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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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이 있긴있는데...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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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회원 여러분의 꿈*을 이루길 바라면서... 제가 영천권에 6천평정도되는 마른적없는 못을 3월중순경부터 8회 정도 자생하는 새우(씨알이 조금 작음) 및 참붕어를 채집하여 밤새 노려보았읍니다 만 씨알이 방생사이즈에서 8치를 넘지 못하고 있읍니다.(참붕어개체도 너무 많음.) 이를경우 낚시점에서 파는 씨알 굵은 새우를 구해서 도전해야 되는지요?? 저의 생각에는 씨알이 작아도 자생하는 새우가 더 효과적일것 같읍니다만.. 10대정도로 수초대를 계속해서 노려보지만 입질형태가 대물입질형태보단 잔챙이 입질이 너무 많아 자주 미끼를 교환해서 그런지??/ 아무튼 대물은 틀림없이 올것 같은데...콩,옥수수,참붕어 계속 바꾸면서 사용해야 되는지요? 아니면 굵은새우를 미리 준비하여 한방을 노려야 되는지... 회원님의 경우는 어떻게 하실련지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여
자생새우도 좋지만 크기가 문제입니다 만약 크지않다면 낚시점에서 미리 구입 해서 낚시를 해보세여
대물이 오기전에 잔씨알이 먼저 먹이활동을 하기때문에 작은새우는 대물을 만나지 못합니다
가능하면 큰새우를 써보세요 한번도 입질없어도 대물을 확률은 그만큼 높습니다
DONGHEN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른 적이 없는 6천여평의 소류지를 8회 정도 공략을 하셨군요. 그러나 대물의 포획은 못하셨군요. 참붕어와 새우가 많은 못이라면 붕어의 먹이는 충분하겠습니다.
보통 마르지 않은 못은 잔챙이와 참붕어 새우 등의 수서생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이유 때문인지 입질이 잘 오지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바늘의 먹이가
아니라도 먹이가 많기 때문인지도 모르지요. 밤낚시에 자생새우나 참붕어를
사용하시되 새우의 경우 두어마리나 참붕어의 경우 2마리를 같이 꿰어서 미끼로
활용해 보세요. 잔챙이의 등쌀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미끼의 개체가 크면 함부로
잔챙이는 건들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수초제거 후 밑밥을 적당량 뿌리고 나서
새우나 참붕어,삶은대두콩,캔옥수수3~4알 등의 대물용의 미끼를 꿰어 사용해
보세요. 확률의 게임으로 그 저수지에서 가장 잘 먹히는 미끼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경험으로 삼고 한번 공략해 보세요. 대물의 회유시간대를 노리고
찌의 동작을 세심히 관찰하세요. 대물의 찌놀림은 보통 크기의 붕어의 입질과
틀립니다. 대물낚시는 피가 마르는 기다림의 연속임을 주지하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기필코 대물과 상면하리라 봅니다. 늘 경험에 의한 자기만의 노하우
를 쌓아가세요. 훌륭한 발전이 될 것입니다. 즐겁고 안전한 출조되시길 바랍니다.
조금의 도움이 될런지요. 풍성한 조과도 아울러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그 못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줄 수 없습니까?
실사팀도 영천을 주로 출조를 하기에 못 설명을 들어보니 한번 대를 담구고 싶습니다.
없는 실력이나마 열심히 해서 해답을 한번 찾아 보도록 ㅎㅏ겠습니다..
저의 팀에서 제가 젤 실력이 없어서리..ㅡ.ㅡ!
그럼 언제나 안전조행 하십시요...
안녕 하세요 제가 고향이 영천이라서 늘사랑님께서 좋은 말씀 남겨 주셨지만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습니다...
올 3월 부터 낚시를 하셨다면 아직 답을 내기란 힘이 들것 같습니다...
저수지 마다 대물이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안계에 대물이 들었음직한 저수지를 발견 하고 조우 몇명이서 1년 동안 그못을
찍어서 답을 내었습니다.
일년동안 찍어본 결과 대물이 나오는 시기라기 보다 수위에 있었습니다.
만수위에서 70~80프로 였을때 월척급 붕어가 나오더 군요
그외에는 준척급이나 방생 사이즈 였습니다..
급하게 마음 먹지 마시고 시기를 달리하고 수위가 틀려 질때 등.. 여러 조건 에서
낚시를 하시다가 보면 님이 원하시는 대물붕어를 꼭 만나리라 봅니다.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저수지 하나를 연구하다 보면 어느새 부쩍커진 실력을
느끼실 겁니다.
즐낚하시고 대물하세요.....
DONGHEN님 어서 오십시오.
먼저 새우는 자생새우가 아니더라도 낚시점에서 더 굵고
여문 새우로 구입을 하셔서 써보심이 나을것 같습니다.

답을 모르는 저수지를 공략할때에는 꾸준히 찍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이지요.
그러나 꾸준히 찍어 본다는 것이 계속 그곳으로만 출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을 아닐것 입니다.
저수지마다 대물이 움직이는 시기가 있으며 시기가 맞지 않으면
어지간히 공을 들여도 대물의 입질을 보기가 어렵지만
시기가 정확 하다면 어느정도의 악재가 있어도 좋은 찌올림을
만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시즌중 아주 조건이 좋은날, 새물찬스, 초가을 찬스,
첫추위찬스...
등 대물의 확률이 아주 높은 좋은 시기에 찍어 보시는 것이 좋고요,
그믐달님의 의견처럼 만수위때 중수위 이하일때등 수위에 따라
시기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수위가 다른 시기에 찍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입니다.

그 저수지에서 꼭 대물의 입질을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마르지 않은 곳은 터가 셉니다.
마릿수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월척구경하기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고요.
물사랑님 말씀대로 특별한 시기에 한번은 대물이 움직이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낚시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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