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한지는 수년 되었지만 붕어(대물)의활성도를 알고싶읍니다 경험많으신 월님들의 의견부탁합니다 1.봄.여름.가을.겨울4계절과 소류지.중형저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시즌에 바람불고 파도가치는조건(기상악화)일때 대물의 경계심이 둔화되어 대물낚를 확률이 여느때보다 높은지요? **(제생각엔 기상악화일때 붕어는 더깊은곳으로엄패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수온기 20도미만에서 10도이하일때도 먹이활동은 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다만 활동폭이좁아져서 광범위한회유에의한 먹이활동보단 좁은범위안에서 부분적인회유를통한먹이활동을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회유나 은신할만한 포인트를찾아 노리시는게 중요할것같습니다.
요즘시즌에 바람도많이불고 갑자기 추워진날씨탓에 조황이 주춤한걸알고있습니다.
일시적인현상이고 지금추위가지속되고 붕어가 수온에적응한다면 좋은입질을 볼수있을것같습니다.
올해는 윤달의영향으로 시기가 좀더 오래갈것같으니 방한장비잘챙기시어 좋은손맛보시길바랍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물 역시 날이 너무 궂은 날이면....ㅠ.ㅠ
수면의 울렁임이 심할 경우에도...별 좋은 입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되려 그런 날에 어떤 장애물에 의해 상대적으로 잔잔한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의 입질을 받아낸 적이 있으나
그 역시도 바닷가 근처 간척형 저수지에서 겪은 경험이고 조용한 소류지나 평지형 저수지의 경우
기상이 좋지 못할 경우엔 한번도 입질다운 입질을 받아 본 적이 읍습니다...ㅠ.ㅠ
날이 궂어도 철수를 하지 않는 편이라..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바닷가 간척형 저수지의 경우 바람을 안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데..
이럴 경우 맞은 편에 갈대가 있는 곳의 대편성을 할 경우
상대적으로 갈대바짝 뒷편이 잔잔하게 됩니다.
그런 곳에서 대물 입질을 받은 적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 것만 보더라도 수면의 많은 울렁임은 대물이건 소물이건 어느 정도 악영향이 되지 않을 런지요.
비역시 소나기처럼...왕창 쏟아지는 비는 조과에 악영향이 있었던 듯 싶었고..
여름철이나 저수위의 저수지에선 잠시 내리는 약한 빗방울은 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 같습니다.
허나 많은 일렁임을 일으키는 바람의 경우는 그닥 좋은 입질을 받아 본 적이 없더군요.
여튼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아 저 역시..의문감에...제 경험을 토대로 끄적여 보았습니다.
써놓고 보니 다시 지워버리고 싶은 데...장문의 글이라 지우진 못하고 걍 올리니..눈요기나 하세요..ㅜ.ㅜ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하여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