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대물미끼보면 5~7마리꿰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청지렁이는 왜 미끼로 등장을 별로 안하는걸까요???
예전 장어 낚시 할때 절반 잘라서 쓰든가 누벼꿰기 목줄꿰기 해보면 집어 효과가 일반 낚시지렁이완 비교가
안되게 좋았던거 같은데 월척특급 보면서 청지렁이 등장을 3번인가 2번 밖에 못봤네요...
혹시 판매 하는곳이 드물어서 사용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별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지렁이는 일반 산지렁이와 다르게 가죽이 엄청 즐기고 일반지렁이에 몇배가 되는 몸속 내용물과
손으로 만졌을때 엄청난 힘을쓰면서 분비물이 무지 무지 배출됩니다....
혹시 붕어 낚시에 써보신분들 계시면 일반 지렁이와 비교 장단점과 절반 꿰는 방법과 효과좀 조언 구해봅니다...
2만원어치 이상부터 택배 구매가 가능해서 조언구해보고 구하고자 함으로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물미끼 청지렁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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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잡어라고 할수 있으지는 의문이지만서두;;
잘라서 사용할려면 손톱을 이용하지 않으면 자르기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일반 지렁이와 달리 청지렁이가 잘듣는 저수지는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월님들께서 사용을 잘하시지 않는 것이지요
또한 만졌을때 꿈틀대는 것이 부드러운 느낌이 아닌 뻣뻣한 느낌이라...
청지렁이 꿰는 방법은 통마리를 그대로 몸을 관통시켜가면서(상, 중 ,하)하는 방법과
반으로 잘라서 잘린부분을 안쪽으로 해서 끝부분을 관통해서 꿰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1년에 3~4회 정도만 청지렁이를 준비해서
청지렁이가 잘 듣는 저수지에서 사용합니다
청지렁이의 질김 덕분에
여름철에도 이놈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잔챙이들의 성화를 어느정도는 버텨 줄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청지렁이를 사용하여 대물상면 꼭 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예전에 흔희 똥지렁이라고 부르던 지렁이 크기에 색깔이 청색이고 산지렁이와 다르게 무지 질깁니다...
자를때 리퍼나 면도칼로 잘라써야될정도로 질깁니다...릴에 미끼로 써보면 붕어든 잉어든 큰놈들이 많이 걸리드라구요...
작년 가을 장어낚시 갔다가 후배랑 8대 릴 청지렁이로 달고 던져서 아침 추산 빠가만 89마리 잡아본 기억이 있어서
붕어 낚시에도 효과가 있나 궁금했었습니다 ㅎㅎ;;
그 꿀꺽했던 지렁이가 청지렁이 아니었나요? 굵던데~!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하구욤.
미끼는 찌올림이 환상인 새우와 참붕어를 즐겨쓰고 지렁이는 입질이 지저분해서
입질없이 꼬박 밤을 새더라도 사용하지않는편입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조치원 고복저수지에서 청지렁이로 43.5센티를 낚았습니다.
물론 블루길과 배스에 시달리다가 새벽3시경에 중후한 입질을 보여주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청지렁이나 지렁이는 잘사용하지않는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배스와 불루길이 없는곳에서는 지렁이 여러마리꽤기도 좋은방법이지만
청지렁이한마리가 오히려 씨알선별력에서 앞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써보세요^^
음식물 뭍어둔 마당에 땅파면 득실 한데..
굵어서 꺼림칙 합니다...
지금은 사용한적이 없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마리당 500냥하네요..
우리동네에서는 그런 곳에 사는 것을 말지렁이라고 하는데,가끔은 조금더 청색에 가까운 지렁이도 섞여 나옵니다만,
파주쪽에서는 파란색깔의 큰지렁이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만,말지렁이로 메기나 동자개 일명 빠가사리 잡을 때 자주씀니다.
잉어도 잘 먹습니다.
댐에서 장어잡을 때 많이 쓴다고 하는데,,,
장어잡이 할 때는 말지렁이 보다는 개울에 사는 검은색의 거머리가 최고지요.
요사이 거머리가 많지 않아 임진강 어부님들이 무엇으로 주낚을 놓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거머리로 장어를 많이도 잡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