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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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4짜님.로체님.........

안녕하세요??오늘은 비가추적추적내리네요....마음은 물가에있지만 바람도 강하고 비가와서 그냥 컴앞에서 시간을 보내고있읍니다 다름이 아니라 두분은 저를 기억못하시겟지만 그간 나름대로의 고견들을 전수받았던 전 두분을 잘알고 있답니다 늘 충실한 답변관 많은 지식들에 많은 감사를 느낍니다 오늘은 다름아니라 밑밥에 대해서 긍금한게 있답니다 늘 겉보리와 황토를 혼합해서 쓰고있엇는데 , 얼마전 어떤이한테서 들은얘깁니다 삶은 닭뼈를 양파자루에 넣어서 던져놓으면 밑밥효과를 본다는 말을들었읍니다 정말 인가요?? 또 한번은 소똥을 볶아서 투척해놓으면 고기가 많이 몰린단 소리도 들었읍니다 좀 황당한 얘기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서 두분께 자문을 구합니다 이비가 그치면 두분도 출조를 하실것이고 두분다 즐낚하시고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욱수댐님.저 역시 오늘이나 낼은 대물붕어낚시가 아닌
루어로 M급 가물치 사냥을 나서볼라했는데
이 비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통상적으로,대물붕어낚시에 쓰이는 밑밥은
대구경북지방 중심으로 삶은 겉보리에 소량의 황토를 혼합하여
늦어도 이른 오전에 투척 후 밑밥 효과를 보게 되거나
바닥에 뻘층이 그리 없거나,삶은 겉보리만 치고싶으시면
이 한 가지로도 충분하답니다

삶은 닭를 먹고,남은 뼈를 양파푸대에 넣어서
끈 메달아 던져두고 낚시를 한 뒤,대를 거둘때 회수해가는 방법은
제가 일전에 이 곳 댓글에 몇 번 올린적이 있고
주로 바닥이 마사토이며 경사가 가파른 계곡형 저수지에서
운용하는 방법이랍니다

대물급 붕어도,계곡지의 가파른 골자리를 회유에따라서 경사면을 타고
향어나 잉어 처럼 움직일때가 있다는 것을 낚시하면서 느끼곤합니다

이 때,이 곳 자리의 수심대가 짧은대라하여도 상당하다면
밑밥을 찌 훨씬 앞에 뿌려준들 어지간해서 채비가 놓인 자리에
밑밥이 머물긴 힘들며,더 굴러가다가 멈추겠지요

이 때,양파푸대 작은거에 삶은 닭뼈나 삶은 겉보리를 넣어서
채비가 설 자리를 설정하시고,끈 메달아 던져둔 뒤
끈을 뒷꽂이에 메어놓으심 되는데요

이 방법을 운용해서인지,계곡지 가파른 골자리에서
중형급 월척도 새우미끼로 해보았고
나름대로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하나
꼭 철수길엔 양파푸대 거둬가셔야겠지요 ^ ^

그럼,비가 그치신 뒤 출조길엔 좋은 입질 보셨음 좋겠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달비님.......감사합니닼ㅋ 덕분에 또다른 희망이 생기는군요,,,
이 비가 그치고 출조를 하신다니 존 손맛 보시고 일상에 활력이 된느 출조길 되기를 빌께요....

아참!!!!하나만더요,,,죄송^^
다름아니고 요즘시기엔 전 가는못에선 상류를 찾곤합니다 둑방쪽엔 수면에 수초가 전혀 없고 또한 수심도 2-2.5정도 되구해서 ...상류엔 갈대도 좀있고 수초도 좀잇긴한데 수심이 50센티에서 90센티정도 나오거든요 ....선배님 보시기엔 이 두곳중에 어디가 좋다고 판단하시나요???작년에 낚시한사람얘길들어보면 8월초에 둑방쪽에서4짜를 하루저녁에 두마리 했다고하더군요 뭐그리 다 믿을건못되지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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