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동안 조과를 곰곰히 생각하다 우연치곤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 했슴니다 4짜포함 십여수의 월척이 아침에 해가 등 뒷쪽에서 뜨는 포인트에서 낚시를 한것입니다 월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긴 그곳은 거의 전 포인트가 해를 앉고 해야 하는 곳이라서요.
날씨에 따라, 바람에 따라 앉다보니 ...
방향은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다음에 출조시 참고 해봐야 겠읍니다.
저도 이제 아침해를 등지고 해야 겠습니다
해볕 영향으로 수온 상승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꼭 그렇치 않는다는거~
집도 남향이나 동향이 좋듯이
저수지도 비슷한 점은 있습니다
예전부터
포인트를 잘모르는 곳에서 낚시할때는
` 묘똥앞에서하라~` 는 말이 있습니다
묘는 대부분 남향이나 동향으로 햍볕이 잘들고
바람도 잘 막아주기 마련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케미스나이퍼님의 경우
서향에서, 주로재미를 보셨다니,
반대로해가 덜비치는 경우인데,
추울때도 조황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뭐, 낚시에 정답이 있을 까요 ㅎㅎ....
바람은 등지고 하는것 보다 마주한 상태에서가 좋았던 경험은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접해 봐야겠습니다.
원래 낚시란 자연을 상대로 하므로 근거는 없을 지라도 경험을 토대로 한
꾼 마다의 느낌들은 있지요.
여태 한잔 걸치고 태글입니다.너그럽게 용서하세요.
해가 뜰때나 해가 질때나 배고픈 맘은 붕어나 사람이나 같겠죠
모든 월님 이해하시라 생각합니다.
꾸벅..
제 생각은 계절차이가 좀 있을듯한데
아무래두 겨울에는 따뜻한쪽에 붕어가 몰릴꺼고 여름에는 시원한쪽에 붕어가 몰릴꺼라 문득생각이 나서요
그거하고 관계가 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러케 몇자 적어 봅니다
그런것도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별반 영향 없었던듯 합니다
그래서 4짜를 못잡을까요? ㅡㅡ^
조황이 좋았는거 같습니다~
해를 바라보면 눈팅이가 아파서리...
어찌 나는 아무런 영향없이 꽝일까???
정보 감사 합니다...
요즘시즌 평지형 저수지 제일먼저 햇볕이 드는곳이
아침낚시 포인터 될수도 있겠죠.
날씨가 더울 때는 북향에 앉으며
북서풍이 불 때는 바람을 등지고 낚시를 하고
남동풍이 불 때는 바람을 앉고 낚시를 합니다.
아침에 햇볕을 등지는 경우에는
북서쪽을 보고 낚시를 한다는 말씀인데
늦봄부터 초가을 까지는 이런 곳이 조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이후에는
햇볕을 좀 더 오래 받을 수 잇는 속이 조과가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얼음 얼기전에 498한수꼬~ 옥
하실겁니다
건강하고 행복한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