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방송 이나 시골소류지 등에서 보면 대물낚시, 수초낚시 할때 7대~12대 가량 펴고 하는데 많이 잡으려고 많이 펴고 낚시 하는게 아닙니다.
수초나 말풀,갈대, 연밭 등에서는 곳곳에 구멍에 넣으려고 여러대 펴는것이고 수초나 말풀 등이 없는곳은 대물붕어 라는것이 워낙
개체수가 적어 그래도 손맛은 몇번 보려고 여러대 펴는거죠 ........
아래 어느분이 대물 한다고 대 많이 펴고 떡밥달아 소물낚시 한다고 하시고 대물낚시는 생미끼 또는 옥수수, 콩 써야 한다는 말씀 인데
그런 논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떡밥달면 무조건 소물 나오고 생미끼 달면 대물이 꼭 나오는것도 아니구요.
제 부친 께서는 월남파병 다녀오시고 부터 지금 까지 낚시 하시며 환갑이 지나신 분이고
저도 로얄대 부터 낚시한 사람 입니다.
낚시방 30년~40년씩 하신 사장님들이 대물 낚시 어찌 하는질 몰라 7대~8대 펴고 떡밥 달아 수초낚시, 대물 낚시 할까요?
제가 그전에 어디 낚시터 에서 일반 경질대 에다가 일반 받침대 달고 중층낚시 했더니
옆에서 고가의 장비에 중층 하시던 40대 후반 정도 되어 보이는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 중층 아세요? "
짧은 릴대로 배스루어 하는 사람 사진 찍어 비아냥 거리던 어떤 배스낚시인 ....
강원권 댐 에서 그런일 벌어 진다고 그러셨는데 여기는 춘천 이고 춘천의 상당수 대낚시 하는 사람들이
청평댐 부터 의암댐, 춘천댐, 소양댐,화천댐 등지 에서 낚시 합니다.
요즈음 많이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강원권 댐 으로 낚시를 많이 오시는 군요.
강원권댐으로 낚시를 많이 오시나요? 어디 어디댐에 어느쪽으로 많이 다니시나요?
댐낚시 할때 8대~10대 이렇게 많이 펴고 낚시 하는 사람도 거의 못봤구요...
어느댐쪽 에서 주로 그런분들이 계시던가요 ?
낚시점 사장님들이나 좌대 사장님들 한테 한번 물어보게요 ...
설사 그런다고 쳐도 그것은 강원권은 충청이나 경기권 처럼 대형저수지가 별로 없고 소류지도 많이 없습니다.
아랫지방과는 많은 차이가 나죠.......
7540번글에 그런 리플은 누가 봐도 아니죠.....
강원권댐에서 많이 보이는 하수들 ?????
겉모습과 자기들 말과 다른 ?????
이건 무슨 논리 입니까?
대물낚시 ? 쓰는 바늘 이나 원줄, 미끼가 좀 다를 뿐 이지 그것은 붕어낚시가 아니라 황금낚시 입니까?
님께서 생각 하시기에 생미끼나 옥수수, 콩 등으로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나요?
아니면 떡밥으로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나요?
블루길, 배스, 육식성잡고기 바글바글한 곳에서도 생미끼로 하시나요 ?
떡밥달아 대물낚시 하면 소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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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7542글에 리플로 제 의견 여긴 생략합니다.
큰고기만 대상으로 한다고 대물낚시?
절대 아닙니다
저수지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 대물낚시입니다
그런데 이 큰놈이 생미끼만 먹는것이 아닙니다.
배스 불루길 많은곳에서 새우사용하면 그곳에서 큰놈보는것 포기해야 합니다.
요즘은 블루길도 육식에서 잡식으로 전환을 하는 모양입니다.
지롱이는 여지없고 옥수수를 달아놔도 물고 늘어집니다.새우는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그럼 콩, 희얀하게 어떤놈은 이콩에도 달겨듭니다.
제가 써본것중에 가장 안전한 것이 삶은 겉보리입니다.
경상도 지방에서 밑밥으로 사용하는 겉보리말입니다.
그럼 떡밥종류를 사용할수도 있겠지요
많은대(10대이상)를 펴서 소음을 내는것보다 대여섯대로 꼭 필요한자리에만 투척하여 소음을 최대한 줄이는것이 대물을 볼수있는 확률이 더 높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물낚시는 적당한수의 낚싯대와 최대한의 정숙 그리고 적절한 미끼의 배합술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물 낚시 ,소물낚시 듣기에도 참 민망합니다.
진정한 꾼은 낚싯대의 숫자와 미끼가 아니라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존경을 받는 그런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그런사람은 아주 추악한 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복도 많습니다.
어떻게 그런곳에서 살고계십니까
제소원이 소양댐, 화천댐에서 한 삼사일 낚시한번 해 보는 것입니다.
여긴 대구라서 그곳까지는 너무 멀어서 ㅜㅜ
^^
대물낚시란게 집어를 해서 잡는게 아니라 어슬렁 거리면서 동내한바퀴 마실나온 큰형님을 목적으로 하는 낚시이기에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대수가 늘어난다 생각합니다.
아직 아래글은 보지 않았는데 소물낚시는 뭔가요..
저도 대물낚시라 말하는 것을 하지만 글쎄요
받침틀 피고 낚시대 10대 피고 생미끼 다는것만이 대물낚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받침틀은 기본에 낚시대는 10대는 돼야 대물낚시라는 생각이 언제부터 자리 잡은지 모르겟네요
대물 소물 모르겄습니다. 전 앞으로 그냥 낚시하러 댕긴다고 말하렵니다..
땅꽂이용 받침대 사용하고 떡밥이나 옥수수 미끼 사용하는데 그럼 저는 허접한 소물낚시???
그런데 운이 좋은건지 밤낚시하면 준척급,월척급 가끔 걸어냅니다.
제가 작년에 경산 진못에서 낚시할때 옆자리의 대구에서 오신 조사님께서는 두세대 펴시고
떡밥바닥낚시만 하신다는데 진못에서 4짜 두번 잡으셨답니다.
모든게 자기만족인것 같습니다. 낚시하면서 자기가 편하고 즐거우면 그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도 대물낚시,소물낚시 어이없음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즐낚하세요.^^
그런사람이 바로 초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