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굼해서 글 올리니다.. 대물찌 깁은수심(3M이상)에서 사용할수 있는지요?? 예를들어 좌대낚시나 댐 낚시경우... 가능하다면 찌맛춤은?(가볍게?무겁게?) 올해부터는 대물낚시 해볼려구요...^^
다만 찌 마춤은
활성도가 좋을때는 조금 무겁게
활성도가 현저히 떨어 질때는 아주 조금 가볍게 하면서
바늘의 호수, 목줄의 길이.등을 조금 변형시켜 사용 합니다
자세한것은 고수님께 페스 ~
충주호 좌대에서 대물채비 그대로 써봤는데 입질 파악은 되더라구요.
블루길이 마치 붕어처럼 입질해 주더라는.. -_-;;;
처음...아는선배님과...충주호..좌대탓는데..수심4M 파라솔빠지고...흑...
저는아주단찌..25cm짜리 흑...찌고무올렸다..내렸다...비싼줄..파마무지하게생겼네요 ㅎㅎㅎ
수심깊은곳은...30~40cm정도의 대물찌가유리합니다~~
사용해도 무방하고요..
긴찌는 수심 깊은곳에 유리하고..또 수심이 얕은 곳에선 긴찌보다 짧은찌가 여러모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물낚시인이 어느 한 장소에 맞춰 굳이 채비(찌,줄,바늘 등등)를 교체할 필요성이 그리 클까요?
어차피 대물을 노리는 것이라면 그냥 대물찌 쓰시는것이 득보다는 실이 적을 듯 합니다.
과거 20여년전에는 찌들이 현재 대물찌들처럼 40센티 미만이였고
톱도 튜브톱이였습니다.그것도 두꺼운 공기 많이 들어가는 거..ㅎㅎ
한때 지금 대물낚시가 성행하는것처럼 충주호 낚시가 붐을 잃으킬 당시 찌와 낚시대에 대 변화가 일어난 것 입니다.
충주호 특성상 물이 맑고 댐이라 수심이 깊다보니 장대와 긴찌들을 쓰게 되면서 대한민국 낚시장비중에
찌와 낚시대가 가장 많은 성장을 거듭 했습니다.
현재까지 인기가 좋은 다이아 플렉스대도 그때 유행세에 만들어진 그때 당시 최고의 대였고요..
항상 낚시하는 곳이 맹탕에 3-4미터 이상권 낚시라면 긴찌를 써야 되겠지만..
대물낚시 라는 장르가 큰 고기 한방을 노리는 낚시 형태이고 수초를 자주 끼는 낚시이기에 잦은 채비 변형은 불필요~!
섬세한 내림이나, 떡밥낚시가 아니라면 지금 쓰시고 계신 찌로 쭈욱~ 가세요.
항상 안출되시고...즐낚하시길...
위에 강노을님,고수님,카이옌님,추억속의그대님 답변도 소중희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요즘날시가 넘 추워요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