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목줄의 변천사

횐 여러분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는지요? 제가 낚시 5년차에 (주로 대물낚시만 구사) 올해 목줄 때문에 많이 고민했고 변화를 주어 봤었습니다. 작년까진 그냥 원줄카본5호 목줄 케브라합사4호만 썼었는데 한 2년 무월로 오다보니 올해 봄에 목줄의 변화를 생각해 봤었습니다. 그래서 모노사 4호를 써봤다가 영천지역에서 밤새 입질없다가 아침나절에 44칸대에 첫 입질받고 챔질에 목줄매듭부분이 터졌습니다. 자연 마름구멍을 공략했기에 챔질은 강하게 했었죠 늘~하듯이... 그래서 집에와서 모노사 4호와 5호의 강도를 아령8kg짜리에 달아서 테스트 해보니 4호는 터지고 5호는 버티길래 전부 모노5호로 바꿨습니다. 그 후 의성지역에 가서 수심 60에 수초구멍을 공략, 첫입질에 바늘 묶은 부위에 또 목줄이 터지더군요..늘~ 하듯이 강한 챔질.... 이건아니다 싶더군요.. 그래서 다시 케블러 4호로 다 바꾸고 있습니다. 케블러합사의 꼬임때문에 모노사로 바꾸어 봤다가 바꾸어 봤다가 결국 터짐현상때문에 대물의 얼굴을 못보게 되니 터진적이 없는 케블러합사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대물낚시라 수초제거를 최소화 해서 낚시하다보니 수면까지 뛰운는 정도의 아무진 챔질, 또, 월척이상의 크기는 그 챔질에도 날라오지는 않기에 챔질의 문제는 아닌듯한데 봉돌위에 목줄이 꼬이면서 미끼까지 꼬여있을 때도 있기에 그래서 입질이 없나? 해서 바꾸어 봤는데 목줄의 매듭부분이 터지니 다른 대책은 없는 건가 해서... 여러분께 하소연을 늘어놔 봅니다. 일단,,, 입질을 받아야 챔질로 이어지고 안터지고 버텨줘야 잘 제압해서 얼굴을 보는데...... 묘책이 없는지요~~~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