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 있으면 봄이 됩니다^^;
대물낚시시즌이 가까워 지는데....궁금해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대물낚시 많이는 해보지 않았습니다!이번에 대물찌 몇점을 구입했는데 부력은 고리봉돌 6~7호정도 나갑니다~
혹시 입질시 몇마디 올려야 챔질을 해야하는지 궁금하네요~얼핏 듣기론 너무 일찍 챔질하면 헛챔질 난다고해서요~
하룻밤 이슬 맞으면서 밤새워 단 한번에 찌올림 한번 볼려고 노력하는데 챔질 타이밍을 못 맞춰서 헛고생할것 같아
서 이렇게 여러 선배님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새우미끼 사용했을때 입니다^^)
작년 여름에 고리봉돌3~4호정도 나가는찌에 새우끼워서 대물낚시 해봤는데...7치정도되는 붕어가 몸통까지 끝까지
올리더군요!찌는 일반 떡밥찌였는데...
여러 선배님 고수님들은 몇마디 올릴때 정확히 챔질 하시나요? ^^
대물낚시 챔질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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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꺼떡꺼떡할때~
퐝에서 외로우셔서 그러시나 ㅎㅎㅎㅎ
참붕어를 네칸대에달아 맨바닥 수심깊은곳에 널어두고
밤새 입질없다가 새벽네시에 첫입질 받았었습니다
40쎈티찌가 서서히 올라 거의 정점에 이르럿을때 챔질
너무 긴장했던지 조금더 기다리지못했습니다
덩어리 ...
아홉치정도도 챔질을 강하게 하기때문에 뒷쪽으로 날라오는데
대가 들리질 않았습니다
서서히 끌려오는동안 수면에 띄워 엄청난 녀석의 체고를 봤지만
결국 설걸림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5년이 지난얘기지만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먹이가 큰만큼 다먹을때까지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찌가 옆으로 드러누울때 휙
일명 피아노 연주 소리
보통그정도상황에서 거의다 후킹에 성공했던것같습니다.
오르고 있을때도 거의 챔질성공이 됩니다.
그리고 낚시에 있어서 정석은 없습니다.모든것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제일 잘맞는방법을 찾아내서 장착시키는것이
최선의방법이라 생각됩니다.
2010년엔 기록갱신하시고 대박나세요~
새우, 콩, 옥수수 다 챔질 방법이 틀립니다...
혹여 챔질기법 고수분들이 많이 댓글이나 강좌로 글 올린것 있습니다...
수고 스럽더라도 찾아 보시면 되구요,,,
정석은 없습니다,, 붕어맘이라고 생각되지만
6-7호 봉돌이면 정점에 서고 하나, 둘,셋에 챔질을 하면 거의 정확한 입걸림이 되어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찌를 보고 챗는데 물리더라,,,이런분들도 충분히 잇을수 있구요,,
정점에 섯을때 채니까 물리더라,, 역시 충분하구요,,,
이런 충분요건을 갖추는 것은 붕어의 전장차이가 날겁니다,,,
어린넘들은 역시나 가볍게 물고 일어서고...
월급이나 9치정도만 되어도
묵직한 입질에 하나 둘 셋 타이밍으로 챔질을 하면,, 거의 확률이 높을것입니다...
챔질도 님께서 수십번 챔질하여서 잡아보셔야,,,
확률로서 알것이외다...
말이 길었습니다...
많이 다녀보고 본인만의 챔질법을 터득하는것이 가장 정확할겁니다...
새우대물낚시 챔질타이밍~
찌가 몇마디 얼마나 올라와야 챔질을 할까요.?
정말 어렵고 힘든 질문입니다.
중요한것은 저수지에 바닦상태에 따라서 또는 붕어에 크기에 따라서 찌에 올림에 폭은 다 틀립니다고 보시면 문안 합니다.
우선 몇마디 올림보다도 찌에 살아 있는 움직임에 중요시 하셔야 합니다.
