격으로 점핑과 함께 옆으로 째게됩니다. 하여 옆대의 원줄을 넘게되는것이죠..(찌의달인 군계일학"성제현"사장님말씀중) 거의 10번중 1번정도 엉킬까말까하는 확률입니다.
헌데 대물낚시는 대물낚시특성상 원줄을 오히려 수면에서30cm정도 띄워 낚시를 합니다. 물속에 원줄들이 모두 6~70도정도로
늘어져있는셈이죠.. 하면 옆대를 순간적으로 첸후 강제집행치 못한다면 99%옆대의 원줄과 엉키게되는것입니다..
떡밥낚시를 즐기신다면 1,2,3번대정도는 물속에 잠기게하는것이 좋으며 대물낚시는 경질대이상의 낚시대이기에 강한챔질과
강제집행으로 원줄의 엉킴을 줄여야 되겠지요^^
저도 어쩔수 없이 원줄을 짧게 가져갑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안출하세요 ~~
챔질 무식하게...(예신보고 쪼그려쏴 자세로 앉아서 기다리다가 정점에서
두손으로 낚시대 잡고 온몸을 뒤로 젖혀서 챕니다 월척미만은 파라솔이나 뒷 숲풀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진정한 손맛은 9치를 파라솔로 날릴때 짜릿한 전율을 느낍니다.
그게 좋을듯 싶습니다.
상호님 호~~~~~~~~~~~~이~~~~~~~~~~~~~~띵
특히 배스터 조심하세요 35센치 넘으면 확~체다가 대작살 흐~미.ㅠ.ㅠ
오른쪽 ,왼쪽 살살 달래서 뜰체에 담으세요.그래야 비늘도 깨끗하게 이쁜 붕어 봅니다.
전 제압안되면 양쪽에 있는 낚시대 뒤로 냅다 던집니다..
엉키는 것보다 더 낫더라구요,,,
낚시대 뒤로 던져놓으면 다시 걷어오면 되구
깜깜한 밤에 후레쉬 빛에 원줄 풀라고 하면 짜증 지대로 입니다..
저는 보통 10대 편성하는데 대간 간격은 약 10~15도 정도로 합니다.
이때 장단장단을 편성하면 대간격 두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엉킴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맨 가장자리에 긴대 편성, 중앙은 짧은대 이런씩을 편성하면 조금은 방지할수 있습니다.
우선 채비가 튼튼해야 하겠지요. 강한 챔질과 동시에 고기가 뜨면 낚시대를 70~80도로 세운후 내발까지 바로 끌고 오는게 요령입니다.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에서 손맛이라는거는 번거로움을 감수하지 않으면 대책이 없습니다.
깜깜한 한밤중에 채비들이 엉켜버리면 어휴~~
이제 날씨가 조사님들을 움츠리게 만들정도로 춥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언제나 월이와 함께~
강제집행이죠..나머진 생략합니다..
전 약간 강한채비에 강한 챔질을 합니다... 손맛은 떡밥낚시 할때 보죠....
하나에 요령이라면 낚시대를 1~2대 줄임니다.... 제일믿음이 가는 구멍은 살리고 어리버리한 자리는 포기하는 것이 낳더라구요...
집중도 더 할수 있구요....
워리 하세요....
그냥 날립니다...25이하는 뺨때립니다....멋은없지만 강제집행 합니다.....
그중 가장 차이나는 점은....
낚시터 선정부터...씨알 좋은 놈이 나오는 곳을 우선 선택하여 낚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낚시시에... 입질마다... 매번 대물이 나오는 것이 아닌 관계로....
모든 입질을... 대물 끌어내듯 ....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입질시에... 찌 놀림을 보고... 붕어의 씨알을 미리 예측하여...
적절한 챔질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실제로는 여러번... 여러 상황과 여러 낚시터...
그리고 그 낚시터만의 붕어 입질 특성을 스스로 경험해야만 비로소 실력(?)이 쌓일 것입니다.
대물임을 예측하고 입질할 경우는
처음부터 손목과 팔 그리고 온몸에 힘을 주고... 버티면서 챔질을 한다는 점이 일반 챔질과는 다릅니다.
