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음주 주말에 밤낚시를 가려고 합니다 오늘 농장에 약치다가
조금 남아서 부모님이 다음주 주말엔 낚수가도갠춘하것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고민인게 부모님이 차로떨거주고 아침에오시는 터라 아직 학생이라 차가없는현실 ㅜㅠ
그래서 근처 낚시할곳을가라는군요 2곳이나오는데
첫번째는 마을위 저수지 계곡지로서
자생새우 및 참붕어 외래어종은 없고 7주일전에 만수위였지만
배수로인하여 60%정도 배수량 눈으로확인 했구여
지금은 배수끝나고 한 5일정두된듯합니다 마을어르신께 물어밧습니다
두번쨰는 부모님친구 과수원 앞 소류지로
전형적인 연밭터 4월달에 한번 노려보고 아직
수심대는 40대로 찔러도 수심은 1미터 내외입니다
현재 비가오긴했으나 수심은 눈으로확인못하였습니다
외래어종 있구여 베스는없고 블루길만
제가지금 거의 주말마다 부모님 농사도와드리느라
낚시는 못해서 꿈으로만 합니다
이번에 거의1달만에 가는터라 고민이 많습니다
23살 어린꾼입니다 여러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
아 참고로 8월에 군대가는 동생이랑 같이출조하는데
낚수가서 고기잡는건 둘째치고 동생이랑 좋은추억만들어주고싶은게 제 맘입니다
둘중에 하나 정하라면 어떤 선택을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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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곡지로 가겠습니다만,
동생분이 초보이시면, 블루길 손맛도 좋을듯 싶습니다.
지렁이로 블루길 잡아 간단히 후라이팬에 튀겨드시면 술안주로 좋을 듯 싶습니다.
블루길 입질 사라지고 붕어 대물이라도 낚인다면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계곡지는 시원하고 이슬내리면 모기 거의 없습니다.
고기 구워먹고 동생이랑 술 한잔하면서 좋은 추억 만드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붕어두 그늘을 찾더라구요
깊은곳 찾아서 가벼운 채비로 메주콩 추천드림니다^^
동생만잡아내니 ㅋㅋ 이녀석이 손은빨라서리 일단 동상이랑 시원하게 계곡지로떠나것습니다
그런데 돼아지들이 많이이돌아댕겨서 나무옆에 빵차려야겄내요 ㅋㅋ
블루길 성화에 신경쓰느라 헛된시간 보내는것 보다는 추억 위주시기에.. 선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