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천에서 낚시를 즐기는 젊은 조사입니다
2년정도 접다가 다시 시작 할려고 합니다
낚시대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자수정드림으로 구매예정이구요
옥올림,스위벨 다양한채비 하다가 신경도 많이 쓰이고 해서 편안하게 잡히면 잡히고 꽝이면 꽝이고 즐길려고 합니다 이제ㅎㅎㅎㅎ
욕심을 버리고 출고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려고 합니다
처음 낚시 배울때 했던 대물채비 그당시 7g 정도 찌에 봉돌 목줄은 합사 10cm이내에 짧은 목줄로 했습니다
요즘은 목줄을 20cm내외로 길게 사용하며 쌍바늘 단차를 줘서 하더라구요
쌍바늘에 욕심이 많은 조사지만
외바늘로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목줄꼬임 스트레스를 안받을려구요
아직 원줄,목줄 은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생각에는 32대 밑으로는 5g정도 내외로 대물찌,34대부터 7g내외로 대물찌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낚시장소는 저수지,강 가리지 않고 하고싶은데 합니다
여기서 질문하겠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혼자일때보다는 자본금이 넉넉치 않네요 ㅠㅠ)
1. 원줄,목줄 선택
2. 목줄길이 (외바늘 해동 드림훅 지누 블랙니켈 바늘(감성돔 100개용)3호~5호 사이 사용 직접묶어서 사용합니다)
3. 찌(막대형이나 유선형찌를 좋아합니다 길이는 40cm~50내외)
고수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황금연휴 잘보내세요~
[질문/답변] 많은 질/답이 있지만 대물채비 여쭈어봅니다
술취당취 / / Hit : 3555 본문+댓글추천 : 0
편한 낚시 즐기는 낚시를 하고 싶다면서 스스로 신경쓰고 피곤함을 만드시는군요.
하시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다가 하나씩 덜어내면 됩니다.
예전에는 낚시방에서 이채비 저채비 마다 추천해주는걸 썼는데
써보신분들마다 의견을 한번 듣고 싶어서요 ㅎㅎㅎ
이제 기온이 올라 활성도가 좋아지므로 긴목줄도 큰 차이는 없어진다봅니다
일단 목줄길이 신경쓰면 채비의 모든것이 변합니다
많은 고수분들이 항상하시는 말이 채비보다 포인터이다라고 하죠
(원줄:카본3호~4호/목줄:같은회사 같은제품 한단계 아래)
2. 목줄길이 (외바늘 해동 드림훅 지누 블랙니켈 바늘(감성돔 100개용)3호~5호 사이 사용 직접묶어서 사용합니다)
(저도 해당 바늘을 사용중입니다. / 목줄길이는 쌍바늘 써도 길이가 엄청길지 않는한 꼬임 별로 없다고 봅니다.
쌍바늘 외바늘의 사용은 출조지의 조건에 따라서 달리 하는게 유리하죠.
예를 들어 바닥이 지저분하고 주변에 수조가 밀집되어 있다면 외바늘을 써야 할것이고,
바닥이 깔끔하고 떡밥을 혼용한 낚시라면 집어를 가미해야 하므로 쌍바늘이 유리할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15cm 전후 추천합니다.
단, 저수온기에는 좀더길게 활성도 좋은 시즌에는 짧게하는게 유리합니다.)
3. 찌(막대형이나 유선형찌를 좋아합니다 길이는 40cm~50내외)
(찌는 가지수가 워낙 많다보니 개인 취향에 맞깁니다.
단, 7g은 좀 과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때 11g이상의 부력을 가진 찌를 대물낚시랍시고 해봤지만, 그렇다고 씨알의 변별력이 있는건 아니더군요.
4~5g정도로 통일된 찌 맞춤을 권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물낚시는 잡아도그만 못잡아도 그만인 낚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룻밤에 한번의 입질 이상은 볼수 있어야하고 꽝은 면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채비, 미끼, 그리고 가장중요한 출조지의 여러조건을 종합한 포인트선정 ........
이런 종합적인 결과물이 대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낚시가 대물낚시라 생각합니다.
tip- 참고만 하세요~ ㅎㅎ
많은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