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낚시중입니다. 옥수수 쓰던게 많이남아 차에 며칠 놨뒀다가 다시 사용중인데 어째 달콤한 냄새도 안나고 발효가됐는지 청국장처럼 진득진득 하네요..약간 맛이 간것같습니다. 사러가긴 귀찮고.. 떡밥 쓰기는 싫고.. 이대로 그냥 할까요? 월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입진은 아직 없고.. 이거
청국장 처럼 진득하게 발효된것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옥수수가 상해서 쉰냄세가 엄청 많이나는 것을 미끼로 써서 월척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두마리씩이나요 잉어도 먹더군요 운이 좋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쉰옥수수를 가지고 워리를 잡아본 사람중 1인입니다
물에 행궈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월척급도 잘 낚이고 마릿수 효과 좋습니다.
끈적임이 너무 심하고 옥수수가 반 이상 녹았을 경우엔 밑밥용으로 쓰시고,
그렇지 않으면, 반은 물에 씻어 쓰고, 반은 그 상태로 달아두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
입질 한두번 받았을 타임인데 아직 말뚝이네요.. 좀더 집중해 보겠습니다.
붕어맘을 어찌 알수는 없지만 잡는데는 아무 영향 없었습니다...
매주콩 끈적이는것도 먹던데요~~
달콤한 냄새나는 새캔옥수수 다시 넣으면 입질들어오고요
손에 묻는 감촉이 좋지 않으면 물로 살짝 헹구어 쓰시면 됩니다.
아마입맛이 까다롭다거나
예민하다는 뜻이겠져
월이 한수 했습니다...
쉰내는 물에 한번 씻어주면 찐득임이나 쉰네도 거의 사라집니다.
딱딱한 옥수수는 몇일 일부러 삭히는것도 귀찮구
통에 담아서 전자렌지 살짝 돌려서 가면 됩니다.
주위 조우들은 시쿰하게 맛이간 옥수수가
더 좋다고들 합니다
사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반증입니다
그래두 먹을만한걸 줘가면서 꼬셔야지요 !!!
차라리 그런것이 입질을 더 잘 하던데요.