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황소개구리 없는곳이 거의 없는것 같던데....낚시 하면서 드는 궁금점이 있네요..
대물낚시를 하면서 바로 앞...받침들 주변에서 빼꼼히~보고 있다가 첨벙 하고 뛰어드는 황소개구리들...
갓낚시할때는 특히나 더 신경이 쓰이더라구요....과연 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까요...
덤으로 퇴치 방법도 알고 계시다면 후배 낚시인에게 한수 전수좀...
대물낚시에 황소개구리가 첨벙대는것이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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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밭에서 마릿수 월척에 4짜 한수 하는걸 작년에 목격하고 난 후에는
황소개구리가 조황에 영향이 있다는말은 50%만 믿고 있습니다.
기찻길 옆 저수지와 산골짝 저수지 붕어가 진동에 민감성이 다른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려봅니다.
황소 개구리들 여럿이 같이 울어 댈때는 거진 입질조차 없을때가 많습니다.
경계심이 유별난 붕어이다 보니 ...
울부짖음이 덜할때 낚시에 더 집중을 합니다.
조과에는 뱔로문제가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이놈들이 떼지어 다니지않는이상은요
그려려니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캐미가 먹이인줄알고 입으로 덥썩 물고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금방 내 뱉어 버립니다.
발앞 근접하는 황소개구리 나뭇가지로 여러마리 때려 죽였습니다.
한다든지 하면 영향이 있지안나생각 합니다~
퇴치방법 은 잘모르고 잡는방법은 낙시대 한대꺼내어 빈바늘에 담배꽁초를
끼워서 황소 개구리머리위에놓아주면 덥썩 뭄니다 손맞도괜찬아용 ㅋㅋ
잡아서 앞받침대로 머리한방이면 디~앤더 (아주세게 쳐야함 잘죽지않읍니다)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 않곘습니까.
개구리가 첨벙대면 그주위의 먹이감인 참붕어 새우도 도망가 버릴게고.
붕어는 그놈들따라 이동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유는 ~~! 황소개구리의 울음소리는 한시적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년중내내 그 곳에서 서식하며 끊임없이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2 년전 황소개구리가 정말 엄청난개체수가 있는곳에서도 월척을 두수나 한적이 있습니다.
물반 식용개구리반 저수지에서 개구리가 점프를 하면서 찌에 케미를 물어뜯어 버리고 찌를 부셔 버리는 일까지 이과정 에도
대박을 맞은 일들이 많구요...식용 개구리가 전혀 울지도 않고 조용할때도 맹탕 일때도 많구요... 자연계는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식용개구리 소리가 시끄러워서 낚시대를 접은 일도 있습니다...온 수면위에 개구리 눈 밖에 없더군요....난생 처음으로.
그 많았던 식용 개구리가 대구경북 에서는 많이 줄어들고 있는것이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식용개구리가 한번씩 풀쩍 뛸때는 조금에 낚시에 영향을 줄지는 모르나 개구리에 울음 소리와는 영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구리 잡으세요.........
저도 밤낚시시 입질이 여간해서 없을때에는 이놈들을 의심 많이 합니다.
그런데 황소가 없는 조용한 소류지에서나 서식하고 있는곳에서나 나름대로 붕어는 먹이 활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 정확한 물속 상황을 모르다보니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신경이 쓰일때가 있습니다.
황소개구리 엄청 많은 곳에서도 대물을 낚은 기억이...
그날도 황소개구리의 장날이라서 엄청나게 시끄러웠지만
거의 4짜급 가까이 되는 아지매 상면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기분은 영 찜찜합니다.
도움을 못드려서 지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울음소리는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황소개구리 있는곳에서 오히려 조용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할까나요? ㅋ
어제 노숙한곳은 1천평정도의 아주 아주 작은 소류지(산속)인데 낮부터 초저녁까지 준척급 3마리 정도 하고 느낌이 좋았습니다(항상 좋았지만 ㅋ 요새 하도 꽝을쳐서리..ㅎ) 생자리 구녕 2개정도 수몰나무옆 (저수지 전역이 수초밀생) 나머지 구녕7개는 다녀가신님이 이쁘게 작업~ 생자리 구녕2개 겉보리 집중투여.. 옥시시로 무장... 기대만땅 ㅜㅜ 아니이게 웬걸, 그 구녕 2개로 이 놈의 정신나간 황소개구리 뭐가 그리 좋은지 2구녕 사이로 왔다 갔다 첨벙 첨벙 밤새도록~~~ 결국엔 포기하고 자버렸죠~ 날이 밝아오니 황소개구리 울기만 하고 첨벙거리지 않고 가만히 있더군요... ㅋㅋ 이때 부터 집중.... 결국 나왔습니다 그님이 그 구녕에서 35cm ...그놈의 황소개구락찌만 아니면 기대되는 밤이었는데 ,,, 참 아쉬웠습니다.........
특히 대물낚시에는 영향이크죠
대물낚시는 고요함을 위주로합니다
대물조사님은 출조를 할때 나홀로 출조를마니한답니다
마니 출조하면 두세명입니다
조요한 적막을깨고 풍덩 소리나면 월님들 다 도망갑니다
답변과는 거리가 멀지만
식용개구리 퇴치가 한창일때
군대에서 많이잡아 후라이드로
튀겨먹은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분위기가 좋을때에는 반짝 쪼우면 대물급을 상면할때가 많았던겄 같습니다.
오히려 황소개구리들이 기회를 만들어 주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첨벙거리지만 않으면 괜찮지 싶은데요~~
오히려 대물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잔씨알을 좀 밀어내주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먹힐만한 놈들이면 근처와서 울기만 해도 도망가지 않겠습니까~~적인데...ㅋ
근데 첨벙거리면.. 안습......
얼마나 많은지 대를 올리다가 교통사고로 두 번이나 올챙이 걸어 보았습니다.
노는물이 다르단거죠
황소두마리 세마리 있어두 그늠 들은 뜨있구 대물은 잠수함이니 ..
즐낙과 안출을 기원합니다^^
밤엔 시끄럽게 울어 주위를 소란스럽게 하고 낮엔 찌옆에 쳐다보고 있다가 입질만 있으면 찌를 엎어 눌러
버리니 어이가 없다고나 할까요
황소개구리는 조사님들에게 불필요한 존재라고나 할까요
모기 조심하시고 어복 충만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