보통 바닦이 깨끗한 곳에서는 찌가 다올라오고 꺼떡 거릴때로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만.수심에 따라 또한 많이 틀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장문에 글이 됩니다.
저수지에 따라 찌올림 역시 많이 틀리기도 하구요...새우낚시에서 출조한 저수지에서 적정한 타이밍 챔질로 첫 입질로 잡은 붕어
에 입에 어디에 후킹이 되었는지 확인은 필수구요 그기에 따라 조금은 빠르게 조금은 늦게 요령 조정이 필요 합니다.
아주큰 대형급에 붕어를 챔질 타이밍을 못 맞추어서 뜨려터리는 것만큼 아까운것이 없지요.
대부분에 4짜급이상에 붕어는 찌올림이 작게는 1~2마디 수심에따라서 가끔 다올려주는 대형급도 있습니다만.
수심이 1M내외 수심에서는 아주 점잔하게 꼼지락 거리며 많케는 2~3마디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단 대형급에 붕어는 올림폭은 적지만 찌가 살아서 옆으로 또는 믿으로 껄고가는 입질 또한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새우미끼는 찌를 다 올린후에 껌벅일때 챔질을 하라라는 말씀은 어느정도 맞아주는 정보는 확실합니다만.
변수 또한 많습니다...많은 꾼들이 새우미끼에 챔질늦어서 손해 볼것 없다고 말씀들 많이 하시지요.
준척급이나 월척급에 붕어에게는 맞는 말씀입니다.
허나 대형급에 붕어는 정 반대입니다 꼼물거리는 예신에서 이미 새우미끼를 목까지 먹은 넘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한가지에 찌를 오래 사용하시어 찌에 올림에 타이밍을 숙지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튼실한 새우로 꼭"대구리 하이소~
저에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이렇게 장문의 글을....
한방 살짝 먹이고 갑니다
급한성격에 3마디이상 올라오는거 거의 못봅니다ㅠ
보통 2마디~3마디사이..
챔질을 고민하실려면 끝까지올려서 이동할때 ...
이때 미끼가 뭐냐에 따라 챔질이 달라집니다
늦게 주는데요 보통 많이들 쓰시는 새우,참붕어,지렁이 미끼의 챔질은 최대한 찌를 응시하면서 타이밍을 늦추어 찌가 정지 했을때
또는 묵직한 찌올림의 느낌과 옆으로 질질끌때 또는 캐미가 서서히 잠수해서 사라질때 챔질하는 편입니다.미끼 특성상 미끼를
입에 넣고 뱃기 반복을 많이 함으로 빠른챔질타이밍은 헛챔질 요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반대로 콩 옥수수 글루텐경우는
묵직하게 올려주는 정점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챔질을 합니다. 이것이 보통 제가 갖고 있는 챔질타이밍인데요 빼빼로님의 의견중에서 보면 현장상황에 따라 대처하라고 말하시는 부분에 절대공감을 하기에 챔질타이밍은 자신의 채비와 미끼 현장상황를 빨리 익혀 대처하는 요령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단, 지렁이로 대물하면 끝까지 올려야 챔질하구요..
찌 움직임과 챔질에 있어서 가장 쉬운 방법은
찌 놀림이 붕어 입질이다라고 확실한 판단이 되었을 시는
기다림 없이 언제든 챔질하여도 큰 무리 없이 후킹됩니다.
붕어 입질.....????
찌 놀림 판단시까지는 순간 찰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그 시간이면 충분히 입에 미끼 들어가 있습니다.
붕어류 잉어류는 미끼를 순간 흡입합니다.
잉어류는 그 흡입과 내뱉는 속도가 붕어보다는 빠르나
미끼를 물고도 그 이후에 여유(?)있게...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붕어는 미끼 흡입 후 거의 전진하거나 상승하거나 돌아서는 등의 움직임 특징을 보입니다.
