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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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매너에 관하여 한마디씩 합시다

낚티즌여러분 반갑습니다 대물꾼 이라면 출조때 특히 시즌이면 좋은 포인트 잡을려고 아침부터 대편성하고 땡뼡에서 하루종일 죽을 고생하며 밤을 기다리는데... 정작 밤늦은 시간에 입질 올 때쯤이면 매너없는 꾼의 행동으로 그날 낚시 망친 경험들 많이 하셨을것입니다. 초보조사는 물론 미처 생각지 못했던 우리들도 뒤돌아 볼수 있는 경계로 삼을 수있도록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한가지씩 올려봅시다. 예) *해지고 난뒤에 차끌고 포인트 가까이에 오는 행위(특히 못뚝위로) -열심히 쪼고 있는 조사님을 위하여 차량은 입구에 두고 걸어서 오시길... *낮낚시 하시고 밤에 철수할때 -받침대 의자 씻느라고 첨벙...랜턴켜고 분답한 행위금지, 차는 미리 바깥에 빼둘것(차돌린다고 앞으로 뒤로 뺏다 박았다, 나가면서 진동은 물론 라이트켜고 미칩니다)

낚시감독님 반갑습니다.

가끔씩 저수지에서 시끄러운 분들 때문에 낚시를 망치시는 일이 있지요.

저두 10번가면 3~4번은 그런 분들과 상면하게 되더군요.

낚시장비를 보고 진정한 낚시꾼이겠구나 아니 구나 판단해보지만......

낚시장비는 낚시꾼인데 하는짓은 개꾼인분들도 있죠.

언젠가는 대편성을 해놓구 채집망에 넣어 놓구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아글쎄 봉고차가 2대가 들어오더군요.

가족들이 단체로 소풍을 오셨던겁니다.( 강아지포함)

텐트를 치시고 낚시대 딸랑 2대씩 2분이 떡밥낚시를 하시데요.

강아지는 짓죠. 아기는 칭얼대죠. 아줌마는 하하하 하면서 웃죠.

낚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 저수지가 제가 먼저 왔다고 해서 제 저수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대물낚시를 그분들은 가족들끼리 그냥 놀러 나온겁니다.

여기서 그분들이 잘못한게 있습니까?

저는 없다고 봅니다. 저수지는 주인이 없습니다.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기다 가면 되는겁니다.

저는 그날 그분들이 조용히 잠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날 물론 꽝을 쳤지만 그분들이 원망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저수지가 우리 대물꾼들만을 위해서 있는것은 절대로 아님니다.

닐꾼, 떡밥낚시꾼 모든 사람들의 소유인것입니다.

다른 분들이 저수지에 오신다면 우리가 자리를 비켜줍시다.

이상은 초보조사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후레쉬 비추는 사람이 제일 시러요~
뚝방에서 갓낚시 하는중에 무식한 발소리 내는 사람도 시러요~
나머진 같은 취미를 가진 애교로 바주고 싶네요 ㅎㅎㅎ 심하면 패고싶지만...
1. "밑밥은 해 밝을 때 미리 뿌립시다."
늦었다고 생각되면 본인과 주변인 모두를 위해서 밑밥투척을 포기합시다. 해지고 20시가 넘어서 밑밥을 뿌리시면 밑밥효과 보단 주위의 눈총효과가 더 클 겁니다.
2. "심야출조는 대중지(?) 또는 대형지로 한정하고, 소류지 야밤출조는 삼가합시다."
아무도 없는 소류지라면 심야출조도 가능하지만 선점한 분이 있는 소류지라면 주저없이 차를 돌리십시요.
3. "20센티 이하는 즉방(캐취 앤 릴리즈)합시다."
즐낚하십시요.

