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애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떡밥을 가급적 사용히지 않고(가끔 밑밥질만) 대물찌로 옥수수와 참붕어와 납자루만 사용했는데
옥수수 입질은 떡밥찌와 그다치 차이가 안나지만 참붕어 입질이 꼭 붕애나 피래미 입질처럼 하더라구요
사용한 낚시대는 23 쌍포 26쌍포 30, 33 이렇게 여섯대로 수초 넘겨 했구요
대물찌(봉돌 6호 7호 정도 길이 32cm정도)로 참붕어 미끼 쓰면 입집이 촐싹대거나 두목정도 선에서 깔짝 대고 가만히 있다가 끝나던데 건져보면 미끼는 털린 상태고 순간 올릴시 채서(피래미나 붕애 패턴식 챔질) 건져보면 7치 8치 정도 되는놈들이 걸리고
대물찌로는 첨 해봤는데 채비를 잘못 한걸까요? 아니면 그날 붕어들이 신경질적으로 변한걸까요? 떡밥찌로 했을때의 찌올림에 비해 넘 둔탁하고 끝까지 올려주는 입질이 없고 까분다는 느낌입니다.
대물찌 참붕어 입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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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짤짝 대다가 끝나고 들어보면 7-8치가 걸려 있다면 아마 채비가 좀 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채비 다시 한번 손보시고 멋진 찌올림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저수지마다 입질패턴이 틀립니다!
목줄길이는 얼마를 사용하시나요?
목줄길이에따라 입질패턴이 좀 다르기도 합니다^^
붕잡님 깔짝대다 들오보면 걸려있던게 아니고 순간 올릴때 채서 건져보면 그렇다고 말한거였어요. 잘못 이해하신듯 하여 수정하였습니다.
대물찌를 첨 쓰다보니 아직 제대로 된 입질 패턴을 못찾는듯 하는거 같고 그날 상황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니 담에 또 해봐야죠 ㅋ
그런 현상이 저수온기처럼 활성도가 미약할때 많이 발생했던 것 같네요.
수조통에서 케미꽂고 추를 물려서 수평 찌맞춤을 합니다.
노지에서 던지면 100% 찌가 내려감니다.
찌 한마디 올려놓고 낚시합니다.
낚시터 여건에 따라서 상황이 다르지만
대부분 멋진 찌올림을 보여줍니다.
대부분 참붕어 스무스하게 올려주던데...
참붕어 꿰기법도 다양하게 해보시구요.
여러번 출조하셔서 관찰하심이 어떠하실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