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닌...미끼 도둑놈을 잡았습니다. ㅎㅎ
찌를 끝까지 멋지게 주욱 올려주고 옆으로 슬슬슬슬 끌고 가는데도 챔질을 해보면 헛챔질...
도대체 어떤놈인지 궁금하셨죠??
오늘 그 궁금증 확실하게 풀어드립니다.
미끼를 이렇게 만들어놓은놈입니다.
배 다 파먹고 꼬리 떼먹고..갈비뼈가 앙상하게 남아있더군요
범인은 바로!!!
월척이네요~~
새우채집망에 들어온 놈입니다..
저는 처음봤습니다. ㅎㅎ 이렇게 큰놈이 두마리씩이나...
도둑놈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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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혹시 드셔보신분 ?
몸통은 그대로고 눈알하고 꼬리쪽이 손상대면 그놈은 어떤~놈일까요
채집망 올릴때 묵직했겠습니다....
미끼를 날로 먹은 도둑놈 같으니...ㅉㅉㅉ
징그럽네요.
다행인 것은 범인을 채포했다는 겁니다.
튀김가루를 입여서 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최고겠죠.ㅎㅎ
콩도 따게~먹는다는바로 그~전설의~집게발...ㅋㅋㅋ
고놈 실하게 생겼구만...사이즈로 봐선 용가리 잡겠네..ㅎㅎ
징거러분넘~4짜급에 예신과 본신을 보여주는 아주~징거러분넘~ㅎㅎㅎ
하루에 한갑으로 갑입시더~
국물맛이 끝내준다는!!!!!!!!!!
충남 계곡형 작은 보에서 할때 입질은 계속 오는데 채면 안나오고 채면 안나오고..
나중에 징거미만 한 열마리 했을까 징거미도 큰것은 바다 중새우만 하더만요.
잔챙이 몇수에 김빠져서 왔던적 있었는데 확 라면에 끓여 잡수세요..
마을앞 드넓은들녘에 흐르는 큰시냇가 맑디맑은 물속에서.....
우산대살끝을 날카롭게만든 작살총으로......
까맣게살오른 징검이놈을 많이잡아서...
소금구이 해먹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비록 월척의 얼굴은 못보셧지만.....
좋은곳에서의 하룻밤을 보내신것으로 위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저만 그런가요??ㅋㅋ
민물랍스타 아닌가요??
저렇게 큰 징거미 처음봅니다.
차 너무크니까 징그럽기하고 반대로 이렇게 큰게 정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밤새시달렸겠습니다
담엔 붕어로 5짜하세요
혹...
대하 아닌가요....?! ㅋ
두갑님 큰일하셧네요 ^^
맛도 별로 라는...
거시기하게도 생겼네~
미운쉐리!
고생 좀 하셨겠네요.
다음번에는 토종으로 5짜 하시길......^^*
새우보다 많이 진화한 것 같네요.
앞다리에 칼과 포크를 장착한 에일리언 같습니다.
물속에서 1m가 넘는 놈이 어슬렁거린다면 상당히 무서울듯...
1인분에 25000원 하던뎅...
잡아서 팔고 싶네요.. ㅎㅎㅎ
징하게 크네요 ㅎㅎ
미끼로쓰시면 월척붕어도 잡힙니다
한번해보세요
그길로다가 낚시병 옮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풀어주면 언제 또 다시 올지 몰라요
꽝~꽝치기 싫어요 얼릉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