따라서 붕어 입질시 찌가 움직이고 있다면
미끼는 거의.... 이미 입에 들어가 있다라고 생각하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붕어는 먹이 흡입 습관상 미끼가 새우든 참붕어든
순간이면 통째로 입에 흡입하고 순간이면 내뱉습니다.
미끼가 커서 손으로 꾸역 꾸역 입에 쳐 넣고 있다거나(그럴 일도 없겠지만)
먹어도(흡입하여도) 좋을까하고 입으로 요리 저리 건들어도 보고(예신)...
몇번에 걸쳐서 흡입 시도도 해보고(예신)...
이때는 찌가 깜빡일 뿐 많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때 붕어 입질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겠고...
잡어나 작은 피래미류들의 먹이 먹는 습관은 큰 먹이도 입에 살짝 물고 쨉니다.
따라서 찌가 많이 움직여도 챔질하면 후킹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붕어는 붕어 특유의 찌 놀림이 있습니다.
깜박대는 예신이 아닌 확실한 본신이라면.....
붕어 입질이다라고 판단되면... 어떤 타이밍에서도 챔질하여도 거의 후킹됩니다.
몇 마디...? 정점... ?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문제는 붕어 입질이며 본신인가 하는 점입니다.
또한 붕어는 잉어와 달리 흡입 후에도 상당 시간 내뱉지 않고 있는 관계로
충분한 챔질 타이밍을 줍니다.
너무 기다리다 내뱉은 후에 챔질하지 마시고 본신일 경우는 언제든 챔질하십시요.
예신 아닌 본신이라면 1센티가 올라와도
이미 미끼가 입안으로 다 들어간 뒤 이므로 확실한 후킹됩니다.
붕어..... 찌놀림이 있다면 거의 후킹되는 쉬운 종류의 물고기입니다.
확실한 찌 놀림이 있었는데 후킹이 되지 않았다면....
고놈... 붕어는 절대 아니라고 편하게 생각하십시요...^^
빠가나 메기, 가물치, 잉어의 입질과는 전혀 다르다는...
근데 어째 더 헸갈 ^^^^^^^^
상황상황겪어보시면 자기만에 노하우가생길겁니다..
저같은경우는 좀느긋히 구경하다가 획~~~~,,,^^
짜기 1센치면 목줄 다올라오고 1센치이니까
목줄 5센치하면 이미 6센치를 물고 올라온겁니다
제가이런 챔질로 작년에 영동 제일병원후방 1킬로지점 소류지에서
낮에 준뺨치급으로 100여수 이상을 한적이있지요..
정신없이 휙~ 올라오는건 95% 피래미이지요..
새로운 정보도 많이 알게되었네요!
댓글주신 여러 선배님, 고수님 2010년 월척 대박나세요~
한마디를 올려도 찌가 동동거릴 때가 타이밍입니다.
꼬물-꼬물~~동동동동~~~ 앗싸---촤~~악
생각보단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구요 - - ㅎㅎ
유일하게 찌가정점까지올라 넘어질때는 쉬할때 ? 딴짓할때입니다 .ㅋㅋㅋ
찌가 올라오고 있는 그 순간에는 이미 미끼가 붕어 입속에 있다는 것을 챔질해보면 알 수 있는데,.,..
계속 올라오다가 순간 멈춤상태/옆으로 질질 끌고 간다거나/ 빠른/느린속도로 찌가 하강할때 챕니다... 성공확률 99%
변수로는 미끼와 바늘크기 붕어입크기에 영향을 받겠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1) 예신에서는=>입으로 툭툭 쳐보다가 이물감없이 먹어도 되겠다 싶으면 입속에 미끼가 어설프게 들어간 상태
2) 본신에서는(찌가 올라오는중...) =>먹기 쉽게 입안에서 잘근잘근 씹는중....
3) 본신에서는(찌가 멈춤/물고늘어감/옆으로 쨰는중..)=>이미 목구멍 안으로 깊이 들어간 상태...
실제로 1/2/3번의 모든 경우에 챔질을 해보면 3번이 붕어입속에 바늘이 가장 깊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