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원하는 대선이를 월척샵에서 6개 구입하였습니다..아직 배송은 안오네요...
전에 화보를 올려서 선물받은 대선이(9천원짜리)를 가지고 찌맞춤을 해보았습니다..
의문이 생겼습니다...요...
케미를 달고 찌고무와 봉돌을 달고...천천히 가라앉게 맞추고나서 생각해보니
실전에서는 찌고무를 안쓰고 유동찌로 채비를 할려고합니다..물론 찌멈춤고무도 들어갈것이고...
하지만 유동찌안에 도래가 있던데요...(월척샵에 판매중인 유동찌고무) 이 도래로 인해서 천천히 가라앉던(물사랑동영상똑같이) 찌가 도래의 무게로 유동찌고무속의 도래로 인해서..조금 빨리 가라앉네요..
그래서 다시 찌에 케미를 넣고 유동 찌고무에 봉돌만 달고..(유동찌고무라서 봉돌과 유동찌를 실로 묶어서하였음) 봉돌을 조금씩 다듬으니까..동영상처럼 천천히 가라앉네요...
이렇게 찌맞춤을 했는데..제가 부력을 맞춘것이 옳은것인지..궁금하네요..케미끼우고 하는것도 맞는지 궁금합니다..
물사랑님 도움좀 주세요..
대선이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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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조사 뻐드리 입니다.
미력하나마 제가 아는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냥 의심하지 마시구요.물사랑님이 하라는데로 한번 해 보세요.
일반찌고무에 찌와 봉돌만 달구요..케미 케미 꽂이 원줄 찌멈춤고무 등등나머지는 아무것도 달지 마세요.
그리고 아주 천천히 가라 앉을정도로요..동영상 보셨다 하셨으니 아실거라 봅니다.
한 마디로 대물찌맞춤은 일반 떡밥 찌맞춤처럼 예민하게 하지 않아도 됩답니다.
떡밥 낚시시에는 영점 맞춤 ,마이너스 맞춤 ,좁쌀봉돌 채비, 편대채비 이렇게 원줄 찌고무 스토퍼 모두 달고 하지만 대물 찌맞춤은 모두 무시하시면 됩니다.
저두 처음엔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이렇게 무식한 찌 맞춤을 해서 입질을 볼수 있을까 생각 했지만 실제로 노지에 나가서 낚시해 보면 찌올림이 예술입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론이랑 실제와 차이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빼빼님도 일단은 물사랑님이 하라는대로만 한번 채비를 해 보십시요.그리고 한번 실제로 낚시해 보시면 이해가 갈 것이라 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진짜 딱 맞더라구요. 일단은 한번 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초보조사 뻐드리 였습니다..
찌맞춤을 잘 하셨습니다.
그렇게 맞춤을 하시면 좋은 찌놀음을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뻐드리님의 안내처럼 대물찌맞춤은 좀 무거운 맞춤이면 좋으며
유동찌고무의 종류등에 따른 차이는 무시 하셔도 괜찮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오.
찌맞춤의 동영상을 보니 케미도 없고 케미꽃이도 없더군요..
대선이 찌맞춤은 케미와 케미꽃이를 제외하고 동영상처럼 천천히 내려가게 해야되는것인지요...
님의 말대로 대선이 찌맞춤은 케미와 케미꽃이를 제외하고 동영상처럼 천천히 내려가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찌맞춤 하셔서 케미 케미꽂이 원줄 등을 달고 채비를 하면 실제로 좀더 많이 무거운 찌맞춤이 되지요..
이렇게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대물 낚시가 항상 수초대를 끼고 하는 낚시이기에 수초대를 뚫고 채비를 안착시키키 위해서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 이유입니다.
둘째는 대물낚시 특성상 다대 편성(최소한 6대이상)인데 만일 가벼운 찌맞춤으로 낚시를 한다면 잔챙이 입질까지 나타나므로 밤새 눈이 피곤해 질것입니다.그래서 꼭 필요한 입질만 표현하기 위해 무겁게 찌맞춤을 해 놓으면 일단은 잔챙이들이 까딱 거리는 입질을 표현을 하지 않으니 낚시가 좀 수월해 지겠지요..^^;
꼭 필요한 월이상급 입질만 표현 한다는 애기지요.
실제로 낚시해 보면 이렇게 무겁게 찌맞춤을 하더라도 5치 이상만 되어도 붕어의 활성도가 좋은땐 찌를 밀어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가벼운 찌맞춤 보다가는 훨씬 낚시하기가 편하다는 것을 실제로 해 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이상 초보조사 뻐드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