빠른 챔질과 버티면서 힘을 주면서 하는 챔질이 어떻게 다른지는 실전에서 무수한 경험만으로 터득할수 있습니다.
손목과 팔 그리고 온몸에 힘을 주지않고...
단순히 손만 가지고 빨리 강제집행을 하는 챔질을 하면
대물이 옆으로 째는 경우 그 힘에 밀릴 수 밖에 없게됩니다.
온몸에 힘을 주고 챔질하면
붕애들도 잘 날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물들도 쉽게 째고 달려나가지는 못합니다.
옆 줄을 감아도 충분히 다스리고 제압하면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스냅만으로 빨리 챔질하면
붕애들은 순간적으로 하늘을 날아옵니다.
그러나 대물들은 그 빠른 챔질에도 불구하고 십중 팔구 수초에 쳐박기 일수이며
때로는 순식간에 옆 낚시줄을 몇 개나 감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낚시터 분위기로.... 찌놀림을 보고 ... 챔질시 붕어 크기를 짐작한다.....??
물론 다 맞출 수는 없지만 ... 우리는 그렇게 전문 꾼이 되어가야 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실.... 붕어 대물낚시 철이 돌아왔다 생각하는 수엽입니다....^^
억지인가요...^^
좋은 시절에는 이 바다 저바다... 이 어종 저 어종 잡으러 다녔어도...
이제 철이... 추워져...
비로소 추위와 싸우면서.... 한번의 입질을 노리는.... 붕어 대물 철이 찾아 왔네요...
납회 마치시고 낚시줄을 자르신 조사님도 계시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대물낚시... 이제 시작 철 입니다...^^
많이 배우고 가기 전에 저두 한마디만 하고 가려구여.
같은 얘기 일수도 있습니다.
전 다대든 ,쌍포든, 1,2번대를 물에 담그고 낚시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죠.
1.초리가 수면위에 있는 것보다 정확한 찌의 움직임을 감지할수 있습니다.
(바람불고, 주위환경이 이동성일때)
2. 어신이 왔을때 챔질이 약간 늦었어도 옆 낚시대와의 엄킴을 최대한 줄 일수 있다 .
( 초리12번대가 물에 잠겨 있으므로 해서 원줄은 최소 20cm밑에 있기에 )
3.강제집행도 좋지만 붕어 주둥이 다 터져버리겠습니다.
( 자연적으로 손맛느끼면서 물위로 유유이 안내합니다. 설령 붕어가 좌우로 왔다갔다해도,
옆낚시대의 칸수도 차이가 있고 초리가 물속에 있고 당연이 원줄도 물속에 있겠지요.
하여 붕어가 재주넘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가장중요한 것은 머니머니해도 다대편성의 자세라 봅니다.
초리가 물속에 잠겨있을때 챔질과 초리가 수면위에 있을때 챔질을 경험해 보신월님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초리가 물속에 있을때 어신에 의해 챔질을 시도할때 정확하게 손에서 팔로 몸으로 일직선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주면서 앞으로 붕어를 유인할수 있고, 초리가 수면위에 있을때 어신에 의해서 챔질을 할때는,
내 의사와 상관없이 좌충우돌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잔챙이 빼고)
위에 분도 말씀하셨듯이 대물낚시에서의 손맛은 잊어버리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대물을 올렸을때의 쾌감도 손맛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기에...
낚시줄을 지렛대 원리 적용 시킵니다.
말로써 표현을 하기는 그렇지만..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눈알 부릅뜨고 맨땅에 똥싸는자세로 찌를 째려봅니다...
뻐끔뻐끔 ... 요것봐라 올리기만해봐라.... 으....이... 씨...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젖먹던힘까지 우아아아아아아앙....... 일어나면서 동시에... 200키로 역도 올리듯이 힘차게챔질.....
피.......융....... 뭔지는 몰라도 날라간 고기찾으러 30미터 후방 뒤져봐야함....... 음 결국 못찾고 ... 다시 투척....
줄 꼬이는일 내평생 함번도 없습니다 -_-
잘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