이젠 나만의 비밀 소류지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늦게 들어오신분이 포기 해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저도 토욜 전일 근무제라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이때는 주5일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서로가 이해관계가 절실히 필요하리라 봅니다.저도 어떨땐 가해자(?)가 될때도 있거든요...
히~지송 ^^*저두 낚시보다 매운탕에 소주 막걸리에 떠드는편인뎅~~~
랜턴등 불빛이 어리면 대물이 안물리나요?
전 낚시 초본데 12일전에 청평호수에서 42~52센티 붕어 (혹붕어,어깨붕어라구하더라구요}첫째날 3마리 다음날 2마리 그다음날 7마리 를 저녁9시에서 새벽3시사이에 잡엇어요 일주일동안 하루도 공치는일없이 1~7마리 잡았는데요 제가잡앗지만 넘커서 보고 또보고 10번이상은 망태기를 건져봣어요~~ㅎㅎ 흐뭇하더라구요 근데요 1마리는 주등이가 찟기고 낚시바늘이 달려있는넘도 잡았어요(52센티) 5섯마리는 4마넌에 팔구 1마리는 냉동시켯구요(48센티)근데요 배따니까요 산란철도아닌데 알이 무지많구요 지느러미가 칼로 잘라지지않아 니빠로 잘랏구요 비늘 벗기는데 몸체에서 북소리가나구요 머리부분은 화이바같이 단단하더라구요 ㅎㅎ3마리는 동생이같구가고 내가 배따보니 내장을 다뺏는데도 입을 껍뻑 껍뻑하더라구요 그래서 죄짓는거 같아서 전부 놓아주엇어요 ㅎㅎ히~ 낚시광이라는친구가 눈이 휘동그래져서 잡은곳갈켜달래요 ㅎㅎ 근데요 호수에 붙은땅이 제땅이거던요 ㅎㅎㅎ어덯게된건지 작은붕어는 한마리도 못잡아봣어요 피라미도없고 잉어 80센티는 다끌어올렷다놓치고 35센티 잉어와 눈치?누치?는 한30마리 잡았는데 붕어와같이 넣어놓았더니 잘죽어서 잡는즉시 놓아주엇어요 ㅎㅎ근데요 40~55센티 붕어는 나오는데 10~30센티붕어는 왜않나오나요?보통 낚시에 보면 적은거많이나오고 큰건 !~2마리나오는게 상식아녀요? 근데 큰거 그렇게 잡을동안 적은건 왜?한마리도 않나오죠?글구요 보통 붕어는 길잖아요?근데 제가잡은건 돔같어요 떡붕어 인줄알앗는데 낙시가게 아저씨가 참붕어라거던요?참붕어 맞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이제 그만잡을려구요 죄짓는거 같아서 ㅎㅎ
험한꾼님 반갑습니다 좋은말씀 부분적으로 공감하며 한마디하자면 꼭 낚싯터가 아니라 산, 강, 유원지 등등의 공공장소에선 기본적인 예의는 있는것 아닐까요? 마음대로 떠들고 자기네들 기분대로 행동하면서 고독하며 인내하는 꾼들을 향해 저수지가 꼭 누구것이냐고 따진다면 참 황당하겠죠? 더불어 우리나라 공중도덕은 참담해 질거구요 제가 여기서 얻고자 하는것은 누구의 자잘못인가를 떠나 낚티즌끼리의 성숙된 매너와 올바른 문화를 위해 최소한의 예의에 관하여 토론하여 본의아니게 무의식중에 다른분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자제해보고자 함이니 오해마시길...
낚시에서의 제일 중요한 매너는 이거라 생각합니다.
쓰레기문제, 소음, 발소리, 불빛등 타인의 낚시행위에 반하는
그런 것들도 무지 중요하지만
레저가 생업에 우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차량으로 농로를 막아 농부들의 경운기등 농기계의 통행에 방해를 하는
행위는 정말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농사와는 무관하지만
가끔 농부가 새벽에 경운기를 타고 농로를 가다가 길을 막고 있는
낚시꾼의 차량이 세워져 있어 화를 내는 농부를 볼 경우가 있습니다.
낚시꾼 누구나 한번쯤은 봄직한 풍경인데
생업을 하는 농부는 과연 낚시꾼을 어떻게 볼까 심히 낯뜨겁더군요.
최소한 주차의 매너는 지킵시다.
쓰레기도 버리는 사람은 버리고 줍는 사람은 줍습니다.. 메너 지키는 사람은 지키고...신경안쓰는 사람은 안씁니다..붕어를 꼭잡긴보단 잡을때까지의 과정을 즐긴다면 그냥...낚시대를 드리우고 마음을 가다듬으며.498 한마리보단 월척 한마리보다 자체를 즐기시면. 맘에 여유가 생길것 같내요..누구나 낚시가서 먼저온 사람에게 피해를 한번씩은 살짝 주었을껍니다..그냥..낚시 자체를 즐기는..꾼이아닌 사람이 됩시다~! 앙마생각~
1. 진동, 불빛, 소음

2. 미리 닦아 놓은 포인트 주위로 에워싸기..(`` ; )
고기의 회유로를 막으면 안되겠죠..상류에 자리가 나오지 않으면 제방으로, 제방도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줄 아는 매너가 있었으면...

3. 2번 + 1번 = 미칩니다...
울붕님 글중 2번..... 아~~~~~~~~~생각만 해도 열받네요 ㅎㅎㅎ
낮부터 X 빠지게 수초작업하고 준비했떠니... 양쪽사이드에서 테클거네 아우 ㅎ
밤늦게와서 거기에다 바로 옆에서 대물을 걸면... 내고이 내놔~~
누군 시간이 남아돌아서 낮부터 계획잡고 낚시하나~~~

이광세님 조행기에 좀 제대로 올려주세요 ㅎㅎㅎ
넘 잼나게 말씀하시네요^^ 좀더 듣고 싶습니다~~~
글고 붕어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월 회원님들이 토종인지 판정해주실껍니다 ㅎ
^^;;..저두 그런경험을...낚시대 셋팅해놓구 입질 들어 오기시작하는데
5분이서 제옆1미터 까지 오셔서 물속에 들어가 반도.?대나무 손잡이 두개 달린그물...그거루 새우를 잡으시 더군여...일행분이 낚시하는분 있는데...다른쪽으로 가자하니까..그분왈~~~낚시하라구해!누가 못하게했어.?이러더라구여...ㅡㅡ;;...허참,,걍 웃구 말았습니다..껄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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