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칸이 있어 없어도 될것도 같은데 사용빈도수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질문/답변] 대물낚시 하시다보면 1.7칸대 필요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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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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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질상 짧은 대를 선호한다면 모를까요.
전 2.0칸도 1년에 서너번 정도나 쓸까 말까 합니다.
짧은대 좋아해서리
1년에 10번 정도 피는것 같네요 ㅎㅎ
포인트가서 딱 이자리 라고 생각되는곳이 몇번있어서 챙겨는 다니지만 자주는 펴지는 않습니다..
준비는 해놓는거지요
짧은 낚시대도 꼭 필요하더군요
발앞에서 살며시 올라오는 케미...두근..두근..거의 숨넘어가는 본신... 슬며시 오르는 찌오름 !!!
휙! ....... 묵직..뚝! 목줄이 끊기며 물속으로 달려가는 내찌....
그날 목줄이 매듭이 져있었는지 허무하게 목줄이 나가고 저수지에 가면 그날의 기억 때문에 발앞에 항상 짧은데 던져 놓습니다...
발앞 떨어지는 포인트는 대물이 소리없이 들어왔다가 나가는 곳입니다.꼭 짧은대를 한 두대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발앞에서 숨넘어갑니다
짧은대는 필수 있것 같습니다.
포인트가 딱 던지게 생겼는데, 안 던지자니 아쉽고 후회될까봐
던져놓으니 덜컥... 마음이 뿌듭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4.4칸 긴대보다도 1.7칸-2.0칸이 대물 확률은 높았었네요.
배식이탕에서 자주가는곳인데 16.20칸어로 4짜마리수로한적이
1.(19)대는 자주 사용합니다.
2.준계곡형.계곡형
3.수심이 깊은 곳에서...
4.연안 수초 지형에서는 꼭 필요합니다.
5.가끔...
6.월척이 낚이며...
7.(4짜)도 낚입니다.
8.평지형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좌대를 빼면서 볼것같네요 20칸 부터요...좌대 물에 담가봐야 좋을거없을듯합니다 ㅎㅎ
저는 1.5칸대로 월척을 뽑아낸후..... 항상 2칸미만의 낚시대 한대정도는 가까운 초옆에다 붙여놓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발앞에 한대 던져놓으면 더 조용히 지내게 되더군요 ㅎㅎ
실제 필드에서는 비거리 참 안 나오지요.
하지만 들어갈 자리 나오면 필히 담그시고 불빛과 소음 없이 잠복 하시면 대물 붙습니다.
대물은 먹이사슬 때문에 필히 연안 수초대로 회유하니 분명 언젠가 상면할 날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요즘엔 좌대를 많이 펼치니 짧은대의 효용성이 좋습니다.
행여나 급경사에 작은 뗏장이나 수초가 형성되어있는곳에서는 간혹 밤사이 발앞으로 회유할때가 있습니다
예로 지난주 2박에서 26이하로 8대 편성후 숨죽이고 있었더니 씨알좋은 놈들로 마릿수 했습니다^^
양어장,손맛터면 면 낚시대 한대로도 충분하겠지만요;;;
5월부터는 그래도5.2대까지는 대편성하지않나요?
조용히만 해주면 고기는 밖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꼭 짧은대 올 것 같은 곳으로 잡습니다
긴대는 어디든 칠 수 잇으니까요
1.7/1.9칸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장대와 비교해 입질빈도도 거의 비슷합니다
조과도 좋습니다.
월척의 절반은 짧은대에서 한것 같네요
38.35.34붕어랑 마지막으로 향어 60짜리한테 대뺐기고 간신히 건직적이있어요
그전부터 짧은데에서 월척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씨알은 오히려 30대 밑으로가 훨씬 크게 낚이더라구요
사용빈도는 극히 적다에 한표!
저는 한칸대도 가지고 다님니다.
29대, 36대를 가장 좋아하지만 월척은 짧은대에서 더 많이 잡았습니다.
