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광주에 월산낚시가서대물찌 5개 구매 했습니다.
원래는 동내에 있는 낚시점에서 바닥채비 찌 구매하다가 대물찌 5개 구매해봤는데
대물찌에대한 지식이없다보니 봉돌 적당한거 달랬는데
봉돌이 꽤나 무겁더라구요..부력맞출려고 갔는데 낚시점 사장님이 무슨 릴 던질꺼냐고 묻더라고요 ...
그렇게 채비하고 캐스팅해봤는데 봉돌이 날라가면서 풍덩소리도나고..봉돌무게에 캐스팅하면서 낚시대가 끌려가더라구요..
대물찌채비에는 몇호 봉돌을 써야될지 궁금합니다..
혹 봉돌 가벼운거썼을시 대물찌채비에 안좋은점이라던지..
자문을좀 구합니다.
대물찌 봉돌 호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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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물낚시에서 많이 쓰는 카본 4호나 5호 낚시줄 쓰려면 제 생각에 찌 부력이 봉돌기준으로 최소 6호이상은 가야 될 듯 싶습니다.
해서인지 뭐가 딱히 정석이란 것도 없지요.
요즘 대세는 가벼운 찌맞춤인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2.0칸~2.8칸은 5호 내외,
3.0칸~3.4칸 6호 내외,
3.6칸~4.0칸 7~8호 내외
4.0칸~ 8~9호 내외 정돕니다.
좀더 긴대는 조금더 나가게
좀 짧은대는 조금 덜 나가게
(자작찌 사용)
저두 8호,9호 쓰다 올해부터는 2.0~4.0 대 모두 6호로 낮추어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무거워도 앞치기가 힘들며, 너무 가벼워도 힘든것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 자신이 사용하기 적당한 호수를 찾으시는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래도 5~8호 사이면 좋을듯합니다.
현재는 5~6호 사이로 전부 셋팅하려구 합니다.. ^^
흔히 말하는 대물낚시 말그대로 월척이상을 노리는 낚시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반 맹탕보단 수초지역을 공략을 많이합니다 큰놈들이 숨어있거나 활동하는곳이죠
수초지역에서 낚시를 할려다보니 수초 걸림도 많고 바닥이 지져분합니다 그러다보니 봉돌을 바닥에 내리기위해서
찌의 부력이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물찌들은 부력이 보통 6~9호정도나갑니다
또한 수초지역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원줄 목줄 도 함께 굵어지는겁니다 수초걸림이 있기때문에
어지간한 수초는 그냥 뽑아버리기위해서입니다 솔직히 4짜도 맹탕에서 2호줄로도 충분이 제압해낼수있습니다
하지만 수초지역에선 당연히 수초걸림때문에 2호줄은 터질경우가 많아 원줄과 목줄이 굵어지는거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ㅎ 일단 어떤낚시를 하시는지를 생각하시고 찌의 선택도 하시길바라옵고
7호봉돌~9호봉돌도 올릴놈은 다 올립니다 손바닥만한것도 9호봉돌 쭉 밀고 올라와줍니다
찌마춤을 잘하시구요^^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올해 부터는 5~6호 셋팅 합니다...^^
한 5~7호정도는 어떨런지요 ㅎ
어지간한 수초대 다 파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자기취향인거같읍니다
사실봉돌의무게와는크게상관없는거같읍니다
가벼운 봉돌 장점은 아실테고
단점은 바닥에 수초등으로 지저분할때 채비안착이 어렵다..뭐,이정도?
저는11호봉돌도 쓰고 있습니다..올릴놈은 다 올리고요
제경우 투척이 잘되느냐 안되느냐로 결정합니다. 32 이상은 5호내외 그이하는 3-4호 정도로 맞춥니다.
근데,요즘엔 저부력찌에 눈길이 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