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8월이 가까워 지네요^^ 올 산란기철부터 갈수기 오름수위 를 따라 다니면서 수도없이 꽝을 쳤습니다.... 올해는 왜이런지....그래서
월님 여러분꼐 정말 여쭈어 보고 싶은것이 있습니다. 제가 강성돔4호 바늘 모노사3호목줄 외바늘 채비를 하는데 이번에 쌍바늘로 바꾸어 볼까합니다 쌍바늘로 교체시 장점 단점은 월척지식게시판에서 많이 보았지만. 제가 정작궁금한것은요 모노사로 쌍바늘 채비를 했을때 케브라 합사보다 낳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쌍바늘에 새우2개를 사용할경우 봉동위에 바늘을 하나더 달아 사용하는게 득일까요 아니면 봉돌에 2개바늘을 같이 사용하는게 낳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요새 하도 꽝을치니... 제채비에 믿음이 안가기 시작합니다.
월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대물 낚시 쌍바늘? 월님들 고견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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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의 특성상 수초나 부들 수몰나무 수초구멍에 투척을 많이 하지요 외바늘은 걸림걱정없이 끌어올린다만 쌍바늘은 하나는 입에 후킹이될지모르나 나머지 1개의 바늘이 나무나 단단한 부들에 박혀버린다면 그분의 얼굴보기가 힘든게 사실입니다.. 참고되셧길 바라네요~
100번꽝친다해도 한번이 짜릿한 찌올림에 대물낚시하는거 아닙니까^^?
특히 새우 미끼면 두마리 새우가 서로 사랑하면서 목줄을 꼬면서~~~~~~~~~~~~~~~~~~
또 붕어가 어느놈 먼저 먹을까 망설이다가 둘다 포기한다는 전설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대물낚시 정답은 없지만요 외바늘로 가십시오
경험을 해보시면 아실거에요!!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취향일뿐!!!!
제 소견으로는 수초지역에서 낚수하실때는 외바늘만 쓰세요!!
고기걸었는데 나머지 바늘 수초 걸려서 빤스만 입구 들어가셔야해요 ㅋㅋ
그리고 맹탕지나 배스터에서 낚수하실때는 저두 가끔 두바늘 씁니다..
지렁이는 감생이5호 떡밥은3호 캐스팅할때 수류탄던지는 느낌이입니다..^^
조과에 너무 조바심은 내지마세요!! 그님은 잡는게 아니라 만나는거니까
저도 이것저것다해보다가 지금은 맘편히 외바늘에 무겁고 투박하게갑니다
흔히들 말씀하시잖아요..올릴놈은다올린다고^^
오래전 한때에는 새우미끼 큰붕어낚시에도 모듬 쌍바늘 채비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목줄에 길이를 단차를 주고 서로 엉키지 않게 중간에 튜브를 넣고하는 방식이 80년대 말경에 유행을 했습니다.
째째 찌든 수초밭에서는 아주 힘드는 낚시가 돼기도 합니다만.
맹탕 저수지에서 물골을 노리는 새우 낚시와 바닥이 마사토에 새우 낚시에서는 아주 휼륭한 조과를 보장하곤 했습니다.
아주 애민한 채비로 말입니다 잡어들에 찌 놀림에 눈은 피곤하지만요.
새우낚시에서 쌍바늘 채비는 고도에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외바늘 채비에 필요할때 덧바늘을 운용해 보십시요.
모노목줄과 케브라합사줄 반반을 준비하여 바닥에 사정에 따라서 적절히 사용해 보십시요.
대구리 하이소~
본인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
외바늘로 쭉~~~~갑니다....
조과는 전보다 좋아졌구요. 조금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아직 터진적은 없으니 만족합니다.
월척 한마리 떡하니 나와주면 이런 불안감들은 싹 없어 질텐데 말입니다.... 요번주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고수님 한분 초빙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괴롭혀야 겠어요^^
채비에 믿음이 없다고요? 그럼 저처럼 무식하게 함 써보세요.
원줄, 목줄 모두 6호줄 씁니다. 연뿌리, 갈대, 부들 .....문제없습니다.
카본줄 쓰나고요?
모두 PE합사 6호줄(인장력 30킬로그램)입니다.
낚시대 부러뜨린적 없습니다. 줄 강하다고 낚시대 부러지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계속 대물하다보면 결국 바늘하나를 자르게 됩니다..
현지상황에 맞게, 다양한 변화를 통해 제대로된 변형 채비가
완성되지 않을까요. 현장에서 몸소체험을 해 보는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