수초 앞 포인트에 놓아두고 최대한 조용히 있으면
낚시의 묘미도 더해진것 같구요
참고만 하시구요. 본인이 낚시 다니시다가 꼭 필요성을 느끼실 때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대물을 38cm에 두고 낚시해서 그런가
2.4칸도 산란철에만 써지네요
피는 사람의 의지가 중요하지염...
골고루 한번 펴보세염...
오늘은 어떤 놈을 펴보까.
3칸대 보다 1.5칸대가 나올 것 같으면
과감히 짧은대를 폅니다.
뭣?헐라고 긴대로 힘을 빼는가 싶습니다.
아~~글씨!! 언젠가 낚시 테레비를 보았더니 보토타고도 허벌라게 긴놈을 휘둘러버리고 3칸대를 짧은대라고 해불더랑께요.
나는 개인적으로 5칸대 펴느니 차라리 릴을 던져놓고 한쪽에서 고스톱을 치던지 막걸리를 묵던지 하는것이 더낫다고 생각합니다.
장대매니아님!! 웃자고 써본 소리입니다.요 잉?! 화내지 마십시요.
장대도 근육 알통도 생기고.... 건강상 장점도 있겄지요.
니가 김추자를 좋아하면 나는 소녀시대를 좋아한께 입닥쳐!!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낚시대가 저것이 몇칸대인가?
저렇게 긴놈은 내생전에 처음보았는데...
여러대 피고 낚시를 하더군요.
그런디....두마리 인가? 잡아놓았습디다.
얼마 후 어떤 조사분이 자기 아들 하고 같이 와서
바로 옆에서 내림도 아닌 올림 낚시 2.5칸대 한대로 월척전후로 한 열댓마리를 순식간에 뽑아버리고
야! 아들!! 인자 집에가자! 하면서 손 털고
짐싸더군요.
저도 그 자리 앉아서 손맛좀 보고 왔습니다.
입질이 미세하면 1대가 10대 보다 유리하고....낚시대 길이도 5칸대 보다 1.5칸대가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이말을 빠뜨렸는데....
그 고수분은 의자도 없이 동그란 물통에 앉아서.....아들은 의자에 편히 앉아서....
자식들이 이런 부모의 희생정신을 알랑가 모르것습니다.
저는 36 40대
초딩 울아들은 20대
아 글쎄
저는 꽝
울 아들은 38.6
나도 아직 그만한 붕어는 못잡아보았건만
그날 이후 무조건 짧은대 사용하고있습니다
좌대에서 수초쪽으로 공약하다보면 꼭 필요할때 있습니다...
짧은대로 넣어야 하는 자연 구멍있는데...
대없어서 못 넣으면 괜히 눈에 밟히 더라고요...
저는 좌대 사용하면서 사용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날 밑밥 뿌리고 36.31 잡았네요 17.19 대로
말풀은 이때까지 작업해서 월척은 못잡아봤지만
시기가 좋을때는 다 올라 오더군요
짧은대에 굵은 녀석이 물었다는........
짧은대는 펴고 접는 시간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으니
여건만 되면 펴는것도 괜챤다는.......
반대로 짧은대에서 재미를 보신분들은 짧은대가 꼭 필요 하다고 하시구요 ..
전 짧은대에서 재미를 많이 봤으니 후자가 되겠네요 ㅎㅎ
무늬만낚시꾼님 뎃글중에 큰놈은 발아래 란 글귀가 ㅎ 확 와닫는 다는 ㅎㅎ
없어서 못쓰는 아쉬움 보다 있어서
필요할때 펼수 있는게 훨씬 좋습니다.
갠적으로. 짧은대. 긴대. 모두가 필요하다는걸
몸소 깨닭은 1인 입니다 ㅋ
저는 긴대보다 짧은대에 대물을 많이 잡아봤네요
14대 부터 가지고 다닙니다. 50대까지만.
거리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그날 느낌이 오는곳이 있으면 짧은대라도 던져나야죠!
대편성에 정답이 있다면 낚시대 많을 필요도 없죠 ㅎㅎㅎ
모든확률에 대편성을 해야 맘